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경 기자 ek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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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선 레이더] 오영준 대구 중구청장 후보, '실시간 오영준' 위치 서비스 출시

    [지선 레이더] 오영준 대구 중구청장 후보, '실시간 오영준' 위치 서비스 출시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17일 공식 플랫폼 '오영준.com'에 후보 실시간 위치를 공개하는 '실시간 오영준'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오영준'은 후보의 스마트 기기와 연동돼 위치가 자동 반영되는 방식이다. 유권자는 별도 안내 없이도 후보가 어디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상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오영준.com에서는 후보의 활동 사진과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다. 후보 소개와 공약, 정책, 일정 등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인공지능(AI) 챗봇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활용할 수 있다. 오 후보는 "유권자 눈높이가 높아지는 속도,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정치와 행정은 결국 유권자들에게 외면받고 효용을 다하지 못할 것"이라며 "중구가 대구시 단 하나의 중심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7 13:37:56

  •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여야 시장 후보 '신공항 성공' 정책 협약 체결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여야 시장 후보 '신공항 성공' 정책 협약 체결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대표 장세철)과 여야 대구시장 후보들이 신공항 건설 사업 성공을 위한 정책 협력에 뜻을 모았다. ​추진단은 지난 7일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를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협력 서약서 서명을 받은 데 이어, 14일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세철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통합신공항은 지난 18년간 지역민들이 소음 피해와 재산권 침해라는 피눈물 나는 고통을 견디며 민의로 쟁취해낸 생존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 측에 ▷신공항 정책 결정 과정에 추진단 참여 보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안한 공공기금 50:50 분담안 수용 ▷민·관·정 범정부 7자 고위급 협의체 구성 등을 촉구했다. 이후 김 후보는 정책 협력 서약서에 서명했으며, 국회 국토위 간사인 복기왕 민주당 의원은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힘을 보탰다. ​장세철 대표는 "추경호 후보에 이어 김부겸 후보까지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여야 후보 모두가 추진단의 정책 방향에 손을 맞잡았다"며 "이는 신공항 사업이 정파를 초월한 지역 최대 과제임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내주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정책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 대표는 "대구와 경북이 하나로 뭉치는 '통합신공항 성공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며 "시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신공항이 국가 패스트트랙으로 안착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했다.

    2026-05-14 19:02:52

  • 金

    金 "신공항 국가지원사업 전환" VS 秋 "당선 조건 달지 말고 추진"…'정면승부' 돌입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을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앞서 기부 대 양여 방식의 틀을 유지하되, 초기 사업비를 국가 재원으로 충당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이에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김 후보가 당선을 전제로 이 같은 공약을 내놨다며 후반기 국회 여야 합의 1호 법안으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14일 페이스북에 TK신공항 건설 사업의 방식을 국가지원사업으로 바꾸기 위해 여당 당론으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6년째 예산 때문에 실행이 안 된다. 그래서 총 1조원으로 당장 군위에 첫 삽부터 떠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이라며 "오늘은 더 나아가 아예 법을 개정하고자 한다. 법 개정을 여당 당론으로 처리하도록 제가 요구하겠다. 국가지원사업으로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선되면 민주당 최초의 대구시장이다. 충분히 큰소리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김 후보가 내놓은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5천억원과 특별지원 국비 5천억원 등 총 1조원의 재원 확보 공약에서 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특별법에 국가 책임을 명시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오후에 통합신공항대구시민추진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복기왕 민주당 의원과 함께 '신공항 추진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추 후보는 즉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내고 공세를 펼쳤다. 그는 김 후보가 당선을 전제로 국가사업 전환을 언급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며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당장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추 후보는 김 후보에 "왜 또 '당선되면'이냐"면서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은 대구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말 의지가 있다면 지금 당장 정청래 대표를 설득해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하면 된다. 대구경북 의원들도 공동대표 발의는 물론 국민의힘 당론으로 공동추진하겠다"고 했다. 추 후보는 이 김에 특별법 개정안을 후반기 국회 여야 합의 1호 법안으로 처리하자고 제안하는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특별법 개정에 찬성하는지 여부를 밝힐 것도 촉구했다. 추 후보는 지난 7일 통합신공항대구시민추진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2026-05-14 18:18:17

