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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시설이 만든 쾌거'... 김천 학생 선수들, 전국소년체전 메달 1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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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김천지역 학생 선수들이 다이빙과 수영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김천교육지원청 제공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김천지역 학생 선수들이 다이빙과 수영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김천교육지원청 제공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지역내 초·중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김천 지역 학생 선수 모두 34명이 출전해 학교 체육의 저력을 전국 무대에 알렸다.

특히 다이빙과 수영 종목에서 거둔 눈부신 성적은 김천실내수영장과 다이빙풀 등 지역내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선수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훈련 시설을 거점 삼아 기량을 갈고닦으며 실전 감각을 키워왔다.

다이빙 종목에서는 다관왕이 배출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천다수초 배주원 학생은 플랫폼다이빙과 1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을,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운남중 박동현 학생은 3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운남중 김보민·손서현 학생은 싱크로다이빙 3m 은메달을, 운곡초 이윤진 학생은 플랫폼다이빙 은메달과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보민 학생은 1m 스프링보드 동메달도 획득했다.

수영에서도 뛰어난 기량으로 메달 수확이 이어졌다. 김천부곡초 최민재 학생은 여초부 접영 100m에서 금메달, 접영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농소초 이하나 학생은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육상에서는 운곡초 도희찬 학생이 8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김천 육상의 위상을 높였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며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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