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은 올해를 발전기틀을 닦는 원년으로 삼았다. 신규 원전 유치로 경주~울진을 잇는 '에너지 연합 경제권'의 기틀을 잡은데 이어, 앞으로 확보될 '원전 예산'으로 지역발전의 미래도 확보했다.
영덕군은 철도·관광·생활인프라를 연계한 종합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특히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영덕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해안 둘레길인 블루로드(64.6km)가 구간별 스토리를 더한 관광 3색 3코스 테마길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또 이와 연계해 유일 5경(동해바다·송천·모래사장·들녘·칠보산)을 조망할 수 있는 상대산 관어대도 모노레일 등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고 있다.
올해는 청년들의 귀촌을 돕는 농어촌 경쟁력 강화 사업도 더 커질 전망이다.
영덕대게와 수산물이 풍부한 강구항 일대에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와 함께 전국 최대 수산식품 거점 클러스터 조성이 그것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지 개발을 넘어, 농어업의 고도화와 청년 정주 환경 조성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신규 원전 유치로 영덕군에 생긴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발전으로 잇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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