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11일 김천의 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연구원(원장 설영실)이 700만 원의 장학 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2005년부터 참사랑 봉사단을 공식 창단해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하 전력기술연구원도 독자적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22년부터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설영실 한전기술㈜ 전력기술연구원장은 "연구원들이 뜻을 모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양성 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김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모두 226억7천4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09년부터 지금까지 3천416명에게 54억5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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