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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서 전차선 정비 하던 작업자 3명 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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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옮기다 고압선 건드려 감전된 것으로 보여

경찰 자료사진.
경찰 자료사진.

동대구역에서 전기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감전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차량사업소에서 전차선 조정 작업을 하던 인부 세 명이 감전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원 28명을 투입해 22분만에 안전조치를 끝냈다.

50대 작업자 한 명과 60대 작업자 한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 모두 의식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한 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옮기던 사다리가 고압 전선에 닿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철도안전법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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