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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김홍규는 본선 '직행'…국힘 강릉시장, 나머지 4명만 '예비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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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 강릉시청에서 김홍규 시장이 지역 가뭄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9일 강원 강릉시청에서 김홍규 시장이 지역 가뭄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강릉시장 후보 선출 방식으로 이른바 '한국시리즈 방식'을 도입한다. 현역 단체장은 본경선에 직행하고, 나머지 후보들만 예비경선을 거치는 구조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강릉시장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강릉시의 경우 현역을 제외한 후보자 4인(권혁열·김동기·심영섭·최익순)이 예비경선을 거치고, 예비경선 1위 후보자와 현역 단체장이 본경선을 치르는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홍규 현 강릉시장은 별도의 예비경선 없이 본경선에 직행하게 됐다. 나머지 4명의 후보는 예비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가린 뒤 본경선에서 김 시장과 1대1로 맞붙게 된다.

공관위는 같은 날 오전 강릉시장 예비후보 5명을 대상으로 단체 면접을 진행한 뒤 이 같은 방식을 결정했다.

이번 방식은 현역에게 본경선 직행이라는 이점을 부여하는 동시에, 도전자 그룹에서는 예비경선을 통해 자연스럽게 후보가 압축되도록 하는 구조로 해석된다.

다만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를 중심으로 다른 도전자들이 결집할 경우 본경선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예비경선은 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신고 절차 등을 고려해 이달 20일 전후로 실시될 전망이다. 방식은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 비율이 적용된다. 이후 본경선은 책임당원과 일반국민을 각각 50%씩 반영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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