매일신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도군에 2025년 추석 명절지원금 및 차량 지원사업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추석 명절 지원금 4천만원 지원, 차량 3대 약 1억 1천 8백만원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추석을 맞아 청도군의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을 위해 총 4천만원의 명절지원금과 약 1억1천8백만원 규모의 차량 3대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복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청도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먼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400세대에 세대당 1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추석 명절지원금이 전달돼, 청도군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청도군지회, 청도군장애인보호작업장, 경북척수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 등 3곳에는 총 3대의 차량(약 1억1천8백만 원 상당)이 지원돼 복지기관의 서비스 접근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청도군민들께서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 사랑의열매는 경북도민의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징역 15년 구형에 대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비판하며, 과거 대선 경선에서 한덕수와의 단...
대구시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하며, 2032년까지 이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경북대가 최대 1천억원 규모의 국가연구소 사업에서 최종 탈락한 가운데, 최종 선정된 4개 대학 중 3곳이 서울 상위권으로 지역 대학에 대한 배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