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경 기자 ek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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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년 공항전문가 발품의 기록…'공항을 계획하며 미래를 고민하다' 출간

    31년 공항전문가 발품의 기록…'공항을 계획하며 미래를 고민하다' 출간

    최근 출간된 '공항을 계획하며, 미래를 고민하다'는 국내 대표 공항전문가 가운데 한명으로 꼽히는 나웅진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장(2급)이 들려주는 공항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1995년 공직에 입문한 뒤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요직을 두루 지낸 기술자다. 제주 제2공항과 울릉공항, 흑산공항 등 주요 공항의 입지 선정에 관여했고, 제주지방항공청장을 역임하며 공항 운영의 최고 책임자를 맡기도 했다. 이 책은 공항 개발 정책 수립부터 입지 선정, 건설, 운영까지 저자가 현장을 누볐던 경험은 물론 쉽게 풀어낸 이론적 기술도 시선을 끌지만, 이 책이 더 특별한 이유는 공항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과 철학에 있다. 저자는 "공항이란 결국 사람이 오고 가는 연결의 장소"라며 "공항에는 누군가의 희망, 누군가의 이별, 누군가의 일상과 삶이 공존하고 있다. 결국 공항을 고민한다는 건 사람을 고민한다는 의미"라고 말한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앞으로 공항 곳곳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걸 경험할 수 있다. 공항에서 마주하는 장면들도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질 것이다. '공항은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 우리는 어떤 공항을 만들 것인가.'

    2026-05-20 14:01:36

  • 김부겸

    김부겸 "민주당 폭주, 가장 강력 제어하는 브레이크 될 것이라 자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저를 뽑으면 민주당의 폭주를 가장 강력하게 제어할 수 있는 브레이크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대구 시민의 눈치를 봐야지, 당의 눈치를 볼 게 뭐가 있느냐"고 밝혔다. 민주당의 입법·행정권력에 이은 지방권력 장악을 우려하는 보수 지지층의 결집 심리를 역으로 끌어안으며 보수 민심 공략에 한층 더 다가서는 것으로 보인다. ◆"대구 자부심 흔들면 강하게 대변" 김 후보는 19일 오후 매일신문 유튜브 생방송 '금요비대위'에 출연해 "적어도 대구 시민들이 갖고 있는 자부심을 흔드는 것에 대해선 강하게 대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 특검법'과 관련해 "그것 때문에 영남에서 뛰고 있는 후보들이 힘들다고 제가 항의를 딱 했더니 바로 당에서 변화가 왔다"며 "저를 그런 용도로 쓰시면 어떨까 싶다"고 운을 뗐다. 김 후보는 "대구 시민의 지지를 받아 민주당 최초의 대구시장이 되면 제 말발이 얼마나 세지겠느냐"며 "우리 당에서도 정치 입문 순서로 보면 제가 박지원 의원 다음 정도 된다. 정부 요직에 계시는 분들도 다 제 후배들이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당이 독주하거나 폭주한다거나, 대구시민 정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당신들만의 리그는 난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당내 강경파들 목소리도 조금 제지되는데 저를 쓸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이날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가 빛나는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국제 정치 상황을 생각하면 한국이 혼자 존재할 수는 없다. 한일 관계도 마찬가지"라며 "지방을 살리고 국토균형발전이 돼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간다는 명확한 철학이 있다. 그래서 대통령이 이번에 안동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TK신공항, 대구 경제 선순환으로" 지난 15일 이 대통령이 대구 군위군의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서도 의미를 부각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국방부, 국토교통부, 대구시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무엇이 문제인지 모두 청취를 했다는 자체가 관심이 있다는 것"이라며 "선거가 끝나면 국정 운영에서 이 문제를 한번 다뤄보자는 뜻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TK신공항 건설 사업 방식을 국가지원사업으로 바꾸는 자신의 공약을 거론하며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겨냥한 공세도 폈다. 김 후보는 "분명히 하고 싶은 건 상대 후보(추 후보)가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있을 때 '이거(TK신공항)는 국가사업 아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지방자치 사업이다'라고 명확하게 못을 딱 박아버렸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신공항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경제에 다시 활력이 돌아야 쓸 돈이 생기는 것이고, 돈이 돌아야 자영업도 버틸 수 있고 시민들도 소비를 하게 된다"며 "이러한 대구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1차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여론조사 추이와 관련해선 "일희일비하지 않는 이유가 제가 그래도 대구에서 떨어진 선거에서도 40%를 얻었다. 끝까지 양쪽이 치열하게 이렇게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후보는 "이젠 옛날처럼 선거 결과가 미리 예측되는 선거가 아니다"며 "끝까지 투표장에 나가서 '김부겸을 갖고 대구를 바꿔보자'는 마음을 먹고 도와주셔야 한다. 지지를 보내주시면 집권 여당이 대구 시민에게 보내는 긍정적인 태세 전환이 바로 시작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2026-05-19 17:43:23

