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이주민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달빛이 좋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의 빛나는 이주민이 좋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과 계명대학교 한국어교육과, 계명대학교 국제처 국제사업센터,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원스톱 지원센터·거점한국어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달서구청이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이주배경가족과 유학생을 위해 ▷차 나눔 부스 ▷양철인간·골드보이 합동 마임 공연 ▷달빛 버블쇼 ▷한학촌 야행 ▷LED 쥐불놀이 댄스파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병우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이주민과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2 18:00:09
"추석 당일 대구경북 교통량 77만대"…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 자정부터 27일 자정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통행료가 면제되는 가운데, 전년도보다 더 많은 대구경북 고속도로 교통량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전년보다 짧아 대구경북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7.5% 증가한 약 61만대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전년대비 약 12.7% 증가한 약 77만대가 도로를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부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연휴 기간 동안 정체가 예상되는 경부선 금호JCT∼북대구IC 부근에는 갓길차로제를 운영하고, 중앙선 칠곡IC 춘천방향 진출부와 다부IC 양방향 진출부, 중부내륙선 김천JCT 창원방향 등 4곳에서는 임시차선을 운영한다. 또한 주요 휴게소에는 직원 화장실을 개방해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운전 캠페인, 민속놀이 체험, 생수 증정, 고속도로 휴게소 고향사랑 기부제 등 행사도 진행한다. 유호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출발 전 차량점검을 하고, 장시간 운전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전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했다.
2026-09-22 13:42:17
대구동부경찰서는 22일 오전 동구 큰고개오거리에서 동구청 및 지역 유관 기관과 '추석 맞이 착한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어머니교통안전지도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70여 명이 참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했다. 민문기 동부경찰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명절인 만큼, 안전띠, 안전모, 방향지시등을 꼭 기억해 달라"며 "연휴 기간 동안 특별교통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혼잡 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원활한 소통 유도와 안전 활동에 힘쓰겠다"고 했다.
2026-09-22 13:42:07
KTX와 일반열차, 전동차 등 철도차량에서 지네와 빈대, 바퀴벌레 등 해충 관련 민원이 최근 5년간 150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는 열차 안에서 승객이 지네에 물렸다는 민원도 있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경북 포항북)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코레일테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철도차량에서 발생한 해충 관련 민원은 모두 150건이었다. 연도별로는 올해(8월 기준) 20건을 비롯해 ▷지난해 30건 ▷2024년 19건 ▷2023년 48건 ▷2022년 13건 ▷2021년 20건 등 해마다 이어졌다. 민원에는 지네와 빈대, 바퀴벌레, 진드기뿐 아니라 벼룩, 모기, 파리와 날벌레, 하루살이, 거미와 거미줄, 개미와 흰개미, 나방, 러브버그 등 다양한 해충이 등장했다. 특히 지네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접수됐다. 2022년에는 'KTX 벌레(지네) 불만 및 소독 문의', 2024년에는 'KTX 특실 벌레(지네)로 인한 불만, 벌레 방역 요청', 지난해에는 '서대구발 KTX 열차 내 지네 출현 불만'이 접수됐다. 지난해에는 한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KTX 객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지네 사진과 함께 승객이 지네에 물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작성자는 코레일 고객의 소리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별다른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열차와 역사의 청소·청결 관련 민원도 증가했다.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테크에 접수된 역환경·차량환경 청소 관련 민원은 2021년 489건에서 지난해 764건으로 56.2% 늘었다. 올해도 8월까지 572건이 접수됐다. 차량 청소인력 부족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코레일 차량청소 인력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했지만 지난달 기준 정원 1천481명에 현원은 1천289명으로 192명이 부족했다. 결원율은 13%에 달했다. 코레일테크는 차량환경 매뉴얼에 철도차량 방역·소독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청소 작업기준에도 실내 해충 구제와 의자 하부 벌레 확인·제거 등을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해충 관련 민원이 반복돼 이 같은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은 "철도차량에서 각종 해충 관련 민원이 반복되고, 청소·청결 민원과 차량청소 인력 부족도 이어지고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뒤 특별방역을 실시하는 사후 대응에 그치지 말고, 적정 인력 확보와 상시적인 청소·방역으로 예방 중심의 위생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2026-09-21 15:24:44
이슬람 사원 대체부지 '조건부 수용'…"재정 분담 해달라"
