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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환경측정, 전력 없이 포름알데히드 분해하는 광촉매 필터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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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반 광활성 반응 활용… 공기청정기·환기설비 등 적용 확장 기대

㈜오늘환경측정 임직원들이 포름알데히드 제거용 촉매필터 특허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늘환경측정]
㈜오늘환경측정 임직원들이 포름알데히드 제거용 촉매필터 특허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늘환경측정]

환경측정·분석 전문기업 ㈜오늘환경측정(대표 권종욱)이 실내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별도 전력 공급 없이 분해하는 촉매 필터 기술로 국내 특허(제10-2931074호)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반도체 기반 광촉매의 광활성 반응이다. 기존 필터가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방식에 머물렀다면, 이 기술은 태양광 또는 실내 조명만으로 촉매를 활성화해 포름알데히드를 이산화탄소와 물로 직접 산화 분해한다. 외부 에너지나 가열 장치가 필요 없어 운용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포화된 필터에서 흡착 물질이 재방출되는 기존 방식의 한계도 구조적으로 차단했다.

포름알데히드는 건축자재·가구·접착제 등에서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대표적인 실내 오염물질로,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실내공기질 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단순 흡착을 넘어선 분해 방식의 필터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특허는 광촉매 합성 기술과 필터 제조 공정을 모두 포함하는 원천 특허로, 공기청정기는 물론 건물 환기설비, 산업용 탈취설비 등 다양한 공기질 관리 장비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권종욱 대표는 "에너지 소비 없이

석에서 축적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염 저감 기술 개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에 본사를 둔 ㈜오늘환경측정은 대기·수질·악취·실내공기질 등을 아우르는 종합 환경측정·분석 기관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검증과 미국 ERA(환경자원협회) 최우수 실험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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