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 기자 lh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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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불에 사이렌 켜고 질주…사설 구급차 치인 70대女 사망

    빨간불에 사이렌 켜고 질주…사설 구급차 치인 70대女 사망

    사이렌을 울리며 적색 신호를 지나던 사설 구급차에 치인 70대 여성이 숨지면서 경찰이 운전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사설 구급차를 몰다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구급차는 적색 신호 상태에서 사이렌을 켠 채 교차로를 통과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환자를 데리러 병원으로 가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당시 이송 대상 환자가 위급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환자는 기존 요양병원에서 다른 요양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구급차를 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6-05-15 20:50:24

  • 트럼프, 中방문 내내 휴대폰 못썼다…美대표단 물품까지 전량 폐기한 이유

    트럼프, 中방문 내내 휴대폰 못썼다…美대표단 물품까지 전량 폐기한 이유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참모진이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한 채 이른바 '디지털 봉쇄' 상태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대표단이 방중 기간 사용한 임시 기기와 중국 측 제공 물품도 출국 직전 모두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중국 내 통신 환경을 고위험 지역으로 판단해 강도 높은 보안 조치를 적용했다. 15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 기간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킹 위험 등으로부터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전달받았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지인들과 직접 통화하거나 기자 연락을 받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방중 기간에는 이러한 활동이 제한됐다. 실제로 정상회담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 수도 평소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게시물은 워싱턴에서 원격 지원을 맡은 백악관 직원들이 올렸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뿐 아니라 백악관 참모진도 별도 보안 지침을 적용받았다. 이들은 이틀간의 정상회담 기간 동안 개인 휴대전화 대신 이른바 '클린 기기'로 불리는 임시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기들은 기본 기능만 남긴 채 대부분의 앱과 데이터 기능이 제거된 상태로 제공됐다. 해킹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백악관 직원들의 개인 기기는 GPS와 와이파이, 블루투스, RFID 신호 등을 차단하는 패러데이 백에 넣어 에어포스원에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무부 역시 중국 방문객들에게 "중국에서는 휴대전화를 비롯한 네트워크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기대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측은 중국에서 받은 물품에 대해서도 엄격한 통제 조치를 취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뉴욕포스트 백악관 출입기자는 엑스를 통해 "미국 관계자들은 중국 관리들이 나눠준 모든 것을 가져갔다"며 "출입증과 일회용 휴대전화, 대표단 배지 등을 우리가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기 직전에 회수해 계단 아래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에서 받은 물품은 어떤 것도 비행기에 반입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방중단 내부 보고 역시 대부분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감한 대화는 전자 감청을 차단할 수 있는 임시 민감정보통제시설(SCIF)에서만 이뤄졌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미국 비밀경호국 출신 빌 게이지는 "중국은 대중 감시 국가"라고 말했다. 반면 류펑위 주미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폭스뉴스에 "중국에서 개인정보는 법으로 보호한다. 중국은 기업이나 개인에게 법을 위반해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저장하도록 요구한 적이 없다"면서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2026-05-15 20:27:21

  • 시진핑에 '거만한 악수' 아닌 부드럽게 손등 '톡톡'…달라진 트럼프, 왜?

    시진핑에 '거만한 악수' 아닌 부드럽게 손등 '톡톡'…달라진 트럼프, 왜?

