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매출채권보험 누적 인수금액이 300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2004년 도입된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외상 판매 후 대금을 받지 못할 경우 미수금의 최대 90%까지 보장받는 공적 보험이다.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업무를 수탁받아 운영한다. 매출채권보험은 과거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경제 위기 상황마다 기업의 외상 거래에 대한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며 '경영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신보에 따르면 매출채권보험은 2016년 9월 누적 인수금액 100조원을 돌파한 후 빠르게 증가해 2021년 8월 200조원을 넘기고,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이달 300조원을 달성했다. 연간 인수금액도 2018년 이후 매년 20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보는 올해 약 21조7천억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며, 상품 가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보험료 지원 협약 상품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누적 인수금액 300조원 달성은 매출채권보험이 기업의 상거래 필수 안전장치로 자리매김한 것을 의미한다"며 "많은 기업들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가 육영수 피격 배후?"…국힘, 영화 '암살자(들)' 비판
'보지·예매하지 않습니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에 불매 움직임까지
한동훈 "李,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국민들이 졸로 보이나"…北포로·DMZ 공세
TK는 "왜 광주냐" 했는데, 반도체 품은 전남광주, 실은 토허제에 한숨?
형사사법체계 혼란 낳은 李, 국방·안보도 흔들어…국민은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