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용(전 포항부시장·전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향년 78세)씨 9일 별세
▶윤정용(전 포항부시장·전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향년 78세)씨 9일 별세. 배금옥씨 남편상, 윤수호·윤선희·윤수영씨 부친상. 빈소=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달서구 월곡로 60) 103호. 발인=11일(수) 오전 10시. 장지=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선영. 연락처=010-9354-5887.
2026-02-10 15:37:43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 개최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김 석)는 5일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 석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백인계 민족통일대구시수성구협의회 회장, 주호영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대구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im뱅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가 준비한 겨울 난방용품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하고, 남한 정착 생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석 회장은 "언어와 문화, 생활방식이 다른 환경에서의 생활이 쉽지 않겠지만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오늘의 만남이 우리의 내일이 되듯, 오늘의 소중한 동행이 통일의 시작이 되고, 언젠가 남과 북을 가로막은 38선이 걷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을 목표로 민간 통일운동 기반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초당적·범국민적 단체로, 전국 10만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통일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6-02-06 17:32:03
대구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제17대 김종태회장 이임 및 제18대 현용환 회장 취임
(사)대구광역시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는 4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내·외빈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차 표창식 및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연차 표창식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이임식에서는 제17대 김종태 회장이 재임 기간 동안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화합과 단합으로 새롭게 빛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8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현용환((주)유성디앤에스 대표이사)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고, 협회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현용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사 간의 단합과 상생협력을 통해 대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2026-02-05 10:08:33
대학 다닐 때 정치학 강의를 들으며, 늘 마음속으로 가장 부럽고 존경하는 마음을 품었던 장면이 있다. 미국 대통령이 이임할 때 후임 대통령을 위해 '레졸루트(Resolute) 책상' 위에 편지를 남기는 전통이다. 특히 빌 클린턴 대통령이 후임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편지를 남기고 창문을 바라보는 장면은 늘 내 마음속에 많은 생각을 남겼다. 150년 가까이 계속 사용되었던 책상은 아니지만, 수많은 대통령이 이 책상 앞에서 결정을 내렸고 세계는 그 결정을 통해 흔들리거나 안도했다. 그래서 이 책상은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미국 권력의 상징으로도 불린다. 그런데 며칠 전, 신문 지면을 통해 충격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글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책상 앞에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레졸루트 책상을 누르며 정면을 노려보는 사진이 전 세계에 전파되었고, 사진 위에는 'The Tariff King(관세왕)'이라는 문구가 덧씌워졌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그 배경이 레졸루트 책상이라는 점이다. 트럼프 자신도 너무 잘 알겠지만, 이 책상은 힘을 과시하기 위한 무대가 아니라, 신뢰와 예의를 기억하는 역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경상북도가 올해부터 북극항로 상업운항을 본격 준비하기 위해 3,000TEU급 컨테이너선 운항을 통해 북극항로 경험과 데이터 확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유사하게, 170여 년 전 영국은 북극항로 개척에 국가적 힘을 쏟았고 북극 북서항로 마지막 미개척 구간을 프랭클린호가 맡아 출항했으나 원정대는 실패했고, 프랭클린호를 찾는 과정에서 레졸루트호가 북극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고 레졸루트호 역시 얼음에 갇혀 유기되게 되었다. 나중에 미국 포경선이 레졸루트호를 발견하게 되고, 버려졌던 배를 전리품으로 삼지 않고 수리해 영국으로 돌려보내게 되었던 것이다. 그 신의에 감동한 빅토리아 여왕이 배가 퇴역하여 해체된 후 그 배의 목재로 책상을 만들어 1880년 미국 러더퍼드 B. 헤이스 대통령에게 선물했던 것이다. 결국 이 책상은 '가져갈 수 있어도 가져가지 않는 절제'가 국가 간의 '신뢰'를 만든다는 교훈을 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징 위에서 '관세왕'이라는 구호와 주먹이 등장하면 관세는 정책이 아니라 권력과 폭력의 제스처임을 온 세상에 스스로 공표하는 것이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가 관세왕을 자처하며 세계 각국에 부과하는 관세의 96%는 미국 자국민이 부담하고 있다는 미국 자체 보고서도 나오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행 미국법으로는 트럼프의 3선이 불가능한 상황인 점이다. 그렇다고 임기가 끝나길 기다릴 수만은 없다.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분명한 것 같다. 미국의 정치가 주먹을 쥐는 방향으로 흐를수록 우리는 오히려 손을 펴서 악수할 수 있는 국제 네트워크를 넓혀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주먹을 쥐는 일은 쉽다. 그러나 주먹을 풀고 악수하는 일은 어렵다.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경주 APEC은 좋은 출발이 되었다고 확신한다. 결국 레졸루트 책상이 오랜 시간 백악관 한가운데 남아 있는 이유는, '규칙'과 '신뢰', 더 나아가 '다 가질 수 있어도 가지지 않는 절제'의 메시지 때문일 것이다. 후임 대통령에게 관세율표가 아니라 '절제'의 미학이 담긴 품격 있는 편지가 레졸루트 책상에 올려지길 기원하고 기다리는 것은 너무 낭만적인 것인가.
