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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여행 수요 급증…NOL, 항공 예약 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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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장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다시 활기를 띠면서 항공 예약 플랫폼 'NOL'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2025년 항공 예약건수가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항공권 이용 고객 수도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거리 노선에서 두드러진 성장이 이어졌다. 이탈리아 예약은 전년 대비 178%, 스페인은 149%, 괌은 166% 늘었다. 중·장거리 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서 유럽 및 휴양지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NOL 측은 이러한 성장 배경으로 플랫폼 내 서비스 편의성 강화와 기술 기반 기능 확대를 꼽았다. 최근에는 국제선 항공권 간편결제 시스템을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서로 다른 항공사의 항공편을 조합할 수 있는 '믹스항공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여행자보험을 통합 결제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높였다.

회사는 그동안 사용자 맞춤형 기능 개발과 데이터 기반 예약 최적화에 집중해왔다. 이용자들이 보다 유연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개선해온 점도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기술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가 이용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며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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