주민 간 갈등과 구조적 결함 문제로 수년째 답보 상태인 대구 북구 이슬람 사원 건립 문제를 두고 일부 합의점이 도출됐으나, 부지 교환을 위한 법적 과제 등 논의 과정이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룰이만경북이슬라믹센터 경북대 무슬림공동체(이하 건축주)는 대구 북구청의 '대체 부지 교환안'에 대해 21일 '조건부 수용'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구청은 지난달 1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관리하고 있는 국유지인 옛 대현파출소 부지를 매입해 현 이슬람 사원 부지와 교환하는 방식을 건축주 측에 제안한 바 있다. 건축주는 6년간의 갈등 끝에 북구가 내놓은 첫 공식 제안이라는 점을 의미 있다고 평가했지만, 대체 부지안을 수용하는 데에는 물리적·재정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문제는 '공간 협소'다. 옛 대현파출소 부지는 지상 3층에 연면적 163㎡, 대지면적 172㎡(약 52평) 규모로, 현재 재정경제부가 소유한 국유재산이다. 주민 반대와 스터드볼트 누락 등 문제로 공사가 중단된 현재 부지의 경우 대지면적 431㎡(약 131평)로, 대체 부지보다 2.5배가량 넓다. 특히 이들은 대체 부지의 경우 내부에 계단실이 포함돼 있어 실제 활용 가능한 공간은 32평 남짓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무슬림 유학생들이 임시로 사용하는 기도 공간과 별반 다를 바 없는 크기의 사원을 위해 막대한 매몰 비용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건축주 측은 "사원 건립을 위해 마련한 기존 3억5천만원의 건축비를 이미 지출한 상황인데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학생 신분으로 추가 비용을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기존 사원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매몰 비용을 합리적으로 보전해 주거나, 새 부지에서 실질적인 사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축비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구청의 대체 부지안이 '국유재산법 시행령' 상 국유재산 수의매각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절차상 난항이 예상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캠코는 북구청의 대체 부지 매입안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공용 또는 공공용으로 사용하는 데에 필요한 재산을 해당 지자체에 처분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공유재산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구의회 승인을 거쳐 매입 예산을 반영한다면 절차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돼, 상급 기관의 정식 유권해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북구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종교 활동 보장과 주민들의 주거 환경 보전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민원 해결을 위해 부지를 매입한 뒤 교환 과정을 거쳐 공공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공공용' 요건을 충족한다고 보고, 상급 기관의 법령 해석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말까지 건축주와 확약서를 작성하고, 비용 보전 문제 역시 단계적으로 합의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체 부지 매입을 위한 자산 취득비 10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9-21 14:45:52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노인의 날 기념 '효 건강키트'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본부장 배승균)는 18일 가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보리)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상황에 놓인 독거노인을 지원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후원금으로 건강관리용품이 담긴 '효 건강키트'를 꾸려 북구 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2026-09-20 21:15:05
소송전 번진 '빛 공해'…행정 착오로 사태 키운 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의 행정 착오로 위법하게 설치된 전광판(매일신문 2025년 11월 18일자 보도)이 허가 취소 처분 이후에도 계속 송출되면서 주민 피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대구 동구 동대구역 네거리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상업적 목적의 타사 광고를 송출할 수 없는 '상업지역 내 중요 시설물 보호지구'에 해당한다. 하지만 동구는 2024년 8월, 해당 시행령을 인지하지 못하고 광고 업체에 전광판 설치 허가를 내줬다. 이후 이곳 거리에 들어선 가로 12.8m, 세로 17.3m의 대형 전광판은 지난해 9월부터 오전 6시에서 오후 11시 사이 광고를 송출하기 시작했다. 당초 허가된 송출 기한은 2027년 8월까지였다. 문제는 전광판과 직선거리 50m도 채 되지 않는 곳에 322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자리 잡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늦은 시간대까지 환한 전광판 빛에 그대로 노출됐다. 전광판 설치 이후 두 달 만에 동구에 100건이 넘는 빛 공해 관련 민원을 접수될 정도였다. 민원이 빗발치자 동구는 지난 2월 3일 해당 전광판에 대한 허가 취소 및 송출 중지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7개월이 흐른 지금까지 전광판은 철거되지 않고 있다. 동구는 지난 5월 명령을 따르지 않은 업체 측에 이행 강제금 500만 원을 부과했지만, 송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광고 업체가 구청의 허가 취소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에 돌입하며 사태가 장기화된 것이다. 내달 초 3차 변론 기일이 예정돼 있으며, 인근 아파트 주민 300여 명은 지난달 법원에 빛 공해 피해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해당 아파트 주민은 "구청에서 허가 취소를 한 뒤에 송출 중단과 철거 기한을 수개월 줬음에도, 이에 불복해 소송까지 제기하면서 광고를 계속 내보내고 있어 피해가 상당하다"고 호소했다. 앞서 동구는 2016년에도 행정 착오로 이곳 거리에 다른 전광판을 허가해 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질타를 받는데 이어 똑같은 행정실수로 더 큰 비판을 면하기어려울 전망이다. 행정 소송 대상이 된 전광판과 등을 맞대고 있는 가로 15m, 세로 8.4m 규모의 전광판이다. 동구 관계자는 "소송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철거를 위한 행정 대집행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확정판결이 나오면 결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며, 2016년에 설치된 전광판은 내년 3월 허가 기한이 끝나고 나면 연장 허가를 내주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6-09-20 14:08:37
상습 정체 대구 조야~동명 구간, 광역도로 건설로 '17분 단축'