2026-02-03 09:44:04
지역 문화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 달서문화재단·고령문화관광재단 협약
(재)달서문화재단(대표이사 박병구)은 지난 20일 (재)고령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승익)과 문화 분야 교류 확대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와 경북을 잇는 문화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병구 달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승익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두 기관은 문화콘텐츠 교류를 중심으로 주요 문화행사 홍보 협력, AI 시대 문화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 문화콘텐츠 개발, 공동 연수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병구 달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대구와 경북을 잇는 문화 교류 협 력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 자원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의 경쟁력을 함 께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익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특히 역사문화 자산을 보유한 고령군과 도 시형 문화 인프라를 갖춘 달서구의 강점을 결합해 상호 보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 함으로써,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교류와 공동 기획이 실질적으로 이루 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2026-01-29 17:01:22
대영합섬, 방사공장 준공…글로벌 섬유시장을 선도하는 소재전문기업 도약
국내 대표 원사 생산 기업인 ㈜대영합섬(대표이사 이민수)은 지난 26일 성주군 성주2산업단지 내에서 방사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영합섬 임직원과 지역 주요 인사와 섬유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공장 시찰을 했다. 이번 신설 공장은 최신 방사설비를 구축해 POY(Partially Oriented Yarn)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자동화 및 고효율 설비 도입으로 생산 안정성과 품질 균일성을 높였으며, 향후 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대영합섬은 이번 설비 구축으로 의류용 원사는 물론 자동차 내장재, 산업자재, 기능성 원단 등 산업용 소재 원사 생산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한다. 원사의 자체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FTA를 활용한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원산지 요건을 중요시하는 미주·유럽시장 등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사공장 준공은 국내 섬유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사 국산화를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섬유 공급망 안정화와 고부가가치·산업용 섬유 생산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공장 가동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과 협력업체 연계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수 대영합섬 대표이사는 "방사설비 구축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을 선택한 이유는 국내에서 제대로 된 원사를 직접 생산해야겠다는 책임감 때문이었다"며 "이번 방사공장 준공을 계기로 기존 사가공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친환경·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해 전 세계 시장에서 'Made in Korea' 원사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대영합섬은 이번 방사공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 고부가가치 산업용 원사 확대, 글로벌 마케팅 및 공급망 강화를 추진해서, 원사 생산에서 산업용 소재, 글로벌 브랜드 전략까지 아우르는 종합 소재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6-01-29 11:08:41
추경호 의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과 간담회
오는 6월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유통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23일 사단법인 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 대구시연합회(이하 한중연)에 따르면 추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연합회 사무실을 찾아 도매시장 이전 사업의 주요 쟁점과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은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본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 의원을 비롯해 김술식 한중연 회장,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을 비롯해 도매시장 유통인 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한중연 소속 중도매인들은 시장 이전 과정에 대해 현장 체감 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유통종사자 사전설명회에서 공개된 중도매인 잔품처리장(점포) 추가 면적을 위한 부지 필요성 ▷신선도 유지와 물류 효율성 확보를 위한 저온저장 시설 확대 필요성 ▷도매시장 운영 구조 등 현장 여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실무자 및 전문기관의 이전 계획 단계 참여 필요성 등이 언급됐다. 