  • [인터뷰] 장우영 공정선거참관단장

    [인터뷰] 장우영 공정선거참관단장 "선거, 공정의 가치 재확립해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선거참관단 단장을 맡은 장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한국정치학회 부회장)는 14일 "시민들과 함께 선거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면서 '공정의 가치'를 재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단장은 참관단이 6·3 지방선거에 도입된 배경에 대해 "지난해 대선에서 일종의 시범 사업으로 진행한 참관단 활동을 이번에 전국화해서 선거 관리의 전 과정을 모두 들여다보고자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 단장은 "소위 부정선거론과 선거 관리에 대한 불신은 결국 한국의 민주주의 약화로 이어진다"며 "선출된 권력에 대한 정당성 기반도 무너뜨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장 단장은 선거 관리의 최대 가치로 '공정'과 '시민 참여의 자유'를 꼽았다. 장 단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선거 사무의 전 과정을 확인하고 나아가 다 함께 공유해서 확산하자는 취지"라며 "일종의 체험형 시민 교육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투·개표 과정에서 참관단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 단장은 "선거 관리에서 가장 핵심적인 과정이면서도 집중적으로 의혹이 거론되는 과정이 투표와 개표의 사무"라며 "투표용지 발급부터 이송 등 투·개표 전체 과정을 참관단이 팀을 나눠 꼼꼼하게 확인과 점검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참관단이 촬영한 사진과 참관일지, 회의 내용 등을 토대로 선관위 측에 공식적으로 건의하게 될 것"이라며 "참관단이 확보한 증빙 자료와 대조를 해서 선관위 측에 설명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6-05-14 16:38:42

  • 대구선관위, '공정선거참관단' 활동 시작…

    대구선관위, '공정선거참관단' 활동 시작…"모든 절차 투명 공개"

    6·3 지방선거 절차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선거참관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방선거에는 처음 도입된 참관단은 후보 등록 신청부터 개표 과정까지 선거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공식 후보 등록이 시작된 14일 오전 9시. 참관단은 대구시장, 대구시교육감 등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등록 신청 서류를 제출하는 현장 전반을 세세하게 점검했다. 이들은 현장 사진 촬영을 비롯해 참관일지를 작성한 뒤 자체 회의를 진행해 선거 신뢰도를 제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관단은 중앙선관위가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 도입한 이후 올해 지방선거부터 전국 시·도선거관리위원회로 확대됐다. 선거 절차 전반의 대국민 공개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의혹 등 선거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관단은 선관위가 외부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정당, 시민단체, 학계 등의 추천을 받은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경북에서는 장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한국정치학회 부회장)를 단장으로 총 8명의 참관위원들이 활동한다. 이들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이뤄지는 선거 절차 전체를 참관한다. 후보자 등록부터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 발송, 사전투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 투·개표 과정 등을 점검한다. 사전투표는 모의시험부터 우체국 인계, 배송 과정, 보관 등을 포함해 전 과정을 들여다본다. 참관위원들은 투표소 설비 점검과 투표함 이상유무 검사 및 봉인 등 절차도 현장에서 참관한다. 대구선관위 관계자는 "참관단이 선거 절차 과정을 현장에서 참관할 수 있도록 참관위원을 투표사무원 및 개표소 협조요원으로 지정했다"며 "선관위 직원을 지원전담반으로 지정해 참관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민들이 선거 과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했다.

    2026-05-14 16:38:22

  • 김부겸, 강효상·최연숙 등 보수인사 영입 확대…선대위 강화

    김부겸, 강효상·최연숙 등 보수인사 영입 확대…선대위 강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보수 인사 영입을 대거 확대하는 등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 측은 지난 13일 김종민 무소속 의원(3선),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효상 전 국민의힘 의원은 명예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종신 전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지역위원장은 지식인 미래정책자문 시민선거대책위원회 상임대표로 위촉됐다. 김종민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이번 합류를 통해 '대구 인공지능(AI) 로봇도시' 마스터플랜 마련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효상 전 의원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TV조선 보도본부장, 조선비즈 대표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언론과 정치 현장을 아우르는 역량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최연숙 전 의원은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과 대한간호협회 대구시병원간호사회장 등을 지낸 간호사 출신 정치인이다. 코로나19 당시 대구 의료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현기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대구가톨릭대 기획협력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김종신 상임대표는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지역위원장, 영진전문대학 사이버대학 부총장을 지냈다. 대구 미래산업 분야 인재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박명흠 전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서상인 전 대경ICT산업협회장, 황길정 한국대학창업협회장, 안선희 릴리커버(K-뷰티테크기업) 대표 등이다.

