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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 중앙일보 워크아웃 개시…채권자 75% 이상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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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15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JTBC 등 중앙그룹 일부 계열사의 유동성 위기로 인한 회생 절차 개시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사과문을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15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JTBC 등 중앙그룹 일부 계열사의 유동성 위기로 인한 회생 절차 개시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사과문을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앙일보가 10일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날 금융권 등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금융채권자는 이날 1차 협의회를 열고 서면 결의를 통해 중앙일보의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다.

워크아웃은 총 금융채권액 가운데 4분의3 이상을 보유한 채권자들이 동의하면 개시되는데, 이날 오후 6시 채권액 기준 75% 이상의 찬성 동의가 나왔다.

앞서 중앙일보는 중앙그룹 경영 위기 여파로 신용등급 하락과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지난달 19일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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