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이사장급 임원 후보로 송기명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본부장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선임 절차는 이달 16일 열리는 이사회를 거쳐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마무리될 전망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송 상무는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직을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 경영지원본부장인 김기경 부이사장은 지난달 12일 임기가 만료돼서다.
1971년생인 송 상무는 한국외국어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송 상무는 거래소에서 채권시장부장과 주식시장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월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부이사장 후보에 오르면서 초고속 승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송 상무는 공매도 전산 시스템 도입·거래시간 연장 추진 등 주요 정책 과제에서 성과를 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이사장에 선임될 경우 현재 1960년대생 중심인 부이사장진 중 유일한 1970년대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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