    2026-05-14 11:42:23

  • 與, '메가특구' 공약 발표…6·3 지선 후 특별법 제정 추진

    與, '메가특구' 공약 발표…6·3 지선 후 특별법 제정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에 핵심 성장거점인 '메가특구'를 두고 국가 전략산업을 육성·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은 가칭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3일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메가특구 공약을 발표했다. 메가특구는 기업과 지방정부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직접 설계하며 중앙정부는 규제특례, 정책 패키지, 예산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민주당은 메가특구에는 기업과 지방정부가 메가특구에 필요한 규제 특례를 상황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는 이른바 '메뉴판식 규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기업과 지방정부가 선택 가능한 규제 특례는 ▷입지·인허가 ▷산업·기술 ▷노동·인력 ▷정주·교육 등 4대 분야다. 여기에는 환경·입지·교통·재해영향평가를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승인제'를 비롯해 신기술 시장 진입, 기술 실증 등에 대한 원칙허용·예외 금지 방식의 네거티브 규제도 포함된다. 또한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인프라, 기술창업, 제도 등을 아우르는 '7대 정책 패키지 집중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첨단산업의 대규모 지역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선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하며, 지방투자·외국인 투자 보조금 등을 우대 지원한다. 민주당은 메가특구에 국민성장펀드, 지역성장펀드 등을 활용해 투자를 우선 유치하고, 기회발전특구제도를 활용해 소득·법인세, 취득·재산세 등에서 최고 수준의 세제혜택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민주당은 지방선거 10대 공약 가운데 '균형발전'을 1순위로 제시하며 비수도권 지역민 표심 공략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메가특구 공약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향후 민주당은 가칭 '메가특구 특별법'을 제정할 방침이다. 한 의장은 "부처 간 협의해서 (특별법 초안에) 규제 특례에 해당하는 것들은 정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방선거가 끝나면 6월 말, 7월 정도에는 (법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7:14:27

  • 김부겸

    김부겸 "깨끗한 먹는 물 확보"…공약보따리 갈수록 커진다(종합)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3일 대구 시민의 오랜 숙원인 취수원 문제와 관련해 '구미 해평취수장 이전' 재추진 가능성을 열어놨다. 국무총리 재직 시절 해평취수장 이전안에 대한 정부·대구시·구미시 간 합의를 이끌었던 만큼, 30년 넘은 먹는 물 난제를 풀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서구의 선거사무소에서 여덟 번째 공약발표회를 열고 '안전한 대구 식수 확보' 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대구 문산 취수장을 중심으로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확보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수량을 확대해 하루 60만톤(t) 규모의 깨끗한 원수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부의 복류수·강변여과수 취수 방식에 대한 시범사업과 타당성조사를 거론하며 "조사 결과 대구 시민이 사용할 만큼 충분한 수량과 깨끗한 수질 확보가 어려울 경우엔 구미시와 협력해 해평취수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낙동강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이 취수원 다변화 방안으로 복류수·강변여과수 활용 검증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김 후보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추진한 안동댐 이전안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해선 "사업비가 많이 들어 중앙정부가 난색을 표하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제일 좋은 원안은 제가 국무총리 때 합의했던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인데, 지금 약속이 파기된 건 유감이지만 어떤 쟁점 때문에 파기됐는지 살펴보겠다"고도 부연했다. 김 후보가 국무총리로 있던 지난 2022년 대구시와 구미시, 정부는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을 골자로 한 '맑은 물 나눔 협정'을 맺었으나, 민선 8기 들어 대구시와 구미시 간 갈등으로 파기된 바 있다. 이후 김 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며 "본격적으로 선거에 들어가기 전 지역 어른들을 찾아뵙는 차원에서 찾아뵙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경기도 양평으로 이사 간 일을 직접 언급하며 사과의 뜻도 전했다. 김 후보는 "결과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고 많은 분의 이야기가 좋든 싫든 시민들에게 상처를 주셨다는 지적을 해주셨다"며 "상처를 드린 시민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2026-05-13 16:36:22

