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경 기자 ekkang@imaeil.com

기사

  • 국힘 경북 기초단체장 후보 22일 발표…공천장 향한 막판 경쟁 치열

    국힘 경북 기초단체장 후보 22일 발표…공천장 향한 막판 경쟁 치열

    경주, 문경 등 경북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 공천장을 거머쥘 최종 후보들이 22일 결정된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북 지역 13곳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단수 추천이 확정된 김천·구미·경산·울릉 4곳을 제외한 13곳의 경북 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다. 이들 지역에 대한 경선 방식은 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북도당 공관위는 20~21일 이틀간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보수텃밭'인 경북은 '공천이 곧 당선'인 정치 지형 속에 공천장을 향한 막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를 두고는 박병훈·여준기·이창화·정병두·주낙영 예비후보 5명이 경선을 벌이고 있으며, 의성군수 후보 자리를 놓고는 이영훈·이충원·장근호·최유철 예비후보가 4파전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장 후보는 신현국 시장이 사법리스크 등 영향으로 현직 '컷오프'(공천배제)된 가운데 김학홍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엄원식 전 가은읍장이 맞대결을 벌이고 있어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예비경선을 진행 중인 영주는 송명달·유정근·최영섭·황병직 예비후보가 격돌하는 가운데 이날 본경선 후보자 2명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아직 경선 여부가 발표되지 않은 안동·고령·예천 3곳에 대해서도 공천 작업을 거듭하고 있다. 공천 발표가 늦춰지며 출마자들 사이에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고령 등 일부 지역의 경우 22일 발표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안동 등 남은 지역 공천과 관련해선 결정된 건 없다"며 "전체적인 공천 작업은 5월 초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1 16:24:37

  • 국힘 대구 보궐선거 동시에?…'의원직 사퇴 시점' 어쩌나

    국힘 대구 보궐선거 동시에?…'의원직 사퇴 시점' 어쩌나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 파동이 장기화되고 무소속 후보 출마 가능성에 따른 '보수 분열' 우려 속에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부까지 '연쇄 변수'로 떠오르며 선거가 종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미 대구시장 공천 논란으로 당에 대한 지역민 신뢰가 흔들린 가운데 보궐선거 공천 과정에 또다시 잡음이 커질 경우 대구 선거 전반이 혼선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시·도지사 후보 경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재보선 공천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지난 17일 대구시장 본경선 진출자 2인을 발표한 직후 추경호(대구 달성)·유영하(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 모두 현역 의원인 만큼 최종 후보가 결정돼 의원직에서 사퇴할 경우 보궐선거는 어떻게 진행되느냐는 질문에 "후보자가 사퇴하면 일정을 감안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유 예비후보 모두 지난 19일 매일신문사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구 보궐선거 여부를 두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선에 출마하려는 국회의원이 4월 30일까지 사퇴할 경우 해당 선거구의 보궐선거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지만, 5월 1일을 넘겨 사퇴하면 선거는 내년 4월로 미뤄진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 의원의 사퇴 시한은 선거일 30일 전인 5월 4일까지인 만큼, 지도부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현역 의원 사퇴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지역 보수 정가에서는 지선과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데다, 자칫 본경선 이후 대구시장 본선이 아닌 보궐 선거에 관심이 쏠릴 경우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든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대구 민심을 고려한 전략적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의석 공백이라는 부담이 따르지만 대구시장 선거에 역량을 집중해 공천 정당성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26-04-20 18:33:21

  • [지선 레이더] 오영준 중구청장 예비후보

    [지선 레이더] 오영준 중구청장 예비후보 "AI 선거 모델 '오영준.com' 런칭"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인공지능(AI) 기반 선거 모델이자 원스톱 플랫폼인 공식 홈페이지 '오영준.com'을 공개했다. 이 홈페이지는 후보 소개부터 공약, 정책, 일정, 지역 데이터 등을 한 곳에 집약해 유권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는 실시간 데이터 연동 기능까지 탑재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와 지역 생활 데이터를 반영한 수치가 실시간으로 갱신된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AI 챗봇을 활용해 유권자가 궁금한 정책과 후보 이력을 질문하면 답변이 이뤄지는 기능이다. 오 예비후보는 "유권자의 눈높이는 갈수록 높아지고 산업과 기술 지형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중구가 가장 젊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0 17:55:47

  • [지선 레이더] 전경원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지선 레이더] 전경원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어르신 돌봄 특구 수성으로"