    미·중 갈등 국면 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의 미묘한 몸짓과 표정이 외교적 신호로 읽히며 관심을 끌고 있다. 악수 방식부터 이동 동선, 손짓 하나까지 전 세계 생중계 화면에 담기면서 양국 관계 변화 가능성에 시선이 쏠렸다. 미 뉴욕타임스, 뉴스위크 등은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몸짓 언어(바디랭귀지)가 두 정상의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레드카펫 위에서 악수를 나눈 뒤 나란히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대규모 의장대와 국기를 흔드는 어린이들이 배치된 가운데 환영 행사가 진행됐고, 회담장 안팎의 장면들은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이번 정상회담은 미·중 무역 갈등과 첨단 기술 규제, 대만 문제,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인 현안이 얽힌 상황에서 열렸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평소와 다른 신체 언어가 주목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외국 정상들과 만날 때 상대를 강하게 끌어당기거나 악수 시간을 길게 이어가는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회담에서는 이른바 '힘껏 잡아당기는' 특유의 악수 장면이 나타나지 않았다. 심리학자이자 옥스퍼드대 전 교수인 피터 콜렛은 뉴스위크 인터뷰에서 "권력 다툼의 여러 가지 순간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특징들이 담겨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는 이번 회담에서 평소처럼 우위를 점하기 위해 사용하는 '힘껏 잡아당기는' 악수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그가 이렇게 하지 않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굳이 거만하게 굴 필요가 없을 때이고, 다른 하나는 상대방을 자신과 동등하게 여길 때"라고 추측했다. 양국 정상의 분위기는 이전 회담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드러웠다는 평가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함께 긴 붉은 카펫을 걸으며 여러 차례 미소를 보였고, 시 주석의 손을 왼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의 라일 모리스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왼손으로 시진핑 주석의 손을 몇 차례 가볍게 '톡톡' 치며 호감을 표시했는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특별히 친근함을 드러낸 신호였다"고 분석했다. 반면 시 주석은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 주석은 개회사에서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를 언급하며 양국 관계 중요성을 강조했고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시 주석과의 만남에 대해 "영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여러분의 친구가 될 수 있어 영광이다.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회담 분위기는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양국 정상 회동 때와도 대조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 두 정상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악수를 나눴고,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을 이어간 반면 시 주석은 비교적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회담 직전 미국과 중국은 무역 갈등 문제로 강하게 대립하고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도착 직전 핵무기 실험 재개 발표를 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회담 내용을 둘러싼 양측 설명에는 온도 차가 나타났다. 미국 측은 중국의 대미 투자와 미국산 원유 구매, 펜타닐 문제 등을 강조한 반면 중국 측은 대만 문제와 전략적 안정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브루킹스연구소의 중국 전문가 라이언 하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두 발표문을 나란히 읽어보면 거의 완전히 다른 두 회의를 묘사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2026-05-15 18:09:03

  • 與후보, 무투표 3선 '초유의 사태'…국힘, 시흥시장 후보도 못냈다

    與후보, 무투표 3선 '초유의 사태'…국힘, 시흥시장 후보도 못냈다

    국민의힘이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 끝내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무투표 3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지방선거 도입 이후 시흥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공백 상태를 보인 것은 처음이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민주당 후보만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추가 등록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시흥시장 선거는 무투표 선거구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임 후보는 별도 투표 절차 없이 3선 시흥시장에 오르게 됐다. 이번 상황은 국민의힘이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데 따른 결과다. 국민의힘은 지난 11일까지 공천 신청자를 모집했지만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후보 영입에 나섰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내부에서는 시흥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출마 요청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함 전 사장 측도 이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시흥에서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지방선거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이다. 임 후보는 다음 달 3일까지 후보자 신분을 유지하게 되며, 이후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으면 공식적으로 3선 시장에 오르게 된다. 공직선거법상 단독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유세차나 확성기 등을 활용한 개인 선거운동은 할 수 없지만, 같은 당 후보 지원이나 정책 설명 활동은 가능하다. 임 후보는 "아쉽지만, 오히려 소음 없는 선거운동을 통해 민생 현장을 더 깊숙이 살필 기회"라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민주당 원팀' 후보들의 승리를 돕고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로 임 후보는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 기록도 함께 세우게 됐다. 시흥은 민선 4기 후반 재·보궐선거 이후 민선 8기까지 민주당 계열 시장이 연이어 당선된 지역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21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인 57.14%를 기록한 지역이기도 하다.