  • [지선 레이더]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지선 레이더]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골목경제 회복" 소상공인 공약 발표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13일 지역 소상공인 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골목경제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수성구 경제의 뿌리"라며 핵심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전통시장 시설 개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설 환경과 관련해선 전통시장 노후 시설 전반에 대해 건축·설비·전기·소방 등 공동 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 지원과 관련해선 구청이 직접 나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는 이중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청·대구신용보증재단·IM뱅크 3자 협약을 통해 지역 내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원 한도의 경영안정자금을 연 3% 이차보전으로 2년간 지원한다. 김 후보는 "골목에 다시 활기가 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3 16:02:30

  • [지선 레이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후보

    [지선 레이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후보 "젊은 부부 주거 안심하는 중구로"

    류규하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13일 3040 세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주거 안심 패키지' 공약을 내놨다. 류 후보는 이날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약을 발표하고 노후 주거지의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후 다가구 주택 리모델링 비용의 50%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금융 지원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활 안전 측면에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 귀갓길 스마트 조명'을 중구 지역 내 100%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류 후보는 "증가한 인구가 중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인프라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젊은 부부가 안심하고 중구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주거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3 15:06:27

  • 김부겸

    김부겸 "박근혜 전 대통령 뵙고 싶다…낙선 후 경기도 양평 이사, 죄송"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3일 "언제, 어디로 오라고 말씀하시면 제가 다 맞춰서 찾아뵙고 싶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서구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 예방 계획이 구체화한 게 있느냐'라는 질문에 "본격적으로 선거에 들어가기 전에 지역 어른들을 찾아뵙는 차원에서 찾아뵙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는 14일 오전 9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구시장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오늘 공식적으로 요청 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서 한번 찾아뵙겠다는 말씀을 전했는데 아직 특별한 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선 "후보가 다 정해지면 보수 결집이 빠르게 일어난다"며 "생각보다 빠르게 일어났지만 그만큼 시민들에게 저의 쓰임새에 관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번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김 후보는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경기도 양평으로 이사 간 일을 직접 언급하며 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제가 다녀보니 시민 중에 결국은 대구를 떠나 양평으로 간 데 대해 섭섭하다는 분들이 많다"며 "변명을 드리자면 국무총리직 수행하면 공직을 끝내고 정계 은퇴한다고 생각했고 전원주택을 지어서 간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고 많은 분의 이야기가 좋든 싫든 대구 시민들에게 상처를 주셨다는 지적을 해주셨다"며 "상처를 드린 시민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2026-05-13 10:24:21

  • 김부겸

    김부겸 "강변여과수 충분치 않을 경우 구미 해평취수장 이전 재추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13일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만으로 충분한 취수가 어려울 경우, 구미시와 협력해 구미 해평취수장 이전 방안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달서구의 선거사무소에서 여덟 번째 공약발표회를 열고 "대구 시민들이 더 이상 낙동강 물을 불안해하지 않도록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 협의를 통해 낙동강 본류 개선에 나서겠다"며 "대구 맑은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구 문산 취수장 중심으로 복류수와 강변여과수를 통해 하루 50만톤(t) 규모의 원수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구시 차원의 검증단 구성을 통해 수량, 수질,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복류수, 강변여과수만으로 충분한 취수가 어려울 경우 구미 해평취수장 이전 방안을 검토하겠다. 그 과정에서 대구시가 감당할 몫이 있다면 감당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상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내년 8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기후부는 지난해 복류수를 주 취수원으로 활용하고 강변여과수를 보조 수원으로 병행하는 취수원 다변화 방식을 제안한 바 있다. 타당성조사는 이 방식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김 후보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추진한 안동댐 이전안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해선 "안동댐 이전은 막대한 사업비 등 문제로 정부가 난색을 표하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2026-05-13 09:13:54