    전경원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어르신 돌봄 특구' 조성과 함께 온 가족이 안심하는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수성형 돌봄 모델' 구축 공약을 통해 스마트 돌봄 기술을 가정과 시설, 행복센터 등에 적용해 모니터링은 물론 상담 연계, 응급 알림 기능 등을 도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그는 "돌봄 인력 교육과 현장 적용을 묶어 돌봄을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로 만들겠다"며 돌봄 인력 양성도 핵심 축으로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돌봄 때문에 가족이 무너지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돌봄이 흔들리면 가족의 일상과 경제도 함께 흔들리는 만큼 수성구가 돌봄을 확실한 생활 안전망으로 만들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7:38:23

  • 국힘, 대구 중구·수성구 '늑장 공천' 논란…이달 말 확정?

    국힘, 대구 중구·수성구 '늑장 공천' 논란…이달 말 확정?

    국민의힘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중구와 수성구는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고 있어 '늑장 공천' 논란이 일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군위군을 제외하고는 구·군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본선 준비에 돌입하고 있어 국민의힘과 대비를 이루고 있다. 20일 국민의힘은 9곳의 대구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동구 ▷서구 ▷남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등 7곳의 후보를 선정했다. 그러나 현역 구청장이 3선에 도전하는 중구와 수성구는 경선 진행 여부를 포함한 첫 발표조차 지연되며 뒷말이 무성하다.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공천 발표가 지체되자 출마자들 사이에서는 "체력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한계 상황"이라며 피로감 누적에 대한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이에 지역 정가에서는 정치적 변수가 적잖게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수성구의 경우 지역구 갑·을 국회의원 간 조율이 원활하지 않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여기에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따른 상황이 수성구청장 공천 지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중구도 현역인 류규하 중구청장과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중 한 명을 단수 추천할지, 경선을 치를지 여부를 두고 막판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주 중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후보 확정은 이달 말에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선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중구와 수성구는 주중 경선 여부와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달 마지막 주에 최종 후보를 확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달리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달 30일을 전후로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에서 기초단체장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번 주 중 마지막 남은 군위군에서도 후보를 찾아 군위군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중앙당 의결까지 마치겠다는 기조다. 이곳은 민주당이 한 번도 군수 후보를 내지 못했을 정도의 열세 지역이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는 자신감이 엿보인다.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등판을 발판 삼아 선거운동비용 보전에 필요한 20% 득표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밑그림이 그려진 것으로 여겨지는 대목이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불과 한 달 전까지도 후보군이 없었으나 분위기가 급변했다"며 '김부겸 효과'로 인한 상승작용을 자신했다.

    2026-04-20 17:26:51

  • 대구 청년들 사로잡을 해결책은…추경호

    대구 청년들 사로잡을 해결책은…추경호 "경제 체질 전환", 유영하 "미래신산업 유치"

    국민의힘 대구시장 본경선 후보들은 19일 양자 토론회에서 자신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응할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주력했다. 국민의힘 추경호·유영하 예비후보(추첨순)는 이날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주관 '대구시장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한 공통질문을 두고 치열한 토론 경쟁을 펼쳤다. 먼저 유 예비후보는 청년 문제의 해결책으로 미래신산업 유치를 약속하며, 자신의 공약인 삼성 반도체 팹 2기와 삼성병원 분원 유치를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미래신산업의 핵심은 삼성반도체 유치"라며 "착공부터 준공까지 9년 동안 128조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고, 37만명의 고용 효과와 2조5천억원의 세수가 증대된다. 대구 경제를 일으키는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는 청년 주거 환경도 대폭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지역 기업과 연계해 장학금과 인턴십 제공을 확대해 졸업과 동시에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대구시의 청년 주거 월세와 임대료 지원 사업도 과감하게 확대하겠다"고 했다. 추 예비후보는 '대구경제 대개조'를 제시하며, 경제 관료 출신의 경륜을 살려 대구 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추 예비후보는 "미래 첨단기업들을 집적시키고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구조를 만들어 대구를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1등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며 "대구를 지탱해 온 전통 주력 산업은 스마트화, 고부가가치화에 집중해 전문성과 처우가 보장되는 질 좋은 일자리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추 예비후보는 청년 창업 육성과 도시 환경 개선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대구에서 유니콘 기업이 배출되는 역동적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창업혁신성장펀드'를 2천500억원 이상으로 조성하겠다"며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와 살고 싶은 도시 환경도 함께 만들겠다. 대규모 체육관 건립과 K-아레나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4-19 19:13:34

