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경북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현역 임종식 후보에 김상동 후보가 만만치 않은 도전장을 던지고 있는 구도가 관측됐다. 임 후보가 오차 범위 밖 선두를 달렸으나 적극투표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두 후보 사이의 격차가 3%p까지 좁혀진 것이다.
매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 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경북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결과에 따르면 경북도교육감 선거에서 현역인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오차 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식 현 경북도 교육감이 27.4%의 지지를 얻어 오차 범위 밖에서 1위에 올랐다. 김상동 전 경북대학교 총장은 20.7%의 지지로 뒤를 이었고, 이용기 현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은 11.3%로 역시 오차 범위 밖에서 3위를 차지했다.
다만,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부동층이 전체의 40% 정도를 차지해 이들의 표심과 함께 적극 투표층에서의 1, 2위 격차가 좁게 나온 점은 당락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부동층 중 일부라도 현재 지지율 구도와 다른 비율로 움직인다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이들의 향배가 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사 설계〉
▷조사대상·표본크기 : 경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조사기간 : 2026년 5월 16~17일
▷응답률 : 7.0%
▷조사방법 : 무선(가상번호) ARS 100%
▷표본추출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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