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고 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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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기념사업회, 제37기 전쟁기념관 박물관학교 성료

    전쟁기념사업회, 제37기 전쟁기념관 박물관학교 성료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 이하 사업회)는 지난 22일 전쟁기념관 문화아카데미에서 제38기 전쟁기념관 박물관학교 '고고! 역사탐탐' 수료식을 진행했다. 전쟁기념관 박물관학교는 2013년 개강 이후 1천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인기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한 심화학습으로 역할극, 만들기, 보드게임, 수장고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반도의 전쟁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됐으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 총 40팀(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백승주 사업회장은 "미래세대가 전쟁사와 안보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배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39기 박물관학교 입학생 모집은 내년 3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5-11-26 15:44:03

  • 한국마사회,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2026년 공채 모집…창사 이래 최다 채용

    한국마사회,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2026년 공채 모집…창사 이래 최다 채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와 말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202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양질의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 총 34개 분야 65명(사무직 분야 28명, 기술직 분야 37명)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으며, 채용 시기도 약 1개월 앞당겼다. 특히 올해는 ▷사회형평적 채용 제한경쟁 확대 ▷문·이과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자격(빅데이터, AI 등) 우대 ▷응시자 기회 확대를 위한 전형별 동점자 기준 완화 ▷심층검증을 위한 최종 면접 대상자 AI 역량검사 시행 ▷의사상자 및 한부모가정 가점 신규 운영 등 공정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한 전형 과정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지원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지원도 확대한다. 최종 면접 불합격 인원에게 강약점 리포트를 제공하고 취업캠프 및 한국마사회 체험형 인턴 모집 안내, 별도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검토·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립 이래 첫 수상으로, 서류·필기·면접 全 과정의 피드백 제공과 사회형평 채용 확대 등 채용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외적으로 공정채용을 입증해낸 만큼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누구나 공감하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도 편견 없이 열려있는 공정채용을 실천해온 우리 기관이 새로운 식구를 조기에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며 "창사 이래 최다 인원 채용 기조를 이어가는 만큼 이번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해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11월 24일(월)부터 다음 달 8일(월) 오후 6시까지며, 원서 접수는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kra.careerlink.kr)를 통해 가능하다.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입사지원 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생년, 출신지역, 출신학교명 등 개인 인적사항은 기재할 수 없으며, 기재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필기 전형, 1차·2차 최종 면접 단계를 거쳐 내년 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격요건 및 전형 절차, 제출 서류 등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kra.co.kr) 또는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5 18:32:04

  • 한국마사회 캐릭터 '말마 프렌즈'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수상

    한국마사회 캐릭터 '말마 프렌즈'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수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가 2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제1회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디지틀조선일보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국가지식재산위원회·한국콘텐츠진흥원·조선일보 후원)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개발·활용해 캐릭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자리다. 새 정부의 국정방침 중 하나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국내 캐릭터 산업 위상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말마 프렌즈'는 공기업 캐릭터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으며, 뛰어난 창의성과 친근한 이미지, 공공 분야 정책 홍보 기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말마 프렌즈'는 말마, 마그니(당근), 각설이(각설탕)로 구성된 캐릭터 패밀리로, 말산업과 승마, 사회공헌 활동 등을 국민에게 알리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캐릭터 마케팅 및 SNS 기반 행사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6년 붉은 말띠 해를 맞아 '말마 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한국마사회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캐릭터 산업 발전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친근하고 창의적인 캐릭터 IP를 활용해 경마, 말산업,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캐릭터 사업을 성장시키고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고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5 17:37:39

