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뷰티테크 전시회인 '인터참 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212만 달러(한화 약 32억원) 수준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5천여개 뷰티 브랜드, 4천여명의 해외 바이어 등이 참여했다. 인터참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함께 열려 원료와 화장품 완제품 등 뷰티 산업 전반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경북 K뷰티 공동관'을 운영하는 등 도내 30개 뷰티기업의 수출상담회 개최와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지원했다. 공동관에는 도내 강소 뷰티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우수 제품을 전시·홍보했으며, 수출상담회에서는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과와 함께 해외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참가한 지역 기업 중 ㈜미진화장품은 미국 I사와 중국 A사 각각과 100만 달러 규모의 개발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 시켰다. 또 ㈜바이오바이오는 풋샴푸와 풋데오 미스트가 '더 라이징 어워드(The Rising Awards)' 수상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이번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와 지역 기업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담 단계에 있는 수출 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맞춤형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북 K-뷰티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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