  • 국힘 대구 기초단체장 9곳 중 7곳 공천…마무리 단계 돌입

    국힘 대구 기초단체장 9곳 중 7곳 공천…마무리 단계 돌입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9곳의 구·군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격할 국민의힘 후보 7명이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1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 4곳의 기초단체장 선거구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동구청장 후보에는 우성진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서구청장에는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 북구청장에는 이근수 전 북구 부구청장, 군위군수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각각 후보로 공천했다. 앞서 대구시당 공관위는 지난 12일 남구청장 후보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달성군수 후보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각각 단수 공천했다. 중앙당 공관위가 관할한 대구 달서구에는 김용판 전 국회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기초단체장 9곳 중 7곳에 대한 공천이 마무리된 가운데 중구청장과 수성구청장 후보 선출과 관련한 공천 작업은 지연되고 있다. 대구시당 공관위는 조만간 공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중구청장 선거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수성구청장 선거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김대현 국민의힘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전경원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황시혁 대구시당 부위원장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이인선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대구 수성구을)은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결정을 못 한 부분이 있다"며 "수요일이나 목요일 정도에는 결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4-19 18:09:42

  • [지선 레이더] 류규하 중구청장 예비후보

    [지선 레이더] 류규하 중구청장 예비후보 "중구형 스마트시티 완성"

    류규하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체감형 중구 스마트시티 완성 전략'을 발표하며 3선 도전을 위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류 예비후보는 "노후 도심과 신축 아파트 단지가 공존하는 중구 특성에 맞춘 전략을 추진해 '중구형 스마트시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구청장실과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 행정 ▷동성로, 스마트 쇼핑·문화관광 특구 도약 ▷인공지능(AI) 기반 재난 관제 시스템 도입 등 스마트 안전·돌봄 ▷주차 공유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교통·환경 등을 약속했다. 류 예비후보는 "스마트시티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이라며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해 구민 안전을 지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2026-04-19 17:25:24

  • 종횡무진 광폭 행보·정책 이슈 몰이…'더 강해진' 김부겸

    종횡무진 광폭 행보·정책 이슈 몰이…'더 강해진' 김부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과거 어느 대구 선거 때보다 '더 강력해진 면모'를 각인시키며 본선 레이스에서 사실상 독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에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로 쌓은 국정 경륜에 더해 '여권 프리미엄'이라는 무기까지 장착, 더 강해진 정치적 위상과 자신감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김 후보가 대구에서 나서는 5번째 선거다. 김 후보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대구 수성구갑), 2014년 대구시장 선거, 2016년 20대 총선,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했다. 경기 군포에서 16·17·18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보장된 길인 당시 지역구를 떠나 자신의 고향이자 더불어민주당의 '험지 중 험지'인 대구에 출마하는 정치적 도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대구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러나 이른바 '벽치기 유세'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보수 지지층에도 적잖은 인상을 남겼다. 벽치기 유세는 청중 없는 아파트 아래에서 베란다와 벽을 향해 홀로 연설하던 김 후보 모습을 보고 주민들이 붙여 준 유세 이름이다. 이후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도 도전했으나 당선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40.33%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진보 정당 후보로는 40%의 벽을 처음으로 넘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대구 수성구갑에 다시 출마해 민주당 최초로 보수 정당 후보를 꺾고 대구 국회의원에 처음으로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최근 김 후보는 그간 대구에서 치른 선거 경험과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총리를 지내며 쌓은 경륜을 발휘하며 대구 시민에 한껏 밀착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는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독주해 온 역대 선거 판세와 달리 공수를 뒤바꾸는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 후보는 정책 행보에도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 후보는 19일 선거사무소에서 1호 공약인 '대구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단상 위에 올라 직접 프레젠테이션(PT)을 선보였다. 김 후보는 "20년 침체의 사슬을 끊어내고 대구를 살리기 위한 절박한 생존 전략"이라며 3대 비전과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3대 비전으로 ▷경제 재도약 ▷민생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을 제시하고, 5대 핵심 공약으로는 ▷대구 산업대전환, 일자리 창출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자영업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활성화 ▷청년 기회도시, 대구 ▷TK 행정통합 등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전환(AX) 중심 도시' 구축을 위해 전통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청년 도전을 위한 '창업 메가특구'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3 프리(free) 정책'을 통해 ▷메가 샌드박스 규제(규제 프리) ▷초저가 AI 자원 제공(인프라 프리) ▷지역 인재 공급(인재 프리) 등을 조성할 구상을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2035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을 15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당에 대구의 절박함과 요구를 들이밀 수밖에 없고, 상당 부분 설득해 냈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도 대구가 불이익당하는 일이 없도록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2026-04-19 17:20:53