    2026-05-15 17:43:03

  • '주차지옥' 인천공항

    '주차지옥' 인천공항 "주차면 85%가 직원용" 적발..."국민께 깊이 사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직원들의 주차장 이용 특혜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주차장 운영 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연휴 때마다 주차난으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인천공항 주차장과 관련한 국토부 감사 결과 정기권 관리 소홀로 국민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부실했던 업무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날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사와 자회사 직원들에게 발급된 유·무료 정기주차권은 총 3만1천26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천공항 전체 주차면수 3만6천971면의 84.5% 수준이다. 특히 공사는 터미널 상주 근무자가 347명에 그치는데도 단기 주차장 정기권을 1천289건 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사와 자회사 직원들이 무료 정기주차권을 사용해 면제받은 1·2터미널 단기 주차요금은 41억원이다. 공사의 연간 단기주차장 수익(366억원)의 11% 수준이다. 무료 주차권은 원칙적으로 출퇴근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지만, 일부 직원들은 연가나 휴가 기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부정 사용 사례도 확인됐다. 지난해 연가 기간 중 무료 주차권이 부정 사용된 사례는 1천220건으로 확인됐으며, 관련 직원은 1천17명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면제된 주차요금은 약 7천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행객 수요가 많은 단기주차장에는 공사 비상주 직원까지 포함해 무료 주차권이 과도하게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측은 국토부 감사 결과를 토대로 운영 방식 전반을 손질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사 관계자는 "국토부 감사 결과에서 지적된 미비점을 검토·개선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15:23:31

  • 호르무즈서 또 '원인 미상' 공격에 폭발…인도 선박 불길 속 침몰

    호르무즈서 또 '원인 미상' 공격에 폭발…인도 선박 불길 속 침몰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에서 인도 국적 화물선이 공격을 받아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승선하고 있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인도 해운부에 따르면 인도 국적 목조 화물선 '하지 알리'호는 지난 13일 새벽 오만 해안 부근 해역에서 공격을 받은 뒤 화재가 발생해 침몰했다. 선박에는 승무원 14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오만 해안경비대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 알리호는 가축을 싣고 소말리아에서 출항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항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는 공격 주체나 구체적인 경위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영국 해양위험관리업체 뱅가드는 드론 또는 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오만 해안에서 인도 국적 선박이 공격받은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상선과 민간 선원들이 계속해서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선을 표적으로 삼아 무고한 민간 선원들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항해·상업의 자유를 저해하는 여타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했다. 중동 해역에서는 최근 선박 공격과 나포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당국은 전날 UAE 푸자이라 항 북동쪽 약 70㎞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 한 척이 나포돼 이란 영해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이란 측은 미국이 국제 조약을 위반했다며 미국 관련 유조선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란은 미국·이스라엘과 연계되지 않은 일부 선박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통항을 허용하는 한편, 다른 선박에 대해서는 공격이나 나포 가능성을 시사하며 해협 통제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이후 "시(진핑)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이란과의 합의를 위해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고 말했다.

    2026-05-15 15:16:54

  • "학업 스트레스"…목포서 '친구사이' 10대 여학생 2명 숨진채 발견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여학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9분께 목포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A(16)양과 B(17)양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 당국은 두 학생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서로 친구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 13층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두 학생이 평소 학업 문제 등으로 힘들어했다는 주변 진술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05-15 13:58:45

  • 8천피 찍고는 7600까지 '미끌'…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8천피 찍고는 7600까지 '미끌'…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사상 처음으로 장중 8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에 급락하며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 49초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락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단하는 제도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3.50포인트(5.09%) 내린 1182.00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7% 내린 7951.75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장 초반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사상 처음으로 장중 8000선을 넘어섰다. 간밤 미국 증시가 미·중 정상회담 관련 호재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한 점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오후 기준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4조33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약 4조3천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코스피는 오후 1시 35분 기준 4%대 하락세를 보이며 7600선에서 거래됐다. 그동안 상승장을 이끌었던 대형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밀렸다. 오후 2시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약 7% 하락한 27만4천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 역시 약 7% 내린 183만5천원을 기록했다.

    2026-05-15 13:34:27

  • '관광객' 머스크? 폰들고 360도 촬영…中 총출동한 美빅테크 수장 '이모저모'

