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KTX 문경역 개통으로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문경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설 명절 선물 특판전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와 '문경새재의 아침' 2곳,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상·하행선 휴게소 직판장 등 오프라인 매장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직판장은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3월에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특판전에서는 문경을 대표하는 오미자와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비롯해 약돌한우세트, 표고버섯 등 200여종의 우수 농축산물이 평소보다 4~22%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설 선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은 국내 최고 품질로 평가받는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청과 와인, 한과, 당도가 높고 포장 디자인까지 갖춘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즙', 그리고 약돌한우세트 등이다.
이들 상품은 매년 명절마다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문경약돌한우는 '신비의 약돌'로 불리는 거정석(페그마타이트)을 먹여 사육한 한우로, 올레인산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일반 한우보다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소화율이 높고 맛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프리미엄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문경사과 증류주, 산양삼, 표고버섯·송화고버섯·백화버섯, 아카시아꿀, 생강청, 곶감, 참기름·들기름 세트, 고랭지 덕장에서 말린 황태포 등 다양한 특산물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몰 '문경새재의 아침'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2천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두 온라인몰 모두 산지 직송 시스템을 통해 유통 단계를 줄였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세련된 포장과 빠른 배송 서비스도 강점이다.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택배비가 무료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상·하행선 휴게소 직판장에서는 200여종의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온라인 쇼핑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설 선물 장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광도시 문경의 특성상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명절 선물 수요가 높아,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댓글 많은 뉴스
고국 품으로 돌아온 이해찬 前총리 시신…여권 인사들 '침통'
한동훈 "국민의힘, 북한수령론·나치즘…정상 아니야"
李대통령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은 어떤가" 제안
홍준표, 김종혁 징계에 "용병세력 일당 절연 못하면 당 내분 끝이 없어"
李대통령 "국회 입법 속도 너무 느려…일을 할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