  • [지선 레이더] 권오상 서구청장 예비후보

    [지선 레이더] 권오상 서구청장 예비후보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지지 선언"

    권오상 국민의힘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6일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이날 권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 의사를 밝히고 서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부의장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대구시청과 서구청에서 권 예비후보가 일하는 과정을 직접 지켜봤다"며 "서구를 위해 이미 검증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서구는 산업구조 전환과 도시환경 개선, 복지 확대 등 중요한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변화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지지 선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변화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8:45:44

  • "안 갈 이유없다"…홍준표, 17일 李 대통령과 비공개 오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비공개 오찬을 가진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홍 전 시장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한 만큼, 직전 대구시장으로서 선거 경험과 정국 상황 등을 비롯한 여러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과 이 대통령 간의 이번 오찬은 청와대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보름 전 홍(익표) 수석이 연락해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며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인 지난 2023년 5월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직접 찾아 홍 전 시장을 만나고 대구시와 민주당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일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한다"고 썼다. 홍 전 시장은 과거에도 수차례 김 전 총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홍 전 시장과의 만남에 의지를 드러내는 등 '보수 텃밭' 대구에서 전방위적인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홍 전 시장이 의욕적으로 대구 시정을 하려고 했던 게 있었을 거고 중간에 또 잘 진행된 게 있고 중간에 좌절된 게 있을 것"이라며 "이런 이야기들을 들어야 시정의 연속성이라든가 효율성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다만 홍 전 시장의 김 후보 지지를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계파를 불문하고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장동혁 대표 특보단장인 김대식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홍 전 시장이 김 전 국무총리 손을 들어주는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 당에서 당대표 두 번에 원내대표, 5선 국회의원에 대통령 후보까지 하셨는데 설마 그렇게까지 하시겠느냐"고 했다.

    2026-04-16 18:25:51

  • 국힘 대구시장 느림보 공천 피로감…컷오프 '조연' 주목

    국힘 대구시장 느림보 공천 피로감…컷오프 '조연' 주목

    국민의힘이 17일 대구시장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본경선 주자 2인을 압축함에도, 정작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독자 행보가 더 주목을 받는 이례적인 경선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무려 5명의 현역 의원들이 난립한 탓에 최종 후보를 가려내기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되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경선 레이스 자체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이 경선 레이스에서 이탈한 이들에게 오히려 주도권을 넘겨준 채 조명을 받지 못하는 탓에 본경선 흥행을 위한 '모멘텀'(동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대구시장 선거는 예비경선을 통해 현재 6명인 경선 후보 윤재옥·추경호·유영하·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가운데 2명으로 압축해 본경선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토론회와 선거운동, 투표와 여론조사를 거치면 최종 후보는 빨라야 26일쯤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지역 보수 정가에서는 애초부터 현역 의원들 간에 사전 조율을 이뤄내지 못하고 5명이나 시장 선거에 뛰어든 점을 경선 흥행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러한 다자 난립 구도 속에 촉발된 공천 파동이 장기화되고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을 붙잡아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본경선 2명 압축은 통상 본선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분수령이지만, 오히려 컷오프된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의 행보와 무소속 출마 변수에 따른 '보수 표 분열'이 더 부각되면서 경선 의미 자체가 희석되고 있다는 우려도 크다. 주 의원은 컷오프 효력 가처분 신청 기각에 불복해 항고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다시 받겠다고 한 상태다. 이 전 위원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보궐선거 출마를 권유한 장동혁 대표를 향해 "8인 경선을 복원하라"고 요구한 뒤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선 과정 중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등판하면서 본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음에도 현역 의원 출마자들이 이렇다 할 반전의 계기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경선 주자들 간에 '원팀' 승리를 위한 대승적 전략과 이벤트가 부재한 데다 각자도생 경쟁에 나서고 있어 경선 흥행을 끌어올릴 만한 동력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경선 레이스에 대한 유권자 관심이 떨어질수록 이는 보수 민심 이탈의 신호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도 내놓고 있다. 지역 보수 정가 관계자는 "지금 경선의 '주연'이 아닌 '조연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모두 흡수하고 있는 셈이다. 무소속 출마로 3자 구도가 되면 필패"라며 "선거를 뛰어야만 하는 경선 주자들의 대의와 명분이 공천 갈등 장기화 속에 다 묻혀버렸다"고 말했다.