  • KBI동양철관, 국내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기대

    KBI동양철관, 국내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기대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인 KBI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은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확대에 따라 구조용 강관 생산량 증대 및 매출 향상을 전망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최근 삼성그룹이 향후 5년간 국내에 45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과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규모를 기존 계획 대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중 삼성전자는 반도체(DS) 부문에서 평택 캠퍼스에 P5공장을 본격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러한 대규모 반도체 팹 건설에는 배관 및 구조용 파이프가 필수적으로 소요된다. 특히 대형 팹의 경우 건축물 구조용으로 사용되는 각관 및 BH(Built-up H-Beam)는 냉각수 라인, 가스 라인 등 보조시설에 고품질 강관이 대량으로 필요하고 건축물의 기둥, 고층 구조물, 플랜트 구조체 등에 적합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KBI동양철관은 이미 삼성전자 평택 P4공장과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 확대를 계기로 중장기 수주 확대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KBI동양철관의 각관(각형 강관)은 건축 및 구조물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철골 구조의 기둥으로 사용되며, H형 강재에 비해 설계가 용이하고, 원형강관에 비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내진 성능과 소성 변형 능력이 우수해 토목, 건축구조물의 기둥 및 내진용 대형 각관으로 특히 일본 시장에 수출되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자체 기술과 포스코와의 공동 개발로 'DYSP325'라는 브랜드로 고품질 대형 각관을 생산하며, 내진용 후판 강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BH는 조립 H빔으로 후판을 절단, 용접해 만드는 'H' 형태의 철골 구조재로 일반 열간 압연 H빔으로 제작이 어려운 특수·비표준 규격을 충족하기 위해 사용되며, 건축물 대형화에 따라 수요가 커지고 있다. KBI동양철관은 최신 자동화 설비와 라인 설계를 도입한 BH 생산 라인을 운영 중이다. 최대 1,500mm x 800mm x 70mm 두께, 길이 18m까지 맞춤형 생산이 가능하고 용접 공정에 심트래킹 시스템, 다 전극 서브머지드 아크 용접 등을 적용해 고품질과 생산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BH 생산라인은 작업자 안전을 고려한 레일 이송 방식의 일괄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 KBI동양철관 관계자는 "원형관, 코팅관은 물론 각관 및 BH 생산 라인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단순 배관뿐 아니라 구조용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며 "AI 시대를 맞아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팹 건설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BH를 비롯한 구조용 강관 생산량을 확대하고 수주 증대를 통한 매출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25 17:08:28

  • 전쟁기념사업회,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워크숍' 개최

    전쟁기념사업회,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워크숍' 개최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지난 20일 전쟁기념관 문화아카데미에서 2025년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은 국내 전쟁·군사 분야 박물관·기념관 간 교류 협력과 학예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가 지원해 구축한 네트워크로, 전국 5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육군박물관, 경찰박물관, 해군사관학교박물관 등 17개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진 34명이 참석했다. 백승주 사업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전쟁기념관 교육·전시·아카이브 사업이 소개됐다. 올해 사업회와 국가보훈부 지원을 받은 육군박물관,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유엔군초전기념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지원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협력망의 향후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백승주 사업회장은 "국방·안보·외교·보훈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망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은 매우 보람 있고 중요한 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쟁·군사박물관으로서 협력망을 주도하는 것은 우리 기관이 당연히 맡아야 할 역할"이라고 말했다.

    2025-11-23 15:12:33

  • KBI그룹, 경북지역 인재 양성위한 장학금 쾌척

    KBI그룹, 경북지역 인재 양성위한 장학금 쾌척

    전선·동소재 사업과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이 경북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20일 봉화군, 영주시, 예천군을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 군수 및 시장, 장학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박 부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KBI건설과 KBI국인산업 명의로 준비한 장학금 1천500만원을 세 지역에 500만원씩 전달했다. KBI국인산업은 4개 사업장 중 군산사업장을 제외한 구미사업장, 왜관사업장, 안동사업장 3곳이 경상북도에 위치해 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특화된 환경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사업장은 각종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자원을 소각해 재생에너지(스팀)를 생산하고, 이를 인근 공장의 생산공정에 공급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왜관사업장은 폐기물 중 재사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선별해 재이용·재활용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사업장은 사용이 종료된 매립시설을 안전하게 사후관리하며, 침출수·지하수·토양에 대한 정기 조사를 실시해 매립 종료 시까지 철저한 환경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있다. KBI건설은 경상북도 예천군에 지난 2018년 연면적 8천28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경북도립도서관을 완공했다. 연면적 4천589㎡,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건립 공사를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기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현재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용기 ▷의료 등 6개 부문에 30여개 계열사를 영위하며 국내외 자동차산업과 각종 인프라 사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전세계 11개국 거점에서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2025-11-23 14:58:48