  • 김성태

    김성태 "TK특별시 본청 준비해야" vs 김용판 "기존 설계안 조속히 진행"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

    6·3 지방선거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에 나선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용판 국민의힘 후보가 달서구 최대 현안인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을 둘러싸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는 동남권 최대 산업단지로 꼽히는 성서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개조 방안도 앞다퉈 내놨다. ◆김성태 "신청사, 행정통합 반영해 재설계" 김성태 후보는 신청사 건립 사업과 관련, 대구경북(TK)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반영해 이에 걸맞은 신청사 규모로 재설계해서 짓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역 소멸에 맞서기 위해 행정통합은 장기적으로 추진될 수밖에 없다"며 "그렇다면 신청사가 TK 통합특별시 본청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0년, 100년 지역의 미래를 내다보며 신청사를 건립해야 하고, 시간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처음부터 완벽하게 가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성서산단 노후화를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스마트 산단'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멈춰있던 성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 성서산단을 AI 스마트 산단으로 대개조하겠다"며 "과감한 용도변경을 통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주거·문화가 살아 숨 쉬는 '미래형 혁신공단'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두류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방안과 관련해선 '두류공원로 지하화'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두류공원로를 지하화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정원으로 완성하겠다"며 "두류공원과 이월드 사이의 도로를 지하로 내리고, 그 지상 공간을 이월드와 신청사를 연결하는 '자동차 없는 거리'이자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20년이 넘게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를 통해 주민들하고 소통해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지역 어려움도 잘 알고 있다"며 "힘 있는 집권당 후보로서 중앙부처와 국회와 함께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할 수 있다. 달서구가 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김용판 "신청사, 흔들림 없이 원안대로" 김용판 후보는 신청사 건립 사업을 기존 설계안 대로 조속히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2023년 신청사 건립 사업이 표류 위기에 처했을 당시, 국회의원으로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22장의 손 편지를 직접 써서 보내고 수차례 면담하며 설득했다"며 "원안과 설계용역비 확정의 토대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신청사 건립은 반드시 원안대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달서구청장에 당선된다면 달서구 발전의 명운이 걸린 신청사 건립 사업이 지연되거나 왜곡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서울경찰청장과 21대 국회의원(달서구병)을 지내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원안 추진에 반하는 어떠한 움직임이 있으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후보는 취임 즉시 '성서산단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AI 혁신단 및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노후한 제조 공정을 스마트화하고 첨단 산업이 유입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산단 내 주거와 문화, 레저 시설이 공존할 수 있는 '글로벌 타운'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두류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과 관련해선 "달서구 미래 가치를 결정지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두류공원을 세계적 수준의 문화와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제시했다.

    2026-05-19 14:31:25

  • [지선 레이더] 오영준 대구 중구청장 후보

    [지선 레이더] 오영준 대구 중구청장 후보 "생활밀착 공공순환버스 추진"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19일 청라언덕역과 경북대병원, 서문시장, 남산권 골목을 잇는 '중구형 생활밀착 공공순환버스' 도입 구상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생활밀착형 공공순환버스는 단순한 교통 공약이 아니라 전통시장 접근성, 병원 이동권, 육아가구의 정주 여건을 함께 바꾸는 도시복지 공약"이라고 밝혔다. 운행 방식은 고정노선형과 DRT(수요응답형)를 단계적으로 결합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1단계에서는 소형 저상 전기버스가 순환노선을 운행하며, 2단계에서는 삼덕·동인권 골목 및 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앱·전화 호출 기반의 DRT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고령층을 고려해 콜센터 호출 방식도 함께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 후보는 "오영준의 중구는 큰 도로만 보는 행정이 아니라 골목에서 시작하는 교통 복지를 실현하는 중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9 13:50:03

