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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교촌리의 한 단독주택에 화재, 주택한채 전소 2천400여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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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13일 오후 8시16분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한 단독주택에 화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 주택 블러조 97㎡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천417만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날 화재는 주택 내 등유난로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진화에는 소방인력 28명과 차량 10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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