  •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용산특강에서 '우크라이나 정세와 한국 안보' 강연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용산특강에서 '우크라이나 정세와 한국 안보' 강연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용산특강'에서 '우크라이나 정세와 한국 안보'를 주제로 강연했다. 백 회장은 최근 러-우 전쟁 정세를 정치·군사·외교 영역에서 분석하며 "푸틴 대통령은 장기 집권으로 권력 기반을 공고히 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 장기화, 부패 의혹, 내부 피로감으로 정치적 입지가 약화돼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선에서는 러시아가 점령지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고, 핵 사용 위협 때문에 나토와 EU는 직접 개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푸틴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전쟁 종식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체를 친러 국가로 만드는 '크림반도화'"라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군사력과 비군사적 수단을 동시에 활용해 상대국을 흔드는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략'을 언급하며, 북한 역시 이러한 방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은 사이버 공작과 여론전 등을 결합한 '북한식 하이브리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경계를 강조했다. 또한, 강대국 간 대립 심화로 유엔 중심의 집단안보 체제가 약화될 수 있으며, 신냉전 구도 속에서 북·중·러의 군사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 회장은 특히 한미동맹과 관련해 한미상호방위조약에는 자동 개입 조항이 없음을 강조하며, "위기 시 동맹을 움직이는 힘은 법 조문이 아니라 양국 지도자 간 신뢰"라고 말했다. 이어서 "6·25전쟁 당시 트루먼 대통령의 결단처럼, 평소 외교·안보 채널의 신뢰를 튼튼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백 회장은 최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공개해 화제를 모은 '다른 각도에서 본 동아시아 지도'를 소개하며, "한반도가 동북아 변방이 아니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에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주한미군의 전략적 중요성을 미국 내에서도 재확인한 의미 있는 신호"라고 평가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쟁기념사업회는 국가 안보, 외교, 통일,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용산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2025-11-23 14:52:05

  • [출향인을 만나다] 김나경 (주)아리바이오 부사장…

    [출향인을 만나다] 김나경 (주)아리바이오 부사장…"세계 최초 먹는 치매약 최종 개발 눈앞"

