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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연일 李 대통령 저격 "청담동·백해룡 100% 가짜뉴스…계산 정확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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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사과 요구한 것과 관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SNS 갈무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SNS 갈무리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과거 자신을 겨냥했던 가짜뉴스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를 촉구하며 맹공에 나섰다.

한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런데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이 대통령이 저하고 계산할 게 있었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이 최근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사과를 요구한 상황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이 권력으로 겁박해 억지 사과하게 했던데, 그러고 보니까 저하고 계산할 게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 대통령은 저를 상대로 한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백해룡 가짜뉴스를 직접 부추겼다"며 "둘 다 100% 가짜뉴스로 확인됐는데도 저한테 아직 사과하지 않았다. 계산을 정확히 하자"고 직격했다.

한 전 대표는 그러면서 해당 글과 함께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과거 언론 보도 갈무리 사진 3장을 함께 첨부했다. 첨부된 사진에는 이 대통령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후원을 독려했다는 기사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백해룡 경정을 투입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의 기사 등이 담겼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 보도와 관련해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비롯한 언론 매체들에 공식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한 전 대표의 이번 게시글은 이 같은 이 대통령의 행보를 맞받아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지난 28일에도 이 사안과 관련해 "정치를 좀 대승적으로 하시라"며 이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날 SNL 시즌 8 첫 방송에 게스트로 나온 한 전 대표는 이와 관련해 "예전에 출연한 이재명 전 출연자(2021년 11월 6일)에게 드리는 말"이라며 "대통령이 된 다음에 이러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예전에 자기에게 불리한 방송을 했다고 그것을 조지면 나라 꼴이 어떻게 되겠냐"고 했다.

SNL이 방영된 뒤 한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SNL에서 한 말 대부분은 재미있자고 한 말로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고 했다.

다만 "위에 한 말은 이재명 대통령이 정색하고 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다큐"라며 의혹을 제기한 언론을 직격하는 건 옳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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