  • 격전지 부산 북갑 '보수 단일화' 난망…여당이 북갑 잡나

    격전지 부산 북갑 '보수 단일화' 난망…여당이 북갑 잡나

    6·3 재보선 최대 관심 지역인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최대 변수인 보수 후보 단일화가 난망한 상황에 접어들며 사실상 물리적으로도 단일화가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부산 북구갑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가 승부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올랐으나, 두 후보 모두 단일화 가능성을 부인하며 완주를 공언하고 있다. 1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북구갑 보선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 후보, 한 후보의 3자 구도로 진행된다. 각종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하 후보가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박 후보와 한 후보가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이다. 뉴스1 의뢰로 부산 북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8명을 대상으로 12, 13일 실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하 후보(39%)가 한 후보(29%)를 10%포인트(p) 차로 앞섰다. 박 후보는 21%로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내에서 한 후보와 접전을 보였다.(응답률 11.3%,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보수 정가 일각에서는 3자 구도로 굳어질 경우 하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해 후보 단일화를 바라고 있지만, 박 후보와 한 후보 간 단일화 논의는 시작도 못 한 상태다. 박 후보와 한 후보는 지역 연고와 출마 이유, 단일화 등을 두고 사사건건 대립하며 감정의 골도 깊어져 당장 단일화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점점 희미해지는 분위기다. 정치권에선 후보 단일화 1차 시한을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18일로 내다봤지만 이는 이미 어렵게 됐고, 2차 시한은 사전투표 전날인 오는 28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하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후보는 지난 17일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서 "부산 북구갑은 박민식·전재수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있었던 지난 20년간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다들 전재수는 인사는 잘했다, 박민식은 인사도 안 했다고 하는데, 정치가 해야 할 일은 북갑이 지난 20년과 다른 차원으로 발전하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후보는 "한 후보가 전임 의원들을 싸잡아 천박한 표현으로 모욕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며 "이런 발언은 제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저와 전 후보를 북구의 대표로 선출해 주신 북구 주민의 위대한 선택을 대놓고 짓밟고 모독한 말"이라고 비판했다.

    2026-05-18 18:05:28

  • 민주당 의원들, '험지 공략' TK 지원...서영교

    민주당 의원들, '험지 공략' TK 지원...서영교 "승리의 바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험지 중 험지인 대구경북(TK) 공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대구와 포항, 영덕, 울릉 등 지역 곳곳을 훑으며 당 차원의 선거 지원에 나선 데 이어 소속 의원들도 후방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18일 문경시장, 상주시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섰다. 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경, 상주에 승리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경북 발전을 가져올 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상주 출신인 서 의원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오뚝유세단 '경북단장'을 맡았으며, 경북 지역 선거를 지원하고 있다. 서 의원은 "국민들의 이재명 정부에 대한 효능감이 높다"며 "이처럼 경북도민들께서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경북과 문경, 상주의 발전을 위해 힘을 실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의사 출신인 김윤 의원도 지난 16일 국립경국대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경북 북부권 의대 신설과 경북 지역 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비례)과 경북병원협회, 경북의사회, 안동시간호사회, 경북한의사협회 등 지역 단체들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 교육받고 수련하며 지역을 지키는 의료인력 양성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했다.

    2026-05-18 16:44:26

  • 김부겸

    김부겸 "산업 대전환" vs 추경호 "경제 해결사"…대구 살릴 적임자 자처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침체한 대구 경제를 살릴 '경제 적임자론'을 내세우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18일 김 후보 캠프는 본선 슬로건을 '새로운 도약이냐! 이대로 정체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조 슬로건을 '대구 경제 김부겸이 책임집니다'로 앞세워 집권 여당 후보로서 김 후보의 경제 관련 공약 실현성을 부각했다. 출마 선언 당시부터 내세웠던 키워드인 '지금 대구에 필요한 사람, 김부겸'에 더해 이날은 '대구해결사, 김부겸'이라는 키워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슬로건은 시민들에게 드리는 약속"이라며 "산업 대전환,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핵심 과제를 통해 대구 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김 후보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1호 핵심 공약인 '대구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그간 경제 관련 공약에 주안점을 두고 8차까지 공약 발표를 이어왔다. 지난 12일에도 'IBK기업은행 본점 이전'과 '대기업 유치'라는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통한 지역내총생산(GRDP) 5년 내 100조원 규모로 확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투자 확대 등을 연계한 청사진을 내놨다. 추경호 후보는 이날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6개 공단 경제단체 조찬모임'에 참석, 노후산업단지 혁신 및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응답하는 등 지지세 불리기에 나섰다. 추 후보는 달성1차·염색·서대구·성서·제3·시티밸리 등 지역 내 주요 산단 대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대규모 생산시설을 새로 들이기 어려운 현실에서, 결국 기존 산단이 스스로 변신할 수 있도록 토지 이용 규제를 풀고 업종 전환을 도와야 대구경제가 다시 역동적으로 움직인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각 산단마다 규제 피해, 지원 및 편의시설 미비 등 민원사항을 쏟아낸 가운데 추 후보는 적극적인 지원책 검토와 함께 소통 정례화까지 약속하며 '해결사'를 자처했다. 추 후보는 특히 조례혁신위원회 신설, 비상경제대책회의 가동 등을 언급하며 시정의 개혁을 약속했다. 아울러 국가채무와 지방채무비율의 편차를 언급하며 "대구의 재정이 역할을 할 때가 됐다"고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026-05-18 16:22:37