    치매는 암 등 불치병과 함께 현대 의학 기술의 발전이 더딘 영역이다. 특히 노령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치매약 개발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대전식약청장을 역임한 김나경 (주)아리바이오 부사장은 현재 동 회사에서 세계 첫 '먹는 치매약'인 'AR1001'의 한국 임상을 총괄하면서 신약 개발에 힘쏟고 있다. 아리바이오는 내년 6월 임상 3상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처음으로 먹는 국산 치매약 시대를 연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여고와 효성여대(현 대구가톨릭대) 약대를 졸업한 김 부사장은 식약처에서 24년을 근무하며 의약품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그는 "대학 동문과 고향 사람들의 끈끈한 정 덕분에 늘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옛 효성여대(현 대구가톨릭대) 약대 출신이시다. ▶효성여대 약대 80학번입니다. 경북여고 51회이고요. 당시만 해도 경북여고를 졸업하고 효대를 가는 여학생들이 많았어요. 장학금을 받고 입학해서 처음에는 신나게 놀았어요. 4학년이 돼서야 공부에 재미를 느껴서 효대 대학원에서 석사(약품분석 전공) 졸업을 했습니다. 공부를 더 하고 싶어 해외 대학원을 알아보다가 독일 유학을 결심했는데, 갑자기 국가 차원에서 '유학 자격 시험'이라는 게 생겨버렸어요. 독일어로 된 시험을 통과해야 유학을 갈 수 있게 된거죠. 군인이셨던 아버지 말씀처럼 '한번 부딪혀보자'는 각오로 죽으라고 몇 달 간 공부했죠. 덕분인지 원하는 점수를 받아서 독일 킬(Kiel) 대학교에 입학해 약학박사(약품화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6년 간 독일에서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저를 응원해주신 고향의 따뜻한 정, 대구경북 사람 특유의 인내심이었던 것 같아요. - 식약처에서 24년을 근무하셨다. ▶1992년 8월에 귀국해서 포항공대에서 포닥(박사후 연구원) 과정을 했어요. 대구가톨릭대병원 약국장으로 근무하기도 했고요. 그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외국 대학 박사 학위 소지자 공채 과정이 생겼는데, 지원해서 합격했습니다. 1996년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관으로 발령받은 때부터 2020년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퇴임하기까지 24년 동안 식약처에서 근무했습니다. 근무 기간 동안 의약품 시험 검정, 의약품 허가 심사 파트가 제가 주로 맡은 분야였습니다. 의약품은 시판 할 때마다 국가 규제 기관의 승인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의약품을 팔 수 있는지 안전성과 유효성, 품질을 검증해야 하니까요. 의약품 허가와 심사를 총괄하는 심사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자 애썼습니다. - 식약처에서 기억에 남는 일은? ▶다양한 업무를 맡았습니다만, 황사방지마스크 기준규격을 마련해서 이후 코로나 위기 때 'KF' 규격 마스크의 초석을 다진 일과 프로포폴 오남용 실태를 조사해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관리하도록 한 일이 큰 보람으로 기억됩니다. 먼저 과거 마스크 규격은 '산업용'과 '보건용' 두 가지 밖에 없었습니다만 황사 사태가 대두되면서 황사방지마스크 규격의 필요성이 대두됐습니다. 뚜렷한 기준과 규격이 없는 상태에서 당시 황사방지마스크가 우후죽순 난립했기 때문이죠. 제가 협의체를 만들어서 처음으로 KF80 규격의 고품질의 황사방지마스크를 만들었는데, 부직포 정전기를 이용해 황사가 마스크에서 걸러지도록 했습니다. 그게 이후 KF94까지 품질이 향상되면서 코로나19 사태 때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히트를 치게 된 거죠. 또 하나는 2010년 즈음 국내에 프로포폴 남용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일종의 마취약인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후에 잠들었다 깨면 상당한 개운한 감이 있다보니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또 일부 개원의들이 프로포롤 주사를 중독자들에게 고가의 현금을 받고 탈세하는 일까지 벌어지는 등 부작용이 많았습니다. 결국 검찰 등 국가기관과 식약처가 다 같이 움직여서 프로포폴을 마약류로 규제할 수 있었습니다. - 퇴임 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장'으로도 일하셨다. ▶2년 동안 일하면서 수많은 희귀질환 사례를 만났습니다. 그중에서 '소아 희귀 뇌전증' 환자에 효과가 있는 약을 보험급여로 해서 경제적 혜택을 준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 환자 부모가 해외에서 소아 희귀 뇌전증 약을 들여오다가 마약류로 딱 단속이 된 겁니다. 대마용 의약품 중 의존성이 없으면서 뇌에 효과가 좋은 성분으로 미국, 영국에선 허가를 받고 판매된 반면, 우리나라에선 판매 금지 상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부모가 내 자식을 살리는 약을 마다하겠습니까. 관계 당국과 협의해서 이 약의 의료 보험 혜텍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 국내 1천200여명 정도 환자가 이 약의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아리바이오' 는 어떤 회사인가? ▶글로벌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회사인 아리바이오 정재준 회장님으로부터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당시 아리바이오는 최초의 경구용 치매 치료제인 'AR1001' 개발 임상이 2상까지 진행 중이었는데, 데이터가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2023년 1월부터 근무하면서, 한국 임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AR1001은 SK케미칼이 개발한 '미로데나필'을 기반으로 하는데, 아리바이오는 10여년 전 SK케미칼로부터 이 물질의 기술이전을 받은 뒤 치매 치료제로 개발해오고 있었습니다. AR1001은 현재 미국·영국·캐나다·한국·중국 등 13개국에서 임상 3상을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 중에 있습니다. 한국 200명을 비롯해 총 1천535명을 대상으로, 내년 6월 말 임상 완료 예정입니다. 사실 이 정도 규모의 글로벌 임상을 하고 있는 한국 회사는 아리바이오가 유일할 겁니다. (아리바이오는 올해 10월 22일 SK케미칼과 경구형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개발 확대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회사는 글로벌 임상 협력, AR1001의 상업화 이후 제조 및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 세계 첫 먹는 치매약 출시가 기대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 약은 2개가 나와 있는데, 다 정맥 주사용입니다. 정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하는 번거로움 뿐 아니라 뇌출혈, 뇌부종 등의 부작용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해 AR1001은 먹기만 하면 되므로 투약이 매우 간단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전 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또 AR1001의 임상은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추가연장시험이 95%의 높은 참여율로 진행되고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차세대 알츠하이머 약 중에 유망하다는 보도가 해외에서 먼저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6월말 임상 3상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글로벌 유명 기업들이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임상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여서 내년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5-11-20 06:30:00