오는 2029년이면 대구 북구와 경북 칠곡 사이를 10분 안에 오갈수 있을 전망이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관련 예산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사업 추진이 더 탄력을 받는다. 대구시는 지난 16일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사업에 투입될 지방비 2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야~동명 광역도로는 대구 북구 조야동에서 도남지구를 거쳐 경북 칠곡군 동명면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7.9㎞,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다. 해당 사업에는 국비 1천421억 원과 지방비 2천271억 원 등 총 3천6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구시는 대구 북부와 경북 칠곡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는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25분가량 소요되던 이동 시간을 8분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5호선과 호국로 등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봤다. 대구시는 2024년부터 전 구간을 3개 공구로 나눠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야대교와 신천대로 연결로가 포함된 1공구, 조야동과 도남지구를 연결하는 2공구, 도남지구와 칠곡군 동명면을 잇는 3공구 모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공정률은 약 10%다. 허주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 북부권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TK 신공항과 연계되는 핵심 광역교통축이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와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8:55:51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인력 충원"…대구시 복지 관련 조직개편 시동
대구시가 지난 3월 본격 시행된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맞춰 '통합돌봄' 인력을 확충한 데 이어 조직 개편을 단행, 돌봄 및 복지 중점 시책 시행에 시동을 건다. 그간 업무 겸직으로 인력 부족에 허덕여 온 지자체 돌봄 전담 인력이 늘어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조직 개편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편으로 복지정책과는 6팀에서 7팀으로 늘어나고, 정원은 34명에서 37명으로 3명 증원된다. 지난 1월 1일 자로 기존 복지정책과 내 '복지서비스팀'이 통합돌봄 전담 인력을 2명 충원해 '돌봄정책팀'으로 탈바꿈한 이후, 8개월여 만에 부서가 복지서비스팀과 통합돌봄팀으로 다시 세분화되는 셈이다.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등을 전담할 통합돌봄팀은 5명으로, 일상 돌봄과 긴급 돌봄 및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등 개별 복지 서비스를 전담할 복지서비스팀은 4명으로 운영된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2월 공고를 내고 지난달 면접을 거쳐 통합돌봄 전담 인력 확충을 위한 사회복지직, 간호직, 보건직, 행정직 등 151명을 신규 채용했다. 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우선 충원하고, 남은 약 120명은 구·군 요청에 따라 이달 말부터 각 읍·면·동에 차례로 배치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기존 복지 업무와 통합돌봄 업무를 겸하던 읍·면·동 직원들이 신규 인력 보충 덕분에 통합돌봄에 집중할 수 있게 돼, 대상자 발굴 확대와 업무 체계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월 21일까지 지역내 4천561건의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3천38건이 서비스를 연계받았다. 신청 건수 대비 약 66.6%가 서비스를 받은 것이다. 각 구·군별로는 군위군이 76.1%로 서비스 연계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달서구가 45.8%로 가장 낮게 집계됐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달부터 읍·면·동에 전담 인력이 배치되면 대상자 발굴과 사전조사, 서비스 연계, 사례 관리까지 통합돌봄 전달 체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18 15:46:10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는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취약계층 지원, 의료·방역, 식중독 대응, 장사·성묘 관련 민원 대응 등 4개 분야에서 보건복지 상황반을 운영하며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iM사회공헌재단과 협력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만4천700여명과 사회복지시설 184곳에 16억8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의 경우 취약계층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경로무료급식소 4곳과 노숙인지원센터를 운영해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식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 확인에 나선다. 이어 민관 합동으로 노숙인 현장지원반을 구성해 동대구역 등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상담과 물품 지원, 응급 잠자리 제공에 나서며, 오는 22일에는 쪽방 주민을 위한 합동차례를 진행한다. 대구 내 거주하는 약 2천400명의 고독사 위험가구를 위해서는 'AI 안심올케어 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긴급출동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복지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5:33:28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대구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대구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해당 기간 동안 귀성객 교통편의 시설 점검, 주요 간선도로 소통 유도, 다중밀집지역 주정차 관리 등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대구시 교통국과 구·군 교통과 직원 158명을 투입해 경찰 및 소방당국과 실시간 협조하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대구역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동부경찰서와 협업해 구간 교통 소통을 관리하고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위한 현장 순찰반을 가동한다. 이어 시는 추석 연휴기간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주차장 834곳(약 4만 5천 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전통시장 인근 대구시 공영주차장 23곳은 오는 22일부터 무료 개방에 나선다. 