이에 더해 김술식 한중연 회장은 "도매시장 이전은 향후 유통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전 과정 전반에 현장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추 의원은 "유통 현장의 의견은 도매시장 이전 논의에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는 만큼,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현장 의견이 충실히 검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 지어지는 만큼, 농업 유통 선진국에 버금가는 경쟁력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추 의원은 간담회 이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을 시찰했다. 추 의원은 농산A동 재건축사업 감리단장으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 순회를 통해 시설 운영여건과 물류 동선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는 유통종사자들의 추가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2026-01-23 17:06:40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9기 원우회는 19일 대구 수성구 라벨라 쿠치나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8대 신호용 회장(화인 시스템 대표)이 물러나고, 9대 김보옥 회장(㈜정우종합건설 대표)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9기 동기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도재영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김수화 총동창회 골프회장 등이 함께 해 이임 회장에게는 감사를, 신임 회장에게는 축하를 전했다. 이동관 사장은 "지금까지 9기의 활약상은 대단했다. 예나 지금이나 9기는 매탑 총동창회의 구심점이자 대들보다. 특히 올해는 9기회원인 도재영 회장이 총동창회를 이끌고 있는 만큼 9기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도재영 회장은 "9기 발전이 총동창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총동창회 회원수가 2천명이 훌쩍 넘은 만큼 보다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옥 신임 회장은 "9기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매일탑리더스의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6-01-20 10:21:4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자, 여야 정치권은 기다렸다는 듯 '경선 룰' 변경에 골몰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책임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두고 '5대 5'냐 '7대 3'이냐를 놓고 수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선 더불어민주당도 1차 예비 경선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 도입 등을 둘러싸고 다양한 목소리들이 충돌하고 있다. 선거 때마다 '새로운 인물'을 외치며 국민의 뜻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한 '쇄신'인 양 포장하지만, 국민을 향한 변신이 아니라,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내부 권력 투쟁에 다름 아니다. 단 1표라도 더 얻으면 의석을 독식하고 2등은 모든 것을 잃는 '소선거구제'라는 낡은 외투를 걸친 채 치러지는 선거는 늘 '적대적 공생'의 반복일 수밖에 없다. 상대가 못하기만을 바라는 정치는 국가의 미래를 설계할 동력을 상실하고 지역의 살림살이나 균형발전이라는 본연의 가치는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실제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구 동구의 한 후보는 단 18표가 모자라 낙선했다. 경북 곳곳에서도 1~2%포인트 차이로 수천 표의 민심이 '사표'가 되어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만약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되었다면, 이 '18표의 주인공'들은 지금쯤 의회에서 지역주의를 깨는 새로운 목소리를 내고 있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승자독식 구조' 속에서 뿌리내린 지역 패권주의의 철옹성은 우리 민주주의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영남은 특정 정당, 호남은 또 다른 정당이라는 '불패의 진영'이 고착화되면서 유권자들은 후보의 역량이 아닌 정당의 깃발만 보고 투표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정당들은 오직 자기 진영의 표 결집에만 골몰하며 극단적인 대결 구도를 강화할 뿐이다. 이제는 이 '낡은 룰'을 과감히 폐기해야 할 때다. 한 선거구에서 2~5명의 당선자를 뽑는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되면 거대 정당의 후광 없이도 소신 있는 비주류 인사나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이 의회에 진입할 길이 열린다. 정당 역시 '무조건 이길 사람'이 아닌 '일 잘할 사람'을 공천해야 하는 경쟁에 직면하게 되며, 이는 자연스럽게 정치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수성구을' 지역을 비롯해 전국 기초의원선거 지역구 1천30곳 중 30곳에서 3~5인 선거구제를 시범 실시한 결과, 소수 정당의 후보 공천과 당선자 비율이 높아지는 등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선거에서 기초의원을 비롯, 광역의원 선거로까지 확대된다면 2년 뒤 치러지는 총선에서도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때마침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꾸려진 만큼 지금이 적기다. 