  • TK 1천15명 후보자 본선 본격 돌입…대구 기초長 첫 민주-국힘 매치 완성

    TK 1천15명 후보자 본선 본격 돌입…대구 기초長 첫 민주-국힘 매치 완성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대구경북(TK) 후보자는 1천15명으로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서 대구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대구 달성)를 제외하고 178명을, 경북은 372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본선 진출의 꿈을 이뤄낸 후보자들은 대진표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제 '당선'을 향한 치열한 승부에 돌입했다. ◆대구 1.8대 1, 경북 1.9대 1 17일 대구시·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에서는 324명이 등록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지선 경쟁률인 1.7대 1보다 다소 높다. 9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20명이 등록,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구와 달서구가 3대 1로 높았고, 나머지는 2대 1 경쟁률을 보였다. 31명(지역구)을 뽑는 시의원 선거에는 71명이 등록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성구3, 달서구5 선거구가 각각 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43개 선거구에서 114명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187명이 등록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에서는 모두 691명이 등록해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62명이 등록해 평균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미시, 상주시, 경산시, 영덕군, 울릉군은 각각 4파전 구도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56명을 뽑는 광역의원 선거(지역구)에는 100명이 등록해 1.8대1 경쟁률을 보였고 248명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446명이 후보로 등록,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선 기초단체장 탄생할까 '3선' 고지에 오를 기초단체장이 탄생할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대구 중구와 수성구 기초단체장 선거는 류규하 현 중구청장과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3선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공천 과정에서 중구와 수성구는 여러 잡음 속에 '늑장 공천' 논란이 일었던 만큼 이들 현역 구청장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대구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여성 후보는 동구청장 선거에 나서는 양희 정의당 후보 1명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이번 지선 전체 후보자 가운데 여성 후보자 비율이 31.3%로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지만, 대구는 '체급'이 높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여성 후보 비중이 절대적으로 작았고 남성 후보 중심으로 이뤄졌다. ◆민주당, 역대 최대 후보 배치 민주당 대구시당은 역대 최대 규모의 후보군을 구축하며 총력전에 돌입했다. '김부겸 등판' 효과에 힘입어 민주당 등록 후보자는 96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22년 지선 후보자 59명보다 37명 늘어난 규모다. 대구 9곳의 구청장·군수 선거에는 전 지역에 후보를 배치했으며, 광역의원 선거에는 30명의 후보들이 출격한다. 2022년 지선에서 대구 8곳의 구청장·군수 선거 중 4곳에만 후보를 냈고, 광역의원 지역구 29곳에는 후보 4명만 겨우 공천하는데 그쳤었다. 이에 지역 정치권에서는 대구에서 첫 민주당 출신의 기초단체장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도 쏠린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기초의원 후보도 전 선거구에 후보를 등록했다"며 "후보군 확대가 대구 정치 변화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70명 무투표 당선 TK에서는 전체 출마자 가운데 70명이 무투표 당선돼 유권자의 선택권이 사실상 사라졌다. 대구에서는 동구와 북구,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등 5개 지역 10개 선거구에서 민주당 또는 국민의힘 소속 후보 21명이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했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동구 2선거구 박소영 국민의힘 후보가 유일하게 무투표로 당선돼 4년 전 지방선거에 이어 2연속 무투표 당선이 됐다. 박 후보는 사실상 선거 한 번 없이 재선 시의원이 된 셈이다. 대구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 등 20명이 경쟁 없이 당선을 확정했다. 특히 북구의회의 경우 선거를 치르기도 전에 정수 21명 중 10명이 무투표로 당선되는 상황도 연출됐다. 경북에서는 41개 선거구, 49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자는 23명으로, 제10대 경북도의회 전체 의원 정수 64명 중 약 35%를 차지한다.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자는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주 배진석 박승직 ▷영천 이춘우 ▷고령 노성환 ▷청송 신효광 후보는 2연속 무투표 당선이 됐다. 기초의회에서는 지역구 의원 15명 비례대표 11명이 경쟁 없이 당선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무투표 당선이 된 선거구에선 후보등록 마감시간을 기준으로 모든 선거사무와 후보자 선거운동이 중지된다. 선거 당일엔 투표 없이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TK 의회, 50~70세 남성 비율 절대적 TK 광역의원 후보군에서 50대 이상 70대 미만 남성이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면서 지방의회가 또다시 중장년 남성 중심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에 따르면 대구 광역의원 지역구 후보자 71명 중 남성은 51명으로 전체에서 약 71%를 차지했다. 현 제9대 대구시의회도 정수 32명 중 남성은 약 68%(22명)가 남성으로 이뤄져 있다. 대구 광역의원 지역구 후보자 중 '50세 이상 70세 미만' 비율도 약 71%로(50명) 절대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고령자는 무소속으로 달서구3선거구에 출마한 박왕규 후보(74)이고, 최연소자는 민주당 소속으로 남구2선거구에 출마한 이도겸 후보(33)다. '50대 이상 70대 미만 남성 쏠림' 비율은 경북 광역의원 지역구 후보에서 더욱 또렷하게 나타난다. 경북 광역의원 지역구 후보자 100명 중 남성은 91명에 달하고, 연령별 '50세 이상 70세 미만' 후보도 86명으로 집계됐다. 최고령자는 문경1선거구에 출마한 '자유와혁신' 소속 신봉식 후보(77), 최연소자는 영덕군선거구 민주당 소속 임민혁 후보(32)가 이름을 올렸다. TK 기초의회 후보자 중에서도 특정 성별 및 연령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관측됐다. 중장년층의 숫자가 높은 가운데 TK 기초의회 최연소 후보자는 대구 남구나선거구 주경민 후보(22), 경선 경주라선거구 김경주 후보(22)로 모두 민주당의 몫이었다. ◆이색 직업 눈길…경북도의회 후보 과반 '전과' TK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는 지방의원 출신 또는 정당인이 주를 이뤘으나 일부 독특한 직업들도 눈에 띄었다. 대구 광역의원 지역구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는 재활과학스포츠센터를 운영한 이력을 적었고, 경북 기초의원 지역구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TK 지방의회 후보로는 드물게 '우체국 국장 출신'이라는 공직 경력을 신고했다. TK 광역의회 후보자 다수는 전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광역의원 지역구 후보자 71명 중 24명이 전과 기록이 있었고, 경북의 경우 광역의원 지역구 후보자 100명 중 과반 이상인 58명이 전과 기록이 있었다. 광역의원 구미 지역 출마자는 17명 중 10명이 전과 기록이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2026-05-17 19:00:51