  • 대구시선관위

    대구시선관위 "당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혐의 2명 고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자신이 지지하는 입후보 예정자에게 유리하도록 특정 단체로부터 지지받은 것처럼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씨와 B씨를 대구경찰청에 고발했다. 12일 대구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말 모 정당 대구시당 앞에서 실존하지 않는 단체 명의로 입후보예정자 C씨에 대한 지지 선언하고 하고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달 초 C씨 사무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단체 명의로 C씨에 대한 지지 선언하고 하고 보도자료를 제공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당선을 목적으로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이에게 유리하도록 특정 단체로부터의 지지 여부 등에 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 사실 공표 행위는 유권자들의 공정한 선택이나 판단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 선거범죄"라며 "앞으로도 위반행위가 발생하면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고 했다.

    2026-05-12 19:48:42

  • 더 강력한 '공약 보따리' 푼 김부겸…'기업은행·삼성·대기업'

    더 강력한 '공약 보따리' 푼 김부겸…'기업은행·삼성·대기업'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2일 대구 숙원인 'IBK기업은행 본점 이전'과 '대기업 유치'라는 공약 보따리를 풀었다.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5년 내 100조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한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한 투자로도 확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 '경제·산업 공약'을 발표하며 "IBK기업은행 본점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기업 유치를 총괄할 '대구산업대전환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과의 투자·협력 확대에 직접 나서겠다. 경제전문가와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기업 유치단'도 구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HMM 부산 이전에도 강한 그립감을 보이는 가운데 김 후보가 집권 여당 후보로서 내놓은 대구 이전 공약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기업 유치와 삼성전자 등 투자 확대 공약은 보다 진일보한 공약을 내놓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김 후보는 "저는 구두선처럼 대기업 유치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기업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이 20% 정도 진행되면 3곳의 기업 CEO들이 관심이 있다는 의견을 저한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후보는 ▷전략산업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휴머노이드 로봇특화단지 지정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분원 유치 등 과학기술 진흥 공약도 내놨다. 김 후보는 이날도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대구 지역 의사 100명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았다. 의사들은 선언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하며 국가 운영 능력을 검증받은 만큼, 지역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국가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리더"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그는 대구경북기계조합,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 등과 간담회를 가진 이후 삼성창조경제캠퍼스에서 청년토크콘서트를 열고 2030 세대 표심 공략에도 집중했다. 아울러 김 후보 측은 이날 법정 후원금 모금액이 한도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빨리 찰 줄 몰랐다. 요즘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6월 3일 여러분과 펑펑 울고 싶다. 기적이라 불릴 결과를 만들겠다"고 했다.

    2026-05-12 17:50:05

  • '공약 보따리' 푸는 김부겸 VS 추경호 '보수 지지층' 자극

    '공약 보따리' 푸는 김부겸 VS 추경호 '보수 지지층' 자극

    6·3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큼직한 '공약 보따리'와 '보수 결집' 자극을 무기로 서로를 향한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12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일곱 번째 공약발표회를 열고 IBK기업은행 본점 이전을 핵심으로 한 '대구 산업대전환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창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환경공단 등 공공기관 유치와 IBK기업은행 본점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미래산업 기업과의 투자와 협력 확대에도 직접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대구의 오랜 숙원인 IBK기업은행 본점 이전이라는 카드를 꺼내 든 것에 더해, 대기업 투자와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플러스 알파'까지 내놓은 것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는 것을 '되치기'하며 날을 세웠다. 이날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대구경북신공항과 행정통합 지연에 대한 책임론을 추 후보에 제기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추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가) 정쟁은 서울에서 하라고 하더니, 민주당 중앙당은 저를 근거 없이 까고, 김 후보는 대구에서 점잖게 굴겠다는 작전을 짠 것으로 보인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 통합을 무산시킨 민주당이 대놓고 대구경북을 차별한 것을 두고 김 후보는 한 마디도 못하고 있다"고 비판을 쏟아냈다.