    '관광객' 머스크? 폰들고 360도 촬영…中 총출동한 美빅테크 수장 '이모저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에서 미국 빅테크 기업 수장들의 행동과 발언이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마치 관광객처럼 주변을 촬영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모습이 포착되는 등 정상외교 현장 곳곳에서 포착된 장면이 온라인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는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을 맞아 공식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 일정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팀 쿡 애플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미국 주요 기업인들도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인물은 머스크 CEO였다. 공개된 영상 속 머스크 CEO는 검은 정장을 입은 채 휴대전화를 들어 행사장 내부를 촬영했다. 그는 주변 참석자들 사이에서 천천히 몸을 돌리며 행사장 전체를 파노라마 영상처럼 담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엄숙한 외교 행사 분위기 속에서도 주변 풍경을 연신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온라인에서는 "국빈 방문보다 관광객 같다", "휴가 영상 찍는 느낌"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머스크 CEO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해당 영상과 관련해 이모티콘으로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머스크는 인민대회당을 나서면서 기자들에게 "훌륭하다!"라고 외치며 양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모습도 관심을 끌었다. 그는 행사장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취재진에게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대단했다"고 말했다. 팀 쿡 애플 CEO 역시 행사장에서 손가락으로 브이(V)자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화제의 인물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었다. 싱가포르 중국어 매체 연합조보 등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에 배석한 자리에서 인민대회당 내부 천장을 올려다보는 모습이 생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그는 회담장 천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주변 인물과 대화를 나누며 엄지를 치켜드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루비오 장관은 미국 내 대표적인 대중 강경파 인사로 분류되고, 과거 중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올랐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2026-05-14 21:21:23

  • 교사에 의자 던지고 창문 뛰어내리려 한 초등생…전치 2주에 정신과 치료

    교사에 의자 던지고 창문 뛰어내리려 한 초등생…전치 2주에 정신과 치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이 교사를 폭행해 교사가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제주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A씨가 고학년 학생 B군에게 폭행당해 다발성 타박상을 입었다. A씨는 병원에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으며, 급성 스트레스 반응으로 정신과 치료도 병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에 따르면 B군은 위(Wee)클래스로 분리 조치된 것에 반발하며 난동을 부리던 과정에서 교사를 폭행했다. 위클래스는 정서적 어려움이나 학교생활 부적응 등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교권 침해 우려가 있는 학생을 일시적으로 분리 지도하는 역할도 한다. B군은 다른 학생과의 갈등으로 분리 지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군은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려 하거나 교사를 향해 주먹과 발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자 등 물건을 던지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 이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 B군을 신고했다. 노조 측은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B군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A씨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 그리고 학생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수 있도록 올바른 교육적 조치가 이루어지고 교사의 사명과 책임이 방치되지 않는 안전한 교육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했다. 노조는 학교 측의 사후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A씨가 요청한 학부모 면담이 학교 차원에서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 교사에 대한 안부 확인이나 회복 지원 역시 부족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노조는 "이번 사안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분리 지도된 학생을 담당 교사 한 명이 폐쇄적인 공간에서 감당하는 현재의 구조는 학생도 교사도 보호하지 못한다"며 "정서·행동 문제 학생의 분리 지도 시 다수 인력이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비상호출벨 설치 등 안전 설비를 표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제주교사노조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도내 교직원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 현장 교권 및 악성 민원 실태 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4%인 93명이 최근 1년 사이 교육활동 침해를 직접 경험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한 교사는 3명으로 전체의 3.2%에 그쳤다. 나머지 96.8%는 별도 신고 없이 문제를 감내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하지 못한 이유로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및 추가 민원 부담(62.0%) △신고 절차와 진행 과정에 대한 부담(55.0%)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의미 있는 처분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52.6%) 등이 꼽혔다.

    2026-05-14 20:40:01

  • "친척도 못한 일을"…父여읜 제자에 7년간 月15만원 후원한 교사 감동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을 키우던 학부모와 제자를 위해 한 초등학교 교사가 7년 동안 매달 생활비를 지원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포스코 교육재단 소속 포항제철 지곡초등학교 A교사다. 14일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A교사의 선행은 제자였던 B군의 어머니가 재단 이사장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외부에 알려졌다. A 교사는 지난 2020년 5학년이던 제자 B군이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냈다는 소식을 들었다. A교사는 지난 2016년 당시 1학년이었던 B군의 담임을 맡았었다고 한다. B군의 어머니는 남편을 잃은 뒤 50대 중반 나이에 갑작스럽게 가장이 돼 생활고를 겪었다고 한다. 식당 서빙과 환경미화 기간제 일자리 등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정을 들은 A교사는 2020년부터 B군 어머니에게 매달 15만원씩 지원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7년째 도움을 이어오고 있다. 편지에서 B군 어머니는 "남편을 잃고 힘든 하루하루 보내던 중 A 교사가 찾아와 '아들을 고교 졸업 때까지 돌봐주고 싶다'고 했다"며 "이후 매월 1일 15만 원을 건네줬는데 벌써 7년이나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안정된 직장에 취직해 선생님의 마음에 보답하고 싶었다. 그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지만,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펜을 들었다"고 적었다. 또 "밤마다 천장을 보며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물을 적셨다. 일가친척도 못 해 주는 일을 해 주셨다. 대나무 숲에 가서라도 선생님의 제자 사랑을 외치고 싶다"고 전했다. 포스코 교육재단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이날 재단 이사장실에서 A 교사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A 교사는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한사코 거부했다. 재단 관계자는 "A 교사의 선행은 한 가정을 일으켜 세운 따뜻한 기적이자 모든 교육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귀감"이라며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교직원의 숭고한 정신을 발굴해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9:54:14

