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최근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재난심리회복 및 지역사회 심리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심리회복 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재난심리지원 인력 및 자원 연계 ▷심리지원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정기적인 사례 공유 및 정보 교류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대구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겪는 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회복 프로그램,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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