    2026-04-16 17:51:41

  • 사법리스크 극복 못했다…신현국 문경시장 '컷오프'

    사법리스크 극복 못했다…신현국 문경시장 '컷오프'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가 양자 경선 방식으로 선출된다. 신현국 현 문경시장은 사법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하고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16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결과에 따르면, 문경시장 선거는 경선을 거쳐 후보를 가려내기로 했다. 김학홍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엄원식 전 가은읍장이 맞대결을 벌인다. 신 시장은 직권남용 혐의로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이번 공천 심사에서 컷오프됐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당원 투표 결과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영주시장 후보는 예비경선을 통해 선출한다.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 유정근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 최영섭 영주발전연구소장, 황병직 전 경북도의원 간 4파전으로 짜여졌다. 예비경선은 당원 투표 7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며, 이를 통해 본경선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한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나머지 안동, 고령, 예천 등 선거구에 대한 공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최대한 내달 초까지 전체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2026-04-16 16:19:47

  • [지선 레이더] 차수환 동구청장 예비후보, 나눔플러스 봉사단 등 지지 선언

    [지선 레이더] 차수환 동구청장 예비후보, 나눔플러스 봉사단 등 지지 선언

    차수환 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6일 나눔플러스 봉사단과 더채움 봉사단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박보경 나눔플러스 봉사단 회장은 "차 예비후보는 5대부터 8대까지 동구의회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행정 경험을 쌓은 만큼 동구청장에 가장 적합한 적임자"라며 지지 뜻을 표명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동구 안심상가번영회 일부 회원들이 지지를 선언했으며, 지난달에는 동구청 퇴직 공무원 25명도 지지를 표했다고 차 예비후보는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다양한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동구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인구감소, 생활권 공동화 문제 해결과 함께 K2 군공항 이전,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을 구민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29:12

  • [지선 레이더] 정장수 중구청장 예비후보, 서문시장 동산상가 800여 점포 방문

    [지선 레이더] 정장수 중구청장 예비후보, 서문시장 동산상가 800여 점포 방문

    정장수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전통시장과 아파트 단지 등을 찾으며 현장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15일 중구 서문시장 동산상가를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옥상주차장 폐쇄에 따른 승객용 엘리베이터 설치와 하수관로 정비 등 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 정 예비후보는 800여 곳 점포를 빠짐없이 방문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도 만나 ▷소음 및 악취 ▷불법주정차 ▷스크린 도어 설치 등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정 예비후보는 "구청장의 모든 가치판단 기준은 주민의 삶과 행복이어야 한다"며 "규제개혁을 통해서라도 제도를 고쳐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했다.

    2026-04-16 15:26:25

  • 국힘 경북 기초단체장, 울릉·김천·구미·경산 '단수 공천'

    국힘 경북 기초단체장, 울릉·김천·구미·경산 '단수 공천'

    6·3 지방선거 경북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를 가리기 위한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5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1차 결과에 따르면,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공천이 확정된 곳은 ▷울릉군(김병수 전 울릉군수) ▷김천시(배낙호 김천시장) ▷구미시(김장호 구미시장) ▷경산시(조현일 경산시장) 4곳이다. 경주시 등 12곳은 경선을 거쳐 후보를 가려낸다. 경주시의 경우 ▷박병훈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이창화 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감사 ▷정병두 21대 대선 김문수 후보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 단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 5명이 격돌한다. 영양군은 권영택 전 영양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간 전·현직 맞대결이 성사됐고, 봉화군은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 ▷박현국 봉화군수 ▷최기영 경북도당 부위원장 간 3파전으로 짜여졌다. 영천시는 김병삼 전 영천시 부시장과 김섭 변호사가 맞붙고, 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선희 전 경북도의원이 경쟁한다. 상주시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재민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이 대결하고, 의성군은 ▷이영훈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 ▷이충원 경북도의원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 등 4파전으로 압축됐다. 청송군은 ▷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경희 청송군수 ▷윤종도 전 경북도의원이, 영덕군의 경우 ▷김광열 영덕군수 ▷이희진 전 영덕군수 ▷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비서관이 3자 구도로 경쟁을 벌인다.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전찬걸 전 울진군수의 전·현직 간 대결이 펼쳐지며, 성주군은 ▷이병환 성주군수 ▷이상길 한빛건설 대표이사 ▷정영길 경북도의원 ▷최성곤 계명대 명예교수 4파전으로 짜여졌다. 칠곡군은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승환 전 경북도 인재개발원장이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오는 17∼19일 선거운동을 거쳐 20∼21일 진행되며, 당원 투표 50%,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광역의원도 단수 추천 선거구 16곳, 경선 선거구 10곳에 대한 공천 결과도 나왔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나머지 지역을 포함해 내달 초까지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관위는 구미시장과 영주시장 후보자를 경선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김철호 전 구미갑 지역위원장과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경쟁한다.