  • 보수 민심 끌어안는 김부겸…국힘 당원들 탈당 후 지지 선언

    보수 민심 끌어안는 김부겸…국힘 당원들 탈당 후 지지 선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보수의 심장' 대구 민심 끌어안기에 주력하면서 보수 지지층 확장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다. 김 후보 캠프 측은 17일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인 대구 군위군 지역의 국민의힘 책임당원 1천162명을 포함한 1천701명 당원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원들은 탈당 후 이날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은 당리당략에 매몰돼 대구경북의 사활이 걸린 신공항을 외면하고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347명, 지난 10일에도 책임당원 1천325명이 탈당한 후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 15일에는 대구 각계각층의 원로 인사 215명의 김 후보 지지 선언도 이어졌다.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정경두 전 공군참모총장, 정향래 전 육군군수사령관, 김영문 전 관세청장,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 김사열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전직 관료들을 비롯해 법조인, 의료인, 기업인, 시민사회 인사 등 원로들이 참여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탈락자들도 끌어안으며 보수 지지층 저변을 넓히는데 주력했다. 김 후보는 같은 날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과 함께 '수성유원지 주민·상가번영회 소통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장 민심을 청취했다. 이 전 청장은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수성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다. 김 후보 캠프는 이 전 청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시민권익특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김 후보 캠프는 박석현 공동선대위원장(전 TBC 사장)을 비롯해 전직 지역 언론인 11명으로 구성된 언론홍보특보단을 꾸리며 언론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상대방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최은석 대변인이 17일 '구태정치에 맛 들이면 시민에게 회초리 맞습니다'라는 논평을 내자 즉각 반박하기도 했다. 김 후보 선대위 백수범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추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는 것보다 저희 후보를 공격하는데 마음이 먼저 가신 건 아닌지 염려된다"고 일갈했다.

    2026-05-17 17:28:26

  • 김부겸

    김부겸 "대통령 관심에 대구시장 의지…TK신공항 추진, 훨씬 쉬워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 방문을 계기로 신공항 공약 주도권을 한껏 부각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연일 신공항 공약 보따리를 풀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 방문이 이뤄진 만큼 '집권 여당 대구시장 후보'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군위 신공항 부지를 찾았고, 신공항 사업 지연을 안타까워했다"며 "재원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점도 인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1조원을 사업 착수비로 우선 확보해 놓았다"며 "당론으로 법 개정도 약속드렸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후보는 TK신공항 건설에 투입할 1조원의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여당과의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후 신공항 공약 수준을 한층 키워 여당 당론으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에 나서 사업 방식을 국가지원사업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이제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듯하다. 대통령의 관심에 대구시장의 의지를 포개면 일 추진이 훨씬 쉬워진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제가 대구시장이 돼 이재명 정부와 함께 신공항 문제 깔끔하게 해결하겠다"고 자신했다. 이 대통령 방문 이후 김 후보는 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인 군위군 권역에 대한 청사진도 더욱 구체적으로 내놨다. 김 후보는 페이스북에 '신공항 사업은 대구의 미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저는 군위를 대기업을 유치한 대구 성장의 새 중심지로 만들고자 한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군위는 공항 이전 사업에 발맞춰 인근 지역을 첨단물류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군위는 대한민국 방산클러스터의 중앙에 있다. 군위에 방산기업들을 유치하고, 대구의 첨단로봇 산업과 연결시키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위에 공항이 들어서면 항공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군위의 주력 산업으로 키울 수 있다"며 "군위 신공항 권역을 MRO 분야의 거점으로 육성하면 동북아시아권 항공·방산의 허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2026-05-17 15:49:47

