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란 "휴전기간 호르무즈 완전 개방…단, 지정 항로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호르무즈 해협 내 유조선과 화물선. 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내 유조선과 화물선. 연합뉴스

이란이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열흘 휴전 합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을 일시적으로나마 전면 해제할 뜻을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선박들의 항로는 자신들이 정한 대로여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레바논 휴전 상황을 반영해 남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선언했다.

다만 아라그치 장관이 말한 '휴전 기간'이 미국과 이란 사이 휴전 기간인지,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휴전 기간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미국과 이란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는 21일까지의 휴전에 합의한 상태이며,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기간은 이날부터 열흘간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상선은) 이란 항만해사청이 앞서 공지한 '조정된 경로'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란 측 공지에 따르면 해당 통항 경로는 오만 무산담과 가까운 기존 항로가 아닌, 이란 라라크섬 옆을 지나야 한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하며, ...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8년간 무배당 상태에도 불구하고 1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으로 임직원 보상에 나서자 주주들 사이에서 불만이 커지...
8일 대구 남구 봉덕동 용두낙조 지하차도에서 대형 암석이 떨어져 지나가던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전 10시 47분에 일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