    2026-05-12 16:40:55

  • 김부겸

    김부겸 "IBK기업은행 본점 이전 추진…삼성 투자 확대 직접 나설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2일 'IBK기업은행 본점'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기업 유치 등을 총괄할 '대구산업대전환위원회' 구성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달서구의 선거사무소에서 일곱 번째 공약발표회를 열고 "창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환경공단 등 국토균형발전 관련 공공기관 유치와 IBK기업은행 본점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등 미래산업 핵심 기업과의 투자·협력 확대에도 직접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취임 즉시 '산업대전환 5개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연차별 로드맵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대구 GRDP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여당 지도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산·입법·현안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겠다"고 했다.

    2026-05-12 13:32:31

  • 김부겸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국힘 국회의원, 힘 합치면 중앙장벽 모두 돌파"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1일 "(민주당이) 표만 얻고 입을 싹 닦으면 대구 시민들에게 용서받겠느냐"며 자신의 공약에 대한 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민주당 시장이 힘을 합치면 어지간한 중앙 장벽들을 다 돌파해낼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멋진 협치의 모습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저녁 대구 달서구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역 숙원 과제 입법 지원 태스크포스(TF)를 만들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도부가 약속한 거 원내대표에게도 들이밀겠다"며 "대구에서 다시 정치 안 할 생각이면 몰라도 당을 키워나갈 생각이면 약속 지키라고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구와 관련한 주요 의사를 결정해야 할 정치인 출신의 중앙부처 장관들도 저하고 인연을 맺은 후배들"이라며 "그분들한테 '대구가 살 길이 없다'면서 그냥 막 들이댈 작정이다. 그런 역할을 통해 대구가 확 일어서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이른바 '조작 기소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선 "대구시장이 정치 싸움에 말려들어 대통령이나 여당과 맞서면 대구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지난 공천자 대회 때 정말 이 험지에서 싸우는 후보들 포기할 게 아니라면 신중하라고 요구했고 어쨌든 (당이) 한발 물러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 후보가 거론한 대구경북신공항 국가사업 전환과 관련한 질문에는 "본인이 경제부총리로 있을 때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그때 추경호 부총리와 지금 후보 추경호는 입장이 달라졌나"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국무총리 시절 대구를 위해 무엇을 했나'라는 공세에 대해선 "총리 시절 대구의 국비가 늘어난 신장률이 평균 10%가 넘는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죄송한 이야기지만 상대 당 후보(추경호)는 경제부총리 때 (신장률이) 1∼2%에 그쳤다"며 "세수 추계를 잘못해 지방에 내려오는 교부금까지 깎아서 지방 정부들이 강하게 반발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김 후보가 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을 기존 AGT(철도차륜) 방식이 아닌 모노레일로 추진하겠다는 공약에 대해서는 "AGT 방식으로는 (전동차가) 엑스코와 유통단지까지 못 간다"며 "대구공고에서 경북대 후문으로 가는 길이 4차로인데 AGT 방식으로 상판을 덮으면 정말 그 인근 주민들이 공사 자체를 못 하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모노레일 방식인 3호선과 호환도 된다"며 "매몰 비용이 200억원, 300억원 정도 드는데 감내하고서라도 주민 수용성이 높은 모노레일 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2026-05-11 21:32:01

  • 선대위 조직 재정비 한 김부겸 vs 경제 공약 가다듬는 추경호

    선대위 조직 재정비 한 김부겸 vs 경제 공약 가다듬는 추경호

    오는 14∼15일 대구시장 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진용을 재정비하고,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정책 공약 가다듬기에 나섰다. 11일 김부겸 후보는 대구 출신의 이기환 전 소방방재청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며 선대위 조직 강화에 나섰다. 정항래 전 육군군수사령관과 김경호·김용한·이준엽 대구시의사회 부회장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김 후보가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한 만큼, 이들과 함께 시민 안전·의료 정책 분야의 공약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 후보는 한국학원총연합회 대구시지회, 대구시 장애인단체연합회,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시 새공무원노조, 장기요양종사자 등 6개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민심 청취 행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김 후보는 대구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산업 대전환을 준비할 때 대구시와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72명으로부터 지지 선언도 받았다. 김 후보는 전날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당원 1천325명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는 등 보수 세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날 추경호 후보는 경제계 인사들을 연이어 만나며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대구건설연합회 간담회로 이날 공식일정을 시작한 추 후보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 등 6개 지역 건설단체 회장 및 임원 15명과 함께 조찬을 들었다. 업계는 이 자리에서 추 후보에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조기 추진 등 물량확대, 적정 공사비 및 공기 보장, 건설업 전용 신용보증기금 신설 등을 건의했다. 추 후보는 "건설산업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기반으로 건설이 살아야 대구경제가 산다"면서 대형 공공 프로젝트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지역 업체 수혜 방안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추 후보는 곧이어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장 중심 경제 행보를 이어갔다. 추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강조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2026-05-11 17:49:08