  •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다같이 더가치' 환자 안전 캠페인 성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다같이 더가치' 환자 안전 캠페인 성료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2025년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인증원을 중심으로, 환자안전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대한환자안전학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의 등 4개 기관이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7만5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작년보다 1만명 이상 증가해 환자 안전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자체·보건소·지역 책임의료기관과의 협력 운영, 지역아동센터 방문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침으로써 의료기관 중심의 캠페인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자안전문화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증원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중대형·중소형 부문별로 대상 1곳,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장려상 3곳 등 총 14곳을 선정했다. 중대형병원 부문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대상) ▷원광대학교병원(최우수상) ▷광주보훈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전북대병원, 제주대병원(장려상)이 뽑혔다. 중소형병원 부문은 ▷부산노인전문제4병원(대상) ▷녹색병원(최우수상) ▷성원의료재단 영도참편한요양병원, 성북우리아이들병원(우수상) ▷팔팔요양병원,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국립춘천병원(장려상)이 뽑혔다. 수상기관에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상과 환자안전활동 지원금이 전달됐다. 중대형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소아 환자 중심 맞춤형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환자·보호자, 의료진이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환자 눈높이에서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부산노인전문제4병원은 "캠페인을 통해 환자·보호자뿐만 아니라 병원 의료진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서희정 사업혁신센터장은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는 생애 첫 순간부터 시작되는 환자안전의 출발점이자, 우리 사회 전체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특히 신생아와 어린이는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거나 대처하기 어려운 만큼, 의료진의 세심한 주의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1-19 18:04:45

  • KB오토텍, 국내 최초 전기버스 BTMS 및 히트 펌프 시스템 적용 냉난방 기술 제품 개발

    KB오토텍, 국내 최초 전기버스 BTMS 및 히트 펌프 시스템 적용 냉난방 기술 제품 개발

    KBI그룹 자동차 부품부문의 글로벌 공조전문기업인 KB오토텍은 내년 1분기에 양산 적용을 위한 국내 최초 전기버스용 BTMS 및 히트 펌프 시스템 적용 냉난방 기술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전기버스 BTMS(Battery Thermal Management System :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는 전기버스 배터리가 항상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온도를 관리·제어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냉각, 가열, 온도 센싱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배터리의 온도를 관리해 과열되거나 너무 차가워지는 것을 방지하여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 및 안전성을 지킨다. KB오토텍의 BTMS 및 히트 펌프 시스템이 적용된 냉난방 기술의 제품은 2개의 인버터 내장형 콤프레서를 적용해 국내 업체 최초로 개발 중이다. 전기버스 배터리 열관리와 차량 내부 냉난방 공조를 동시에 관리한다.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되는 시내 전기버스(일렉시티 버스)에 장착을 위해 2026년 3월 양산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공급계약을 통해 향후 10년간 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1,500억원 규모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오토텍 관계자는 "이번 제품 개발은 상용차 전동화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전비 및 냉난방 성능에 있어 기존 제품보다 우수하다는 것이 벤치 테스트상에서 이미 입증된 제품"이라며 "축적된 공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상용차 부품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아산시에 있는 KB오토텍은 글로벌 공조전문 회사로 승용차용 열교환기 및 시트 통풍장치, 상용차용 에어컨 시스템, 전기차용 쿨링시스템, 수소연료전기자동차용 공조장치 제품을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며 국내자동차 산업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25-11-17 10:01:50

  • 송언석

    송언석 "대장동 일당 李대통령 교감" 의혹 제기…野, 대장동 항소 포기 공세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파문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국정조사·특검 수사를 주장하며 전방위 대여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당의 배임죄 폐지 추진, 내란 특별 재판부 설치 등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 면죄부 입법'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명백하게 국정조사, 특검 수사로 진상을 밝혀야 할 사안"이라며 국정조사 특위 구성 제안을 여당에 촉구했다. 이어 여당이 추진하는 법제사법위원회 국정조사에 대해선 "법사위에서 국조를 하면 '조작기소' 운운하며 일부 검사들 불러놓고 망신주기식으로 호통치고 일방적으로 종결시킬 개연성이 많은데 과연 국민이 원하는 국조가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송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대장동 일당 녹취록을 근거로 이 대통령을 겨냥해 "김만배와 임기 중에 사면하는 부분에 있어서 교감이 있었냐. 사면 거래는 항소 포기 외압보다도 훨씬 더 심각하다"며 '교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아울러 송 원내대표는 여당이 '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추진 중인 배임죄 폐지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의 대장동, 백현동, 법인카드 유용 이런 재판을 모조리 처음부터 죄가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술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항소 포기, 내란죄 폐지 추진, 사법부 압박 시도 등을 고리로 정부·여당을 상대로 연일 전방위 공세를 펴고 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지난 15일 논평에서 "배임죄가 사라지면 법원은 유무죄를 가릴 필요 없이 면소 판결을 내리게 되고, 대장동 사건에서 이 대통령이 받을 법적 책임 역시 사실상 소멸된다"고 비판했다. 김민수 최고위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권이 거론하고 있는 배임죄 폐지, 4심제, 헌법재판관 증원 모두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6일 "대장동 사건은 애초에 조작 기소된 정치 수사였으며, 법원에서 '대통령과 무관하다'고 판단한 사건"이라며 이를 배임죄 대체 입법과 연결하는 것은 '정치 왜곡'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대장동 일당과 이 대통령 사전 교감설에 대해서는 '악의적 허위 조작'이라고 반박했다.