허주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교통 불편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관련 전부서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9-17 15:09:10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찾아가는 이동출입국 서비스 지속 운영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임용성)는 외국인의 대구경북 체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출입국 서비스'를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출입국 관서를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유학생이나 계절근로 외국인 등을 위해 사무소에서 관련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사무소는 올해 상반기 약 2천500명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무소는 지난 15~16일 경북대학교를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 413명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지문취득을 완료했고, 오는 21~22일 계명대학교를 방문해 700여 명의 유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지자체 신청을 받아 하반기에 입국하는 농촌 계절근로자 등에게도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내 대학 및 계절근로 고용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민원 수요가 집중되는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외국인의 행정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2026-09-17 14:42:18
대구 MG만평새마을금고,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후원물품 기탁
대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MG만평새마을금고(이사장 이희성)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오는 22일 서구 비산7동 골목 일대에서 주최하는 '비산7동 주민 어울림 잔치'에서 기탁 물품을 쪽방 주민 10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 확인에 나설 예정이다. 박진필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명절마다 외로움이 깊어질 수 있는 골목 쪽방 주민들에게 MG만평새마을금고에서 보내주신 온기를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했다.
2026-09-17 08:42:00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유산 캠페인 진행
사단법인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엄창옥)와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석란)은 16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미래세대의 성장 기반 마련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까치밥 캠페인, Re:member 1907'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채보상운동 발의 120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인 2027년을 앞두고 마련됐다. 슬로건인 'Re:member 1907'에는 1907년 대구에서 태동한 국내 최초 국민적 기부 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의 나눔 정신을 '기억'하고 오늘날 그 실천에 동참하는 '멤버'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까치밥 캠페인은 겨울철 날짐승을 위해 감을 남겨두던 선조들의 배려와 절제 전통을 모티브로 삼고 초록우산이 대구에서 시작한 유산기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은 국채보상운동을 계승해 금액에 상관 없이, 죽음을 앞두지 않고도 생전 자신의 가치와 이야기를 미래세대에 전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가족돌봄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인재양성 아이리더' 사업 등에 전액 지원된다. 협약에 따라 100만 원 이상 참여하는 기부자는 초록우산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 클럽' 회원으로 위촉돼 감사패 수여와 온라인·디지털 헌액벽 등재 등의 예우를 받는다. 기부자의 삶과 지향하는 가치는 기록으로 보존돼 후대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2026-09-17 08:41:47
대구 북구, 추석 맞이 도시재생 페스타 개최…마을조합 상품 판매
대구 북구는 1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북구청 본관 앞 광장에서 '2026년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시설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민 조직인 복현·산격·침산오봉·연암서당골·행복관음 등 5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이날 행사에서 각 마을의 성과와 대표 상품을 알리고, 조합 간 교류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각 조합은 직접 개발한 특화 상품과 추석 선물 상품 등을 홍보 및 판매하고, 각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판매 상품에는 ▷매화 찹쌀 모나카·수제 건강 견과류 바·커피 드립백 등 추석 선물 세트 및 먹거리 ▷생활용품 및 반려견 용품 ▷원목 도마·원목 트레이 등 생활 소품 ▷음료 및 커피 등 36개 품목이 포함됐다. 상품 판매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2회차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는 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보름달 소원 메시지 작성, 스탬프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북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 기간에 500여 명의 주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준비된 물품이 모두 완판됐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며 공동체가 성장하고 자립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7:16:55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14일 북구 구암동 함지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고령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주변의 교통위험 요소를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경찰관과 함께 복지관 밖으로 나가 보행로와 도로를 살피고 위험 요소를 찾아보며 이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현욱 강북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함지노인복지관과 협력해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9-16 17:16:42