물론 중대선거구제의 성공을 위한 결정적 전제 조건이 있다. '한 선거구 내 정당별 공천 인원 제한'이다. 만약 인원 제한이 없다면 연고 정당이 해당 지역의 의석을 싹쓸이하거나, 거대 양당이 2, 3명씩 후보를 내 의석을 나눠 갖는 기득권 야합의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 따라서 한 정당이 1명의 후보만 내도록 제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그래야만 진정한 다당제가 실현되고 다양한 목소리가 지방의회에 스며들 수 있다. 문제는 기득권의 저항이다. 중대선거구제는 현역 의원들의 밥그릇에 직접적인 위협이기에 전면 도입은 번번이 좌절되어 왔다. 따라서 가장 상징적이고 효과적인 곳에서부터 용감한 실험을 시작해야 한다. 바로 보수의 심장, 진보정당의 성지인 대구와 광주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의 중대선거구제가 호남 기반의 인물을 당선시키고, 광주의 중대선거구제가 영남 기반의 인물을 의회로 보내는 정치적 반전을 이끌어 낸다면, 제도의 변화는 물론 국민 통합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2026-01-18 18:42:24
동촌신협, (재)대구사회가치금융에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 기금 전달
동촌신협(이사장 김경무)은 14일 동촌신협 본점에서 (재)대구사회가치금융에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 기금을 전달했다. 대구가치연대와 협력해 지역 사회가치 확산에 나선 동촌신협은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 조성에 참여하며, 지역 기반 사회가치 실현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로써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소셜임팩트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대구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재)대구사회가치금융을 통해 스스로 조성하고 있는 자조기금이다. 동촌신협은 이번 참여를 통해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모델 구축에 동참하게 됐다. 특히 대구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적경제 조직과 공익적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내 선순환 구조 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무 동촌신협 이사장은 "신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 금융기관이다. 앞으로도 (재)대구사회가치금융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6-01-15 16:52:40
주철현 의원 , " 광주 · 전남 행정통합 , 국민주권 실천으로 당당히 열어가야 "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전남 여수시갑 ) 은 7 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광주 · 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적극적인 환영 입장과 함께 통합의 방향에 대한 의견과 비전을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 광주 · 전남 행정통합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시대적 소명 " 이라며 " 이 역사적인 여정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 " 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5 극 3 특 '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언급하며 , " 광주 · 전남이 하나의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것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공정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일 " 이라며 " 광주 · 전남 통합이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의 핵심 성공 모델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 " 고 밝혔다. 또 행정통합의 최종 완성은 주민투표를 통한 국민주권 실천이어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 아울러 " 행정통합은 시 · 도민의 삶의 궤적을 바꾸는 중대한 사안으로 , 헌법 제 1 조가 명시한 국민주권 원칙에 따라 통합의 결정권자는 국민 " 이라며 "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숙의와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 고 했다. 여수시 · 여천시 · 여천군의 '3 려 통합 ' 사례를 언급하며 " 정부 주도의 통합은 실패했지만 , 주민 발의와 주민투표로 이뤄낸 통합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과 남해안 거점도시 도약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 며 " 순천 · 승주 , 광양 통합 역시 주민 선택이 통합의 정당성과 동력이었음을 보여준다 " 고 설명했다. 주철현 의원은 " 광주 · 전남 역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동의 절차를 통해야만 통합 이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 며 "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오직 광주 · 전남 시도민의 백년대계와 국민주권 시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 " 고 강조했다. 특히 " 광주 · 전남 행정통합이 행정구역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지방자치 혁명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 " 며 " 성공적인 행정통합을 위해 시 ·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 고 호소했다
2026-01-07 15:31:52