    2025-11-16 16:58:31

  • 인도 제60공수야전병원장,  전쟁기념관 방문해 한국전쟁 인도 참전기념패, 사진앨범 기증

    인도 제60공수야전병원장, 전쟁기념관 방문해 한국전쟁 인도 참전기념패, 사진앨범 기증

    자그닛 길 인도 제60공수야전병원장이 15일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 이하 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인도군 참전 75주년 기념패와 당시 인도군 활약상이 담긴 사진앨범을 기증했다. 백승주 사업회장은 길 병원장을 환영하며, "인도는 6·25전쟁 의료지원국 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전사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나라로, 부상 장병과 피란민 등 약 22만 명을 치료하며 인도적 지원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인도는 최첨단 우주과학산업을 선도하는 국가이며, 전 세계 각지에서 인재들이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길 병원장은 "전쟁기념관에서 인도군의 헌신을 소중히 기억해주어 감사드린다"며 현재 양국 간 우주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한국전 인도 참전 75주년 기념패에는 전쟁 당시 인도군과 협력했던 참전국 부대 마크와 국기가 기념코인 형태로 부착돼 있다. 사진앨범에는 제60공수야전부대가 한국전 참전을 위해 인도에서 출발하던 모습, 전장에서의 의료 활동, 그리고 1950년대 초 한국의 일상과 풍경까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번 방문에는 아시시 게롤라 주한인도대사관 국방무관이 함께 했다.

    2025-11-16 13:14:01

  • 與 검찰 압박 실행 돌입…국정조사, 검사파면법 추진한다

    與 검찰 압박 실행 돌입…국정조사, 검사파면법 추진한다

    여당이 대검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를 고리로 전면적인 '검찰 압박'에 나서고 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사퇴 요구와 항소 포기 과정 해명 촉구 등 검찰 내부 집단 반발에 이어 정권 차원의 '외압 의혹'으로 번지자, 이를 '정치 검사들의 항명' 사태로 규정하고 단호한 조치를 공언했다. 검사도 일반 공무원처럼 파면 징계까지 할 수 있는 이른바 '검사파면법' 발의부터, 대장동 사건 관련 국정조사와 특검 수사 추진 등 이번 항소 포기 사태에 정면 돌파 입장을 밝혔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장동 사건을 겨냥해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이번 주 내에 제출하도록 하겠다"며 "정치 검사들의 부끄러운 민낯과 기획 수사·조작 기소의 모든 과정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 원내대표는 "검사도 국가공무원이다. 항명하는 공무원을 보호하는 법은 필요없다"며 "항명검사도 다른 공무원처럼 국가공무원법에 준용해 해임 파면 가능하도록 해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현재 검사에 대한 징계는 일반 공무원과 달리 '검사징계법'에 따라 이뤄진다. 일반 공무원은 파면·해임·강등·정직·감봉·견책 등 6단계 징계 처분이 가능하지만, 검사는 '파면' 징계 규정이 없다. 검사 파면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검사는 검찰청법상 탄핵당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아야만 파면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받아야 해 요건이 까다롭다. 현재 '검사징계법 대체 법안'과 관련해서는 기존 법을 폐지하고 국가공무원법으로 검사를 징계하거나, 검사징계법을 개정해 파면도 징계 종류에 포함하도록 하는 안이 논의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전해진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 대장동 항소 포기에 집단 반발한 검사장들에 대해 "보직 해임하고 징계 절차를 밟지 않으면 검사장들이 의원면직을 시도할 것"이라며 "사직해서 나가면 변호사 개업을 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전혀 어려움이 없어진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장동 사건에 대한 검찰의 조작기소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착수와 특검 수사도 시사했다. 김 원내대표는 '(검사들이)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국조가 끝나고 문제가 있으면 특검에 의뢰할 것"이라며 "(대장동) 재판이 끝난 것도 아니고 (피고인) 전원 다 항소해서 2심 재판에 들어가는데 거기서 (검사) 본인들이 잘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여당은 최근 김만배·남욱 등 대장동 일당의 1심 선고가 나오자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대통령의 무죄가 입증됐다면서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대장동 사건 전반을 들여다보며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있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2025-11-13 17:22:27

