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에 국내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한국거래소 주식 주문이 지연되거나 거부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33분, 오후 1시 39~41분께 한국거래소 전산 문제로 일부 주문이 거부되거나 주문 처리가 지연됐다.
특히 일부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을 서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인 '매칭 엔진' 오류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전 증권사에도 공통적으로 일시적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미래에셋증권 등은 이날 공지를 통해 "거래소 시스템 불안정으로 주문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주문 결과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안내했다.
현재 정상화 조치는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는 "'KODEX WTI원유선물(H) ETF'의 장애로 매매 거래 체결이 지연됨에 따라 대상 종목에 대한 호가 접수 거부 조치 및 매매 거래 정지 조치를 시행했다"며 "거래 지연 현상 등의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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