민족통일대구시협의회 이준철 부회장, 민간통일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민족통일대구시협의회 이준철 부회장은 2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2025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민간 차원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통일 교육과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들의 통일 의식 제고와 남북 화해 협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민족통일대구시협의회 부회장으로서 각종 통일 관련 행사와 포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이끌며 민간 통일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표창은 통일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고, 민간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통일 활동을 추진해 온 공로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준철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민족통일대구시협의회와 함께해 온 모든 회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민간의 역할을 성실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2025-12-26 15:07:30
(유윤선 대경대학교 학장) 내 아버지로부터의 도시, 경산의 내일을 그리며
나는 문득 아버지가 살던 시절의 경산을 떠올리곤 한다. 겉으로 보자면 그때의 경산은 지금보다 훨씬 소박했고, 도시의 규모 또한 작았다. 그러나 미래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 시절의 경산과 지금의 경산은 의외로 크게 다르지 않다. 도로는 넓어졌고 건물은 높아졌지만, 정작 도시가 가야 할 방향과 철학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아버지의 경산이 지금의 경산과 크게 다르지 않고, 지금의 경산 또한 다음 세대의 경산과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감은 우리가 오랫동안 외면해 온 불편한 진실이다. 경산은 지난 20여 년 동안 기대에 부응하는 성장 곡선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 사이 청년 인구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도시 내부에서는 희망의 결핍이 점점 더 짙어졌다. 한때 대학도시로 불렸으나 지방대학의 위기 앞에서 흔들렸고, 산업도시라는 이름에 비해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은 정체된 지 오래다. 도시의 체력도, 사고의 깊이도, 미래를 향한 추진력도 동시에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다. 문제의 원인은 복잡하지 않다. 도시는 저절로 성장하지 않는다. 도시가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이기 위해서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지도력, 다시 말해 도시의 구조적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변화의 타이밍을 읽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 역할이 도시의 기대에 부응해 왔는지에 대해서는 지금이야말로 냉정한 점검이 필요한 때다. 도시의 시간이 오래도록 정체되어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지점에 있다. 경산은 전국에서도 드문 구조적 조건 속에 놓여 있다. 생활권과 경제권은 대구와 깊이 맞닿아 있으나, 행정적 소속은 경상북도에 있다. 세금은 경북에 내고, 일상생활은 대구에 의존하면서도 정작 대구의 주요 제도와 정책에서는 한 발 비켜 서 있는 도시가 바로 경산이다. 이러한 이중적 구조 속에서 경산은 오랜 시간 스스로의 정체성을 명확히 정립하지 못한 채 주변부에 머물러 왔다. 그러나 나는 이 구조를 단순한 한계로만 보지 않는다. 이 구조를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산은 '대구의 끝'이 아니라 '대구의 시작'이라는 새로운 도시 정체성을 모색할 수 있다. 이제 경산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에 서 있다. 그 변화의 출발점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움직이고 있는 대구 수성구와의 협력에서 찾아야 한다. 특히 학군 공유를 포함한 교육권 협력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경산의 청소년들은 이미 학업과 진로 준비의 상당 부분을 대구에서 해결하고 있으며, 부모 세대 또한 두 도시를 오가며 일하고 생활하고 있다. 현실은 이미 하나의 도시처럼 움직이고 있지만, 제도와 정책은 여전히 행정 경계에 묶여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바로 이 괴리가 오늘 경산이 직면한 가장 본질적인 문제다. 교육 협력은 단순한 교육 정책에 머무르지 않는다. 이는 도시 간 생활권과 인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적 동맹이며, 청년 인구를 지켜내고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다. 경산의 다음 20년은 과거의 연장선 위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 어떤 방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경산은 전혀 다른 미래의 도시로 다시 그려질 수 있다. 아버지의 시대에 경산이 멈춰 있었다면, 우리 아이들의 경산은 더 이상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도시의 미래는 기다리는 이의 몫이 아니라, 선택하고 실행하는 이들의 것이다. 그리고 그 선택에는 더 담대한 상상력과 더 큰 결단, 무엇보다 책임 있는 리더십이 요구된다. 경산이 다시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완성해 갈 수 있는 길은 분명하다. 교육에서 시작해 생활권 협력으로 확장되고, 나아가 대구·경산 공동 성장 체제로 이어지는 새로운 도시 전략이다. 경산이 더 이상 '대구의 끝'이 아니라 '대구의 시작'으로 다시 서는 길, 그것이 바로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도시의 진정한 유산일 것이다.