  • 李대통령

    李대통령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6대 분야 구조개혁 추진"…"국가 대전환 출발점"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규제 등 6대 분야 구조개혁을 추진해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당면한 최대 과제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감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면 좋은 영양분을 섭취해도 건강이 좋아지지 않는 것처럼 사회 전반의 문제를 방치하면 어떤 정책도 제 효과를 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1%씩 잠재성장률이 떨어져 곧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에게는 이를 역전시킬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성장률 제고 방안과 관련해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핵심 분야의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고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구조개혁에는 고통과 저항이 따른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겨내야 한다"며 "경제 회복의 불씨가 켜진 지금이 구조개혁의 적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내년이 본격적인 구조개혁을 통한 대한민국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회의에 참석한 참모들을 향해 "우리 대한민국이 어쩌면 거대한 역사적 분기점을 지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여러분이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이 시간이 역사에 기록될 정말 중요한 순간이다. 더 큰 책임감과 자신감,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1-13 15:35:04

  •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평화·안보 콘텐츠 체험부스 운영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평화·안보 콘텐츠 체험부스 운영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7~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평화·안보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상징하는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퍼즐 만들기 ▷군복 입기 체험 ▷유엔참전국 보드게임 ▷ 6·25전쟁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쟁기념관 어리이박물관이 운영한 부스에는 3일 간 총 3천여 명이 방문해 전쟁의 교훈과 평화의 메시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주 사업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2024년부터 서울, 부산, 경기 등 전국 각지의 어린이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어린이 대상 안보 콘텐츠의 전국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5-11-12 18:01:19

  • 국힘

    국힘 "李정권, 외압 실체"…국회서 1만5천명 규탄대회

    국민의힘은 12일 대장동 사건 1심 선고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과정에 정권 차원의 외압이 있었다며 국회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었다. 전날 대검찰청 앞에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사퇴와 국정조사 및 특검 수사를 촉구하며 규탄대회를 연 데 이어 장외 투쟁에 화력을 집중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이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개최한 '대장동 일당 7천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에는 1만5천여명(국민의힘 추산)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장동 항소 포기 사법정의 사망선고', '5개 재판재개 국민의 명령이다', '대장동 수사외압 국정조사 실시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고 "대장동 일당 옹호하는 민주당도 공범이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장동혁 대표는 "항소 포기의 정점에 이재명 대통령이 있다"며 "이 대통령 재판의 공소 취소로 가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검찰이 포기한 대장동 사건을 국민에게 항소 제기한다"며 "이 대통령과 이 정권을 끝내야 한다. 이 대통령을 탄핵하는 그날까지 뭉쳐 싸워야 한다"고 했다. 내란 특검이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체포한 데 대해 장 대표는 "대장동 항소 포기를 덮기 위한 것"이라며 "전쟁이다. 우리가 황교안이고, 뭉쳐서 싸우자"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이 항소 포기 외압의 실체"라며 "7천800억원에 이르는 범죄수익을 온전히 보존하려고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항소와 관련해 검찰에 '신중히 판단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항소 포기 외압을 자백했다"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정조사와 특검 수사를 실시하자"고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주진우 의원은 "김만배와 남욱이 이 대통령을 불까봐 두려워서 봐주기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 전략을 논의하고자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진 시도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서도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맹비난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을 위한, 정성호(법무부 장관)에 의한, 노만석(검찰총장 직무대행)의 항소 포기"라며 "법 앞에 예외가 있다면 그게 독재다. 그 길로 가는 마지막 저지선이 내년 지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이 입법·행정·사법부까지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데 지방 권력까지 장악해 완벽한 독재 체제를 완성하려 한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과 함께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12 17:35:14

  • 내달 울릉도 뱃길 끊길 위기에도…해수부 아직도 '협의중'

    내달 울릉도 뱃길 끊길 위기에도…해수부 아직도 '협의중'