대구 동구 불로동 목재소에서 화재…재산 피해 1억8천만원
대구 동구 불로동 한 목재소에서 불이 나 1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 18분쯤 동구 불로동에 자리한 목재소에서 연기와 불꽃이 많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7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15일 오전 12시 40분에 큰 불이 잡혔다. 퇴근 시간 이후 발생한 화재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 추산 1억8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10분 기준 진화율은 96%로, 소방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9-15 10:48:17
대구 장애인 단체, "대구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공약 이행하라"
대구 장애인 단체가 대구시의 중증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예산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다. 14일 대구지방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동인청사 앞에서 추경호 대구시장의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협약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지난 5월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공약 협약을 체결했으나 네달이 지나도록 이행 계획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인 만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공적 지원 방안을 담은 5개 과제를 2027년도 대구시 본예산에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중증장애인 개인별 맞춤 24시간 지원 공공책임제 실현 ▷활동지원제도 24시간 지원 대상자 확대 및 시비 추가지원 지침 전면 개정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이용자 주말 공휴일 연속지원 대책 마련 ▷제3차 탈시설 자립생활 추진계획 수립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도입 등을 요구했다. 박명애 대구지방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지난 10일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추진방안이 발표됐으나, '피터팬' 아빠 고(故) 전경철 작가의 이야기처럼 내가 이 아이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면 아이는 어떻게 살아갈까 하는 의문은 여전하다"며 "24시간형 통합돌봄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지원돼야 아이들과 그 부모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다.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현실에 맞게 예산을 확대하는 등 지원책을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단체는 이날부터 대구시의 공식 답변이 나올 때까지 동인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4 13:45:22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취약노인 350명 대상 파크골프 활동 지원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10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홀에서 취약노인 건강증진 사업인 'VIP 청춘파크골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련한 2억원 규모 사업으로, 대구지역 35개 재가노인돌봄센터의 취약·독거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보건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 ㈜한국파크골프 피닉스, ㈜진성사, 경북파크골프스포츠지도사협회, KPGLA 파사모 등이 전문 지도자 지원, 교육, 장비 지원 등으로 참여한다. 특히 대구보건대학교 DHC통합돌봄 '마음돌봄단' 리빙랩의 대학생 봉사단은 어르신의 활동을 지원하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게 된다. 김삼화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은 "VIP 청춘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이 집 밖으로 나와 사람을 만나고, 서로를 응원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돌봄사업"이라며 "파크골프 활동 전후의 신체·정서·사회적 변화를 살펴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연계 가능한 융합형 노인건강증진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4 09:14:28
갑질과 횡령 등 각종 의혹을 빚어온 대구 동구 체육회장이 최근 횡령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송대호 대구 동구 체육회장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대구지검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 회장은 지난 7월 동구체육회로부터 공금 유용 등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송 회장은 지난해 10월 동구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 회비로 사용되고 있는 자체운영비 1천500만원 가량을 개인 계좌로 이체한 뒤, 약 한 달이 지나서야 이를 반환하고 같은 해 1천만원 상당의 체육회장 분담금을 입금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도록 직원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체육회는 앞서 송 회장을 폭언을 비롯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횡령 등 의혹으로 국민권익위원회와 스포츠윤리센터, 노동청에도 고발한 바 있다. 신고를 접수한 노동청은 지난 5월 체육회 측에 피해근로자 보호를 위해 행위자의 근무장소 변경 등을 조치할 것을 지도했다. 오는 12월 동구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재선 의지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송 회장은 의혹에 대해 경찰 조사를 이미 거쳤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송 회장은 "최근 경찰 조사를 거쳤고, (제기된 의혹 등에 대해서는) 나중에 결과가 나오면 알게 될 것"이라며 "더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2026-09-11 16: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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