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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김철홍 교수, 한국인 최초로 광음향 및 광열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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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모달 광음향·초음파 영상 기술'을 실제 환자 진단에 적용한 공로 인정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까지 브라질 보니토에서 열린 제23회 국제 광음향·광열현상학술대회(ICPPP 2026)에서 포스텍 김철홍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까지 브라질 보니토에서 열린 제23회 국제 광음향·광열현상학술대회(ICPPP 2026)에서 포스텍 김철홍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IPPA James Smith Prize'를 수상했다.

포스텍(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가 한국인 연구자 최초로 광음향 및 광열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상 중 하나인 'IPPA James Smith Prize'를 수상했다.

학교 측은 빛으로 몸 속을 들여다보고 질병을 찾아내는 기술 발전을 위해 20여 년간 한 길을 걸어온 김 교수의 집념과 열정이 만든 상이라고 평가했다.

'IPPA James Smith Prize'는 국제 광음향·광열학회가 격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장기간 학문적 기여와 국제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단순한 단일 성과가 아니라, 해당 분야 발전을 이끈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 교수는 광음향 영상 기술과 초음파 영상 기술을 결합한 '멀티모달 광음향·초음파 영상 기술'을 선도하며 피부 및 혈관 질환이나 암 진단 등 다양한 의료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 왔다. 특히 해당 기술이 실제 환자 진단과 의료기기에 적용되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평가가 높다.

김 교수는 수상 기념 강연에서 멀티모달 광음향·초음파 영상 기술이 기초 연구에서 출발해 실제 의료 현장과 상용 의료기기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이 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 진단과 치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함께해 온 연구진과 학생, 공동 연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공지능과 의료 영상 기술을 융합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차세대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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