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구 신임 대구고등법원장이 9일 취임일성으로 "사법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더 받기 위한 길은 법원 본연의 업무를 법과 헌법에 따라 바르고 충실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고법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헌법과 법률에 의한 바르고 충실한 재판을 위해 더 깊고 넓게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법과 헌법뿐 아니라 시민과 국민이 요구하는 민주적 가치에 대해서도 깊이 성찰해야 한다"며 "적시에 올바르고 공정한 재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원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행정 전반의 개선 의지도 밝혔다. 윤 원장은 "재판 과정의 장벽을 줄이고 등기·공증·확인 등 사법행정 서비스 개선과 국민과의 소통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윤 고법법원장은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계성고,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수원지방법원에서 판사로 임관한 이래 서울 동부·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2008년 대구지법 형사부 재판장 재임 시 사상 첫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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