  • [지선 레이더]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지선 레이더]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47년 된 수성구청 이전 추진"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17일 "범어공원 인근에 수성구청 청사를 신축하겠다"며 "주민 밀착형 행정복지센터 2곳도 새로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행정 등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갖추고, 친환경 녹색청사를 실현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이러한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수성구청 청사는 1978년 준공 이후 청사 노후화와 공간 부족 인해 공무원 140여 명이 외부 임차 건물에서 근무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신청사 건립 계획은 범어공원 부지에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4만4천㎡ 규모로 총사업비는 2천85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오는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다. 김 후보는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면서도 주민과 공원이 어우러지는 열린 청사를 만들어 수성구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7 15:15:00

  • [지선 레이더] 오영준 대구 중구청장 후보, '실시간 오영준' 위치 서비스 출시

    [지선 레이더] 오영준 대구 중구청장 후보, '실시간 오영준' 위치 서비스 출시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17일 공식 플랫폼 '오영준.com'에 후보 실시간 위치를 공개하는 '실시간 오영준'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오영준'은 후보의 스마트 기기와 연동돼 위치가 자동 반영되는 방식이다. 유권자는 별도 안내 없이도 후보가 어디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상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오영준.com에서는 후보의 활동 사진과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다. 후보 소개와 공약, 정책, 일정 등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인공지능(AI) 챗봇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활용할 수 있다. 오 후보는 "유권자 눈높이가 높아지는 속도,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정치와 행정은 결국 유권자들에게 외면받고 효용을 다하지 못할 것"이라며 "중구가 대구시 단 하나의 중심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7 13:37:56

  •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여야 시장 후보 '신공항 성공' 정책 협약 체결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여야 시장 후보 '신공항 성공' 정책 협약 체결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대표 장세철)과 여야 대구시장 후보들이 신공항 건설 사업 성공을 위한 정책 협력에 뜻을 모았다. ​추진단은 지난 7일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를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협력 서약서 서명을 받은 데 이어, 14일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세철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통합신공항은 지난 18년간 지역민들이 소음 피해와 재산권 침해라는 피눈물 나는 고통을 견디며 민의로 쟁취해낸 생존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 측에 ▷신공항 정책 결정 과정에 추진단 참여 보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안한 공공기금 50:50 분담안 수용 ▷민·관·정 범정부 7자 고위급 협의체 구성 등을 촉구했다. 이후 김 후보는 정책 협력 서약서에 서명했으며, 국회 국토위 간사인 복기왕 민주당 의원은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힘을 보탰다. ​장세철 대표는 "추경호 후보에 이어 김부겸 후보까지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여야 후보 모두가 추진단의 정책 방향에 손을 맞잡았다"며 "이는 신공항 사업이 정파를 초월한 지역 최대 과제임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내주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정책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 대표는 "대구와 경북이 하나로 뭉치는 '통합신공항 성공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신공항이 국가 패스트트랙으로 안착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했다.

    2026-05-14 19:02:52

  • 金

    金 "신공항 국가지원사업 전환" VS 秋 "당선 조건 달지 말고 추진"…'정면승부' 돌입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을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앞서 기부 대 양여 방식의 틀을 유지하되, 초기 사업비를 국가 재원으로 충당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이에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김 후보가 당선을 전제로 이 같은 공약을 내놨다며 후반기 국회 여야 합의 1호 법안으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14일 페이스북에 TK신공항 건설 사업의 방식을 국가지원사업으로 바꾸기 위해 여당 당론으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6년째 예산 때문에 실행이 안 된다. 그래서 총 1조원으로 당장 군위에 첫 삽부터 떠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이라며 "오늘은 더 나아가 아예 법을 개정하고자 한다. 법 개정을 여당 당론으로 처리하도록 제가 요구하겠다. 국가지원사업으로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선되면 민주당 최초의 대구시장이다. 충분히 큰소리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김 후보가 내놓은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5천억원과 특별지원 국비 5천억원 등 총 1조원의 재원 확보 공약에서 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특별법에 국가 책임을 명시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오후에 통합신공항대구시민추진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복기왕 민주당 의원과 함께 '신공항 추진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추 후보는 즉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내고 공세를 펼쳤다. 그는 김 후보가 당선을 전제로 국가사업 전환을 언급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며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당장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추 후보는 김 후보에 "왜 또 '당선되면'이냐"면서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은 대구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말 의지가 있다면 지금 당장 정청래 대표를 설득해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하면 된다. 대구경북 의원들도 공동대표 발의는 물론 국민의힘 당론으로 공동추진하겠다"고 했다. 추 후보는 이 김에 특별법 개정안을 후반기 국회 여야 합의 1호 법안으로 처리하자고 제안하는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특별법 개정에 찬성하는지 여부를 밝힐 것도 촉구했다. 추 후보는 지난 7일 통합신공항대구시민추진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2026-05-14 18:18:17