    2026-04-15 17:36:18

  • [지선 레이더] 권오상 서구청장 예비후보, 전 서구의회 의장들 지지 선언

    [지선 레이더] 권오상 서구청장 예비후보, 전 서구의회 의장들 지지 선언

    권오상 국민의힘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전직 서구의회 의장들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록, 위용복 전 서구의회 의장은 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권 예비후보는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 "서구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로 판단해 지지를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권 예비후보가 중심에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지역을 위해 헌신한 전직 의장들의 지지는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서구의 변화를 바라는 주민 기대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6:16:32

  • [지선 레이더] 전경원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지선 레이더] 전경원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만촌 학원가 주정차 전쟁 해결"  

    전경원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수성구 만촌동 학원가 일대의 야간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우선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교습 제한 시간 30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모든 학원이 비슷한 시간대에 문을 닫아 차량도 몰릴 수밖에 없다"며 "종료 시간을 늦추거나 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원가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수업 종료 시간을 조정하는 분산 운영 방안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분산 운영을 순환 방식으로 운영해 특정 구역만 불리해지지 않도록 조정하겠다"고 부연했다. 전 예비후보는 "만촌동 학원가 문제는 수성구가 '교육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반드시 풀어야 할 현안"이라며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6:11:22

  • [지선 레이더] 정해용 동구청장 예비후보

    [지선 레이더] 정해용 동구청장 예비후보 "K2 후적지에 '공항 기반 대구형 판교밸리' 조성"

    정해용 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K2 군공항 후적지 개발과 관련해 "글로벌 중견 기업 등 앵커기업 중심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며 "대구 경제의 새로운 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기부 대 양여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실행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일자리와 주거, 여가가 복합된 '직주락(職住樂) 복합신도시'를 제시했다. 그는 "전국 인재들이 대구로 몰려드는 혁신성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부지 확장성과 우수한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제조와 글로벌 연구개발(R&D)이 융합된 대한민국을 이끄는 미래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구 구민들에게 최고의 보상은 지역 경제의 획기적 도약 발판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2026-04-15 16:10:02

  • [지선 레이더] 이근수 북구청장 예비후보, 현장 밀착 '이바구데이' 공약 발표

    [지선 레이더] 이근수 북구청장 예비후보, 현장 밀착 '이바구데이' 공약 발표

    이근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한 '이바구데이(IBAGU DAY)'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 '이바구'는 '이야기'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로, 행정 문턱을 낮추고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이 예비후보의 행정 철학을 담았다. 3대 핵심 운영 방안으로는 ▷구청장의 직접 찾아가는 소통 ▷즉문즉답 원스톱(One-Stop) 시스템 ▷민원 처리 결과의 투명한 공개 등을 통해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로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부지런히 현장을 누비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세심하게 귀 기울여 사소한 불편함 하나까지도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구청장 시절부터 뼈저리게 느낀 것은 행정의 진짜 답은 서류가 아니라 구민들이 발 딛고 사는 현장에 있다는 것"이라며 "구민의 따끔한 한마디가 북구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이바구데이'를 통해 열려 있고 곁에 있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4-15 15:40:00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 내홍이 장기화되면서 보수 분열 우려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공천 관리위원회는 대구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JTBC와 KBS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140억원에 공동 중계하기로 합의하며 방송가의 갈등이 해소됐다. KBS...
이란이 미군 군함을 겨냥해 드론 공격을 감행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화물선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