2025-12-23 16:41:27
30년 전 iM뱅크(옛 대구은행)의 입사 면접은 유독 까다로웠다. '비행기 사고' 시나리오로 지원자들을 서로 논파하게 만들었던 집단 면접도 그렇지만, 압권은 긴 통로를 모델처럼 걸어가게 했던 최종 전(前) 면접이었다. 바르게 걷는 자세를 통해 능력은 물론 인성과 소통 등 기본에 충실한지를 보려는 고도화된 방식이었다. 당시 경쟁자(?)로 만났던 강정훈 면접생은 유독 자세가 남달랐다. 곧게 뻗은 자(尺)로 잰 듯한 그의 걸음과 지나치게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보폭은 정확하고 안정적이었다. 서두르거나 경박하지 않고, 고요하고 사려 깊은 금융의 흐름 같았다. 19일 강정훈 부행장이 iM뱅크의 새로운 행장으로 내정됐다. 행원 면접과는 비교할 수 없는 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며 능력을 인정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가 마주해야 할 현실은 과거 신입 행원이 걸었던 긴 통로보다 훨씬 험난하고 불확실하다. 'iM뱅크'라는 새 간판을 달고 시중은행으로 면모를 일신한 지 2년째. 그의 앞엔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는 과제가 놓여 있다. 외형적으로는 시중은행과 비등한 모양새지만 여전히 풀지 못한 과제들이 있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총자산 규모가 80조원을 넘어서는 등 외형 성장을 지속 중이다. 단순 중소·개인 금융에 치우치지 않고 기업금융 비중을 확대하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도 긍정적이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타 시중은행에 못지않은 15.61%를 기록하는 등 금융당국의 규제 기준을 충족하며 안정적인 자본력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믿음이 가는 대목이다. 무분별한 점포 확장 대신, 수도권 및 미래 수요 거점을 중심으로 신규 점포를 개설하며 전국 영업망의 기초를 다졌고, 충청·전라권에도 지점을 신설할 계획이다. 인터넷은행의 디지털 접근성과 비용 효율성에 지방은행의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라는 독자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입체적으로 바라보면 시중은행으로서의 길이 가깝지는 않다. 시중은행 전환의 핵심 목표였던 '메기 효과'를 통한 금융 서비스 혁신 성과는 아직 미미하다는 평가다. 특히 인터넷은행과 비교했을 때 앱 이용 경험 등 플랫폼 경쟁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수익성을 가늠하는 순이자마진(NIM)의 하락세는 뼈아프다. 비이자익 증가를 통한 수익 다각화도 지속적인 과제다. 대출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이 전년 대비 상승하는 등 건전성 악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기업대출 연체율이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익성 및 건전성 측면에서 다른 시중은행은 물론 다른 지방은행보다도 더딘 성장률을 보인다는 지적도 있다. 5대 시중은행과의 체급 차이를 극복하면서 '대구' 꼬리표도 떼야 한다. 이 모든 난관을 돌파할 해답은 역시 30년 전 면접의 기준, 즉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강 내정자는 이제 iM뱅크라는 긴 통로를 다시 걸어야 한다. 그 걸음걸이가 단순히 패기와 능력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통제와 소비자 신뢰라는 단단한 '바닥' 위에 서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바른 자세야말로 모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유일한 열쇠임을 명심해야 한다.