  • [인터뷰] 장우영 공정선거참관단장

    [인터뷰] 장우영 공정선거참관단장 "선거, 공정의 가치 재확립해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선거참관단 단장을 맡은 장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한국정치학회 부회장)는 14일 "시민들과 함께 선거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면서 '공정의 가치'를 재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단장은 참관단이 6·3 지방선거에 도입된 배경에 대해 "지난해 대선에서 일종의 시범 사업으로 진행한 참관단 활동을 이번에 전국화해서 선거 관리의 전 과정을 모두 들여다보고자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 단장은 "소위 부정선거론과 선거 관리에 대한 불신은 결국 한국의 민주주의 약화로 이어진다"며 "선출된 권력에 대한 정당성 기반도 무너뜨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장 단장은 선거 관리의 최대 가치로 '공정'과 '시민 참여의 자유'를 꼽았다. 장 단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선거 사무의 전 과정을 확인하고 나아가 다 함께 공유해서 확산하자는 취지"라며 "일종의 체험형 시민 교육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투·개표 과정에서 참관단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 단장은 "선거 관리에서 가장 핵심적인 과정이면서도 집중적으로 의혹이 거론되는 과정이 투표와 개표의 사무"라며 "투표용지 발급부터 이송 등 투·개표 전체 과정을 참관단이 팀을 나눠 꼼꼼하게 확인과 점검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참관단이 촬영한 사진과 참관일지, 회의 내용 등을 토대로 선관위 측에 공식적으로 건의하게 될 것"이라며 "참관단이 확보한 증빙 자료와 대조를 해서 선관위 측에 설명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6-05-14 16:38:42

  • 대구선관위, '공정선거참관단' 활동 시작…

    대구선관위, '공정선거참관단' 활동 시작…"모든 절차 투명 공개"

    6·3 지방선거 절차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선거참관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방선거에는 처음 도입된 참관단은 후보 등록 신청부터 개표 과정까지 선거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공식 후보 등록이 시작된 14일 오전 9시. 참관단은 대구시장, 대구시교육감 등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등록 신청 서류를 제출하는 현장 전반을 세세하게 점검했다. 이들은 현장 사진 촬영을 비롯해 참관일지를 작성한 뒤 자체 회의를 진행해 선거 신뢰도를 제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관단은 중앙선관위가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 도입한 이후 올해 지방선거부터 전국 시·도선거관리위원회로 확대됐다. 선거 절차 전반의 대국민 공개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의혹 등 선거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관단은 선관위가 외부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정당, 시민단체, 학계 등의 추천을 받은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경북에서는 장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한국정치학회 부회장)를 단장으로 총 8명의 참관위원들이 활동한다. 이들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이뤄지는 선거 절차 전체를 참관한다. 후보자 등록부터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 발송, 사전투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 투·개표 과정 등을 점검한다. 사전투표는 모의시험부터 우체국 인계, 배송 과정, 보관 등을 포함해 전 과정을 들여다본다. 참관위원들은 투표소 설비 점검과 투표함 이상유무 검사 및 봉인 등 절차도 현장에서 참관한다. 대구선관위 관계자는 "참관단이 선거 절차 과정을 현장에서 참관할 수 있도록 참관위원을 투표사무원 및 개표소 협조요원으로 지정했다"며 "선관위 직원을 지원전담반으로 지정해 참관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민들이 선거 과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했다.

    2026-05-14 16:38:22

  • 김부겸, 강효상·최연숙 등 보수인사 영입 확대…선대위 강화

    김부겸, 강효상·최연숙 등 보수인사 영입 확대…선대위 강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보수 인사 영입을 대거 확대하는 등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 측은 지난 13일 김종민 무소속 의원(3선),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효상 전 국민의힘 의원은 명예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종신 전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지역위원장은 지식인 미래정책자문 시민선거대책위원회 상임대표로 위촉됐다. 김종민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이번 합류를 통해 '대구 인공지능(AI) 로봇도시' 마스터플랜 마련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효상 전 의원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TV조선 보도본부장, 조선비즈 대표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언론과 정치 현장을 아우르는 역량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최연숙 전 의원은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과 대한간호협회 대구시병원간호사회장 등을 지낸 간호사 출신 정치인이다. 코로나19 당시 대구 의료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현기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대구가톨릭대 기획협력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김종신 상임대표는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지역위원장, 영진전문대학 사이버대학 부총장을 지냈다. 대구 미래산업 분야 인재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박명흠 전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서상인 전 대경ICT산업협회장, 황길정 한국대학창업협회장, 안선희 릴리커버(K-뷰티테크기업) 대표 등이다.

