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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딸 바보 소지섭 반전 액션 서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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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포스터.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배우 소지섭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지난 주말 단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 30일 화제성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소지섭은 6월 4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 1위를 차지했다.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내고 아낌없이 키운 딸이 실종되자 평범한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복수 액션극이다. 수많은 특수 작전에 파견된 전직 요원 출신 소지섭은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간다. 소지섭은 알고 보면 셀 수없이 많은 특수 작전에 파견된 북파 비밀요원 출신으로 존재가 알려져서는 안 되는 시한폭탄과 같은 인물이다.

꽃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딸의 밥을 챙기고, 교복을 다림질 하는 소지섭의 다정한 모습이 어색하지 않다. 반면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강한 주먹으로 반전의 몰입감을 끌어 올린다. 극에서는 오랫동안 닫아 둔 회사원 '김부장'의 에너지가 봉인 해제되는 강렬한 액션과 묵직한 서사가 돋보인다.

북한에서 예의 주시하는 수배 1순위로 존재 자체가 외교 문제인, 남북파 공작원 66을 소재로 한 '김부장'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각색한 작품이다.

여기에 태권도장을 운영하지만 과거 비밀 요원 출신인 '성한수' 역에 최대훈이, 한때 '전장의 신'으로 불렸던 비밀 요원 출신 '박진철'에는 윤경호가 김부장의 오랜 친구로서 복수 여정에 동참하는 아빠들의 유니버스로 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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