2025-12-21 17:56:34
주철현 국회의원 ,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4 년 연속 선정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 이 민주당 원내대표가 수여하는 '2025 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 에 선정됐다 . 2020 년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통산 5 번째이자 , 2022 년부터 4 년 연속 수상이다 . 주철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맞이한 올해 국감에서 12.3 내란사태를 종식하고 , 회복 · 개혁 · 성장을 통한 대한민국 정상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특히 이재명 정부가 농림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를 추진 하는 과정에서 지역균형 발전에 입각해 특정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 관계 기관장에게 개선을 요구하는 것에 집중했다 . 우선 농식품부 국감에서 내년부터 시행하는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 에서 다양한 지역별 특성에 따른 모델 발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지역을 확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해 , 최종적으로 전남 곡성을 포함해 3 개 군이 추가로 선정되도록 견인했다 . 해수부 국감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대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해운 중심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 수산업 1 번지인 전남의 위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양수산산업 전 분야의 조화로운 발전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 주철현 의원은 " 이번 국정감사에서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국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역 현안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 고 평가했다. 또 " 국감에서 지적하고 요구한 사항이 반드시 정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 " 고 밝혔다 .
2025-12-19 11:58:53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김 석)는 11일,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대창양로원을 방문하여 생필품,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는 시간을 가졌다. 대창양로원은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 매년 이곳을 위문하고 사할린 동포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 석 회장은 "어르신들의 애국활동이 오늘이 대한민국을 만든 초석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항상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여 년간 고령군 내에 있는 대창양로원을 후원하고 방문해 준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의 봉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월식 대창양로원 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견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 청소년 교육 사업, 통일을 주제로 한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웅변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통일 운동에 전력을 쏟고 있다.
2025-12-11 18:13:05
전영호 팔공신협 이사장, 지역사회 발전 유공 '대구시장 표창'
팔공신협 전영호 이사장이 11일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영호 이사장이 30여 년간 신협에 몸담으며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을 충실히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자원 선순환 실천을 위한 ▷아름다운가게 판매 및 기부활동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장학금 지원 ▷멘토링 활동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 점이 높은 평가 받았다. 전영호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천한 작은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13:56:32
물가 폭등, 인건비 상승, 임대로 부담 자영업 생존권 보장하라 탄원서 전달
한국외식업중앙회 북구지부(지부장 방경섭)는 8일 지부 사무실에서 영세자영업자 생존권 보장 탄원서를 허정수 북구 의회 운영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안전에 문제없는 불법건축물 양성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 기준법 및 주휴수당 적용 폐지 및 계정 ▷배달앱 업체의 과도한수수료를 시정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법의 조속통과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이번 탄원서 서명 운동에는 2천117명이 동참했다. 방경섭 지부장은 "이 탄원서를 계기로 물가 폭등, 인건비 상승, 임대로 부담 등으로 생존의 기로에 서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제도 개선에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09 11:10:45
삼익신협(이사장 박종식)은 최근 삼익신협 본점 주차장에서 '제17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삼익신협 어부바봉사단 등 총 35명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10kg 들이 18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삼익신협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본점(두류1·2동) 25가구, 지점 5개소(두류3동·용산1동·상인2동·죽전동·진천동) 각 20가구, 총 125가구에 우선 배달되었으며, 남은 물량은 각 본․지점과 조합원 추천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지역 이웃들에게 맞춤 전달하였다. 삼익신협의 김장김치 나눔은 2008년부터 17년째 이어오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겨울철 난방비와 식생활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임직원과 봉사단이 직접 담그기부터 포장, 배달까지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러한 꾸준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은 삼익신협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익신협은 김장 나눔뿐 아니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 난방물품 지원 등 연중 돌봄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쌓아왔다. 지역 복지기관·지자체와의 협력 기반 구축 또한 인정 취지에 부합하는 장기적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았다. 박종식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5년 연속 인정기업 선정 또한 조합원·임직원·봉사단이 함께 쌓아온 신뢰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역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삼익신협은 앞으로도 계절별 돌봄 활동과 긴급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지역과 함께 사는 신협'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4 14:27:37
울진장씨 대구종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2일 대구 비엔나샤브에서 열렸다. 내빈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상수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장극윤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장극윤회장은 "종인들과의 화합·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젊고 어린 가족단위의 참여를 할수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종문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2025-12-04 14: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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