    오는 12월 2주간 울릉도와 내륙을 잇는 여객선이 끊길 우려가 제기되는데도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는 여전히 대책을 확정 짓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12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달 해양수산부 종합감사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확인 결과 해수부는 여전히 '경북도, 울릉군, 포항지방해수청 및 선사와 대체선 투입을 지속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울릉도와 내륙 간의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총 5척이다. 이 중 1척은 경영 악화로 항로를 폐업했고 3척은 동절기, 선박정비, 경영상의 이유 등으로 11월 초부터 휴항에 들어갔다. 나머지 1척은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선박 수리·점검에 들어가, 이 기간 동안 울릉도와 내륙을 잇는 여객선이 끊길 우려가 제기된다. 정희용 의원은 "이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여전히 대책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주민 분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해수부는 대체선 투입 등 대책을 조속히 확정해 울릉도로 향하는 뱃길이 끊길 우려와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12 16:39:04

  • 수 라인즈 호주 연방의회 상원의장  전쟁기념관 방문

    수 라인즈 호주 연방의회 상원의장 전쟁기념관 방문

    수 라인즈 호주 상원의장이 이끄는 호주 연방의회 사절단이 11일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사절단은 케린 라들 연방 상원의원, 고든 리드 연방 하원의원, 사라 위티 연방 하원의원이 함께 했다. 백승주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호주 전쟁기념관을 방문했을 때 '라스트 포스트(Last Post)' 의식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회상하며, "6·25전쟁 당시 호주군이 한국의 자유를 위해 보여준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호주가 6·25전쟁 참전에 나설 수 있었던에는 로버트 멘지스 총리의 결단이 있었으며, 그 배경에는 한국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고모 이사벨라 멘지스 선교사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역사적 인연이 양국 우정의 기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양국의 미래세대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라인즈 의장은 "전사자명비의 호주군 전사자 이름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70여 년 전 머나먼 한국에서 젊은 호주 병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다는 사실이 지금도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의 방문은 양국이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를 위해 함께 걸어온 여정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호주가 굳건한 우정과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환담에서 양측은 현재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정세와 한·호주 연합 해상훈련 '월라비(Wallaby)' 작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호주 연방의회 사절단은 전쟁기념관 호주 전사자명비에 헌화하고, 6·25전쟁 당시 호주군 장병들의 헌신을 추모했다.

    2025-11-11 17:03:08

  • 민주

    민주 "지선 압승…국힘 지방권력 심판"…성급한 자만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무능 부패한 국민의힘 지방권력을 심판하겠다"며 '압도적 승리'를 선언했다. 또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정·대 단결도 강조했다. 민주당은 10~1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2일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재명 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6년 만에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에서 "위대한 빛의 혁명으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인수위도 없이 출범 5개월 만에 윤석열·국민의힘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놀라운 속도로 정상화시켰다"고 자평했다. 이어 "3대 특검(채해병·내란·김건희 특검)·3대 개혁(언론·사법·검찰 개혁) 등 '민주 회복', 민생추경·민생입법 등 '민생 회복', UN기조연설· APEC개최·정상외교 복원 등 '국격 회복', 'AI(인공지능) 3대 강국', '코스피 5000 시대' 미래비전 등 희망찬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에도 반성은커녕 제2의 내란을 획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석자들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압도적 승리를 통해 무능하고 부패한 국민의힘 지방정부를 심판할 것"이라며 "지방자치 30년 역사 이래 '진짜 자치분권 균형성장'의 문을 활짝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우리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이를 위해선 단결이 가장 중요하다. 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원팀·원 보이스로 차돌처럼 단단하게 공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1 16:48:19

  • 민주, 지선 앞 오세훈 시장 견제 본격화…'오세훈 시정실패 TF'

    민주, 지선 앞 오세훈 시장 견제 본격화…'오세훈 시정실패 TF'

    더불어민주당이 종묘(宗廟) 맞은편 재개발 추진 사업 등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실패'를 검증한다며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차원에서 오 시장 견제에 나섰다는 해석이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0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가칭 '오세훈 서울시장 시정 실패 및 개인 비리 검증' TF를 구성하고 천준호 의원을 단장으로 지명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종묘 맞은편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해 '종묘 훼손'이라며 한 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 서울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전현희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종묘 앞 초고층 빌딩 허용은 개발을 빙자한 역사 파괴이자 서울의 품격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내년 선거에서 서울 곳곳에 개발 광풍을 일으켜 표를 얻어보려는 천박한 술수"라고 주장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종묘를 방문, "20층 건물이 80~90m쯤 된다. 바로 턱하고 숨이 막힐 것"이라며 서울시를 비판했다. 이에 오 시장은 "서울시의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은 종묘를 훼손할 일이 결단코 없다"며 "오히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생태적이고 문화적인 가치를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종묘를 찾게 하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2025-11-10 17: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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