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 남자 10km 부문 우승은 김천혁신도시 한 식당에서 근무하는 청년 박민혁(25) 씨에게 돌아갔다. 그는 32분40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고향에서 열린 대회 정상에 올랐다.
박 씨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쁘다"며 환한 미소로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 씨의 마라톤 입문 계기는 독특하다. 그는 "군 복무 시절, 남는 시간에 할 것을 찾다가 달리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미로 시작한 달리기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실력으로 이어졌고, 이미 여러 대회에서 우승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의 비결로는 개선된 코스와 쾌적한 날씨를 꼽았다. 그는 "작년보다 코스가 편하게 바뀌었고, 날씨도 시원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기록이 잘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의 다음 목표는 '풀코스 2시간29분대 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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