  • 대구시선관위, 이월드와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대구시선관위, 이월드와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월드와 함께 '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선관위는 지난 10일 이월드를 찾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월드 인 원더랜드 공연팀'과 함께 지방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대구시선관위 마스코트인 '참참이', '바루', '알리'는 이월드 곳곳을 누비면서 시민들에게 관심과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선관위는 '투표 참여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참여자 300명에게 이월드 무료 주차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월드 입구와 83타워 스카이웨이 도착장에 설치된 포토존은 이월드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행복한 대구를 만들 지역 대표 선출을 위해 지방선거에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6-05-11 16:13:13

  • 신효철

    신효철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 VS 우성진 "경제 견인 중심지로" [대구 동구청장 선거]

    6·3 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나선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우성진 국민의힘 후보가 '동구 발전 청사진'을 선보이며 앞다퉈 경쟁력을 부각하고 있다. 동구 핵심 현안인 K2 군공항 후적지 개발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을 둘러싸고 양 후보는 치열한 공약 대결을 벌이고 있다. ◆신효철 "에너지 숲으로 나아가야" 신 후보는 K2 군공항 후적지를 신재생에너지의 '인공지능(AI) 첨단밸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신 후보는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공약한 1조원 재원을 마중물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후적지에는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기반으로 AI 첨단밸리를 구축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겠다"며 "아파트 숲이 아닌 에너지와 일자리 1만개가 창출되는 '에너지 숲'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적지 개발을 비롯해 대규모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10% 이상을 주민복지기금과 배당금으로 나누는 '주민 이익 공유제'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세금을 아끼고 생산적으로 불려서 그 이익을 주민에게 돌아가게 만드는 유능한 경제 구청장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구 혁신도시의 경우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로 자족 기능 확충이 시급한 문제로 꼽힌다. 이를 위해 신 후보는 정동고 이전, 제2공공의료원 건립,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 상생 발전 방안과 관련해선 취임 즉시 '팔공산 민관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후보는 "동구의 우수한 농특산물 직판장을 활성화하고, 팔공산만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활력 넘치는 동구'로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신 후보는 "구청장은 지역 일꾼이자 머슴이기 때문에 주민이 원하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20여 년간의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동구의원 경력을 통해 동구 주민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지 해내겠다"고 했다. ◆우성진 "산업벨트 조성해 미래형 도시로" 우 후보는 K2 군공항 후적지에 관광·산업 복합단지와 금호강 관광특구를 조성해 동구를 '대구형 미래신도시'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도심형 첨단산업과 의료, 국제 업무 융합도시로 구축해 대구 경제를 견인하는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POST PORT 메가타운'도 조성할 방침이다. 우 후보는 "공항후적지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동구미래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며 "동구를 첨단기업 중심의 미래형 도시로 만들고 팔공산과 금호강을 아우르는 복합관광 및 산업벨트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선 '혁신안심 행정문화복합 메가타운'을 구축한다. 교통과 교육,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행정복합신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우 후보는 "핵심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수성구 알파시티, 연호지구와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팔공산 국립공원 인근에는 생태와 건강, 의료 기능을 갖춘 '대구형 ECO 비버리힐즈'를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 재추진을 검토하고, 문화관광 리조트를 비롯한 체류형 관광시설도 유치할 계획이다. 우 후보는 "동구 발전을 위해선 주민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골목골목을 다니고 있다"며 "40여 년간 세부상사 대표와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으로서 기업 현장 최전선에서 체득한 경험을 통해 주민 살림살이를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2026-05-11 15: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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