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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가짜뉴스특위 "이 대통령 '전과자 많다' 발언 거짓…지적 기사 수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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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승수 의원 "한국 범죄율 주요국보다 낮아, 대통령 발언 사실 아냐" 비판

국민의힘 김승수 야당탄압 가짜뉴스감시특별위원장이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승수 야당탄압 가짜뉴스감시특별위원장이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야당탄압 가짜뉴스감시특별위원회(위원장 김승수 의원)가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전과자' 발언을 두고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또 이를 짚은 언론 보도가 수정된 사례를 짚으며 이를 언론탄압으로 규정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정부의 언론탄압 및 민주당 지선 출마자 자격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김 의원은 "지난 4월 14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전과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을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며 이 같은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이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유죄 판결을 받은 인원은 한국이 384.4명으로 스위스(1천159.0명), 호주(1천22.0)명, 독일(769.9명), 덴마크(892.2명)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현격히 낮았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대통령 주변에 많은 전과자가 있기 때문에 저런 발언을 한 것 아니겠느냐"면서 "민주당 시·도지사 공천자 중 8명이 전과자"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국가이미지를 대통령의 깃털보다 가벼운 언행으로 일거에 추락시킨데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의 당시 발언 내용을 지적하는 기사의 제목과 내용 일부가 수정된 이력을 언급하며 "대통령과 민주당은 더 이상의 언론탄압과 가짜뉴스 생산을 멈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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