    2026-05-14 11:42:23

  • 與, '메가특구' 공약 발표…6·3 지선 후 특별법 제정 추진

    與, '메가특구' 공약 발표…6·3 지선 후 특별법 제정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에 핵심 성장거점인 '메가특구'를 두고 국가 전략산업을 육성·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은 가칭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3일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메가특구 공약을 발표했다. 메가특구는 기업과 지방정부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직접 설계하며 중앙정부는 규제특례, 정책 패키지, 예산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민주당은 메가특구에는 기업과 지방정부가 메가특구에 필요한 규제 특례를 상황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는 이른바 '메뉴판식 규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기업과 지방정부가 선택 가능한 규제 특례는 ▷입지·인허가 ▷산업·기술 ▷노동·인력 ▷정주·교육 등 4대 분야다. 여기에는 환경·입지·교통·재해영향평가를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승인제'를 비롯해 신기술 시장 진입, 기술 실증 등에 대한 원칙허용·예외 금지 방식의 네거티브 규제도 포함된다. 또한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인프라, 기술창업, 제도 등을 아우르는 '7대 정책 패키지 집중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첨단산업의 대규모 지역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선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하며, 지방투자·외국인 투자 보조금 등을 우대 지원한다. 민주당은 메가특구에 국민성장펀드, 지역성장펀드 등을 활용해 투자를 우선 유치하고, 기회발전특구제도를 활용해 소득·법인세, 취득·재산세 등에서 최고 수준의 세제혜택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민주당은 지방선거 10대 공약 가운데 '균형발전'을 1순위로 제시하며 비수도권 지역민 표심 공략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메가특구 공약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향후 민주당은 가칭 '메가특구 특별법'을 제정할 방침이다. 한 의장은 "부처 간 협의해서 (특별법 초안에) 규제 특례에 해당하는 것들은 정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방선거가 끝나면 6월 말, 7월 정도에는 (법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7:14:27

  • 김부겸

    김부겸 "깨끗한 먹는 물 확보"…공약보따리 갈수록 커진다(종합)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3일 대구 시민의 오랜 숙원인 취수원 문제와 관련해 '구미 해평취수장 이전' 재추진 가능성을 열어놨다. 국무총리 재직 시절 해평취수장 이전안에 대한 정부·대구시·구미시 간 합의를 이끌었던 만큼, 30년 넘은 먹는 물 난제를 풀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서구의 선거사무소에서 여덟 번째 공약발표회를 열고 '안전한 대구 식수 확보' 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대구 문산 취수장을 중심으로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확보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수량을 확대해 하루 60만톤(t) 규모의 깨끗한 원수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부의 복류수·강변여과수 취수 방식에 대한 시범사업과 타당성조사를 거론하며 "조사 결과 대구 시민이 사용할 만큼 충분한 수량과 깨끗한 수질 확보가 어려울 경우엔 구미시와 협력해 해평취수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낙동강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이 취수원 다변화 방안으로 복류수·강변여과수 활용 검증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김 후보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추진한 안동댐 이전안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해선 "사업비가 많이 들어 중앙정부가 난색을 표하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제일 좋은 원안은 제가 국무총리 때 합의했던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인데, 지금 약속이 파기된 건 유감이지만 어떤 쟁점 때문에 파기됐는지 살펴보겠다"고도 부연했다. 김 후보가 국무총리로 있던 지난 2022년 대구시와 구미시, 정부는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을 골자로 한 '맑은 물 나눔 협정'을 맺었으나, 민선 8기 들어 대구시와 구미시 간 갈등으로 파기된 바 있다. 이후 김 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며 "본격적으로 선거에 들어가기 전 지역 어른들을 찾아뵙는 차원에서 찾아뵙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경기도 양평으로 이사 간 일을 직접 언급하며 사과의 뜻도 전했다. 김 후보는 "결과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고 많은 분의 이야기가 좋든 싫든 시민들에게 상처를 주셨다는 지적을 해주셨다"며 "상처를 드린 시민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2026-05-13 16:36:22

  • [지선 레이더]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지선 레이더]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골목경제 회복" 소상공인 공약 발표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13일 지역 소상공인 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골목경제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수성구 경제의 뿌리"라며 핵심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전통시장 시설 개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설 환경과 관련해선 전통시장 노후 시설 전반에 대해 건축·설비·전기·소방 등 공동 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 지원과 관련해선 구청이 직접 나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는 이중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청·대구신용보증재단·IM뱅크 3자 협약을 통해 지역 내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원 한도의 경영안정자금을 연 3% 이차보전으로 2년간 지원한다. 김 후보는 "골목에 다시 활기가 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3 16: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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