  • 백악관

    백악관 "미중 정상, 호르무즈 개방·이란 핵무기 불허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항행 유지와 이란의 핵무기 보유 불가 원칙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백악관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과 NBC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중동 정세와 관련한 의견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에너지의 자유로운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이 계속 개방된 상태로 유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 주석이 중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서도 양측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시 주석이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차원에서 미국산 원유 구매 확대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이지만 미국은 중국의 주요 원유 공급국으로 자리 잡지는 못한 상태다. 미국산 원유의 대중 수출은 2020년 하루 약 39만5천배럴 수준까지 늘어난 바 있지만, 당시에도 중국 전체 원유 수입량의 4%에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전인 2024년 기준 미국산 원유의 중국 수출 규모는 하루 19만3천배럴 수준으로 감소했고, 수출액은 약 60억달러 규모였다. 이후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중국이 미국산 원유에 20% 수입 관세를 부과하면서 올해 5월 이후에는 미국산 원유 수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 관영 매체가 공개한 정상회담 관련 발표문에는 미국산 원유 구매 확대와 관련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외교부 역시 관련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밖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펜타닐 원료인 전구체의 미국 유입 차단 노력 강화와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5-14 17:42:01

  • 꽃바구니 들고 찾아가 前연인·딸·엄마까지 살해한 무기수…교도소서 사망

    꽃바구니 들고 찾아가 前연인·딸·엄마까지 살해한 무기수…교도소서 사망

    광주에서 전 연인과 가족 등 세 명을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40대 수형자가 교도소 내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목포MBC에 따르면 광주 세 모녀 살인 사건의 가해자 김모씨는 지난 3월 교도소 내 자치생활수용동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치생활수용동은 모범수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일반 수용동보다 비교적 자율적인 생활이 가능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직원의 상시 순찰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되기도 한다. 김씨는 지난 2014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연인 A씨와 A씨의 딸, A씨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조사 결과 김씨는 A씨와 약 3년간 교제해왔으며, 사건 당일 꽃바구니를 들고 A씨의 집을 찾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A씨를 살해한 뒤, 이후 집에 찾아온 A씨의 어머니도 흉기로 숨지게 했다. 또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한 A씨의 딸까지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경찰은 A씨 딸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학교 측이 실종 신고를 하면서 수사에 착수했고, 이후 세 사람이 숨진 현장을 발견했다.

    2026-05-14 16:12:42

  • 삼성전자, '파업 앞' 비상관리 체제 돌입…직간접 손실 100조 추정

    삼성전자, '파업 앞' 비상관리 체제 돌입…직간접 손실 100조 추정

    삼성전자가 반도체 노조의 총파업 예고를 일주일 앞두고 생산량 감축 검토 등 비상 운영 체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생산 차질과 품질 관리 문제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14일 머니투데이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반도체의 경우 파업 이전부터 생산량과 품질 관리를 시작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탓에 파업 이전에 생산량 축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생산량 축소에 돌입한 것은 아니지만 파업이 진행될 경우 생산량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총파업으로 인력 공백이 발생할 경우 설비를 정상 가동하더라도 공정 안정성과 품질 유지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또 사전 예비 작업과 사후 안정화 작업을 합쳐 한 달 이상 생산에 차질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특히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품질 이슈 가능성을 고려해 사전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신규 웨이퍼 투입량을 줄이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단가가 높은 첨단 제품 중심으로 생산 비중을 조정하는 작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이 결렬된 이후 오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조 측이 집계한 현재 파업 참여 의사 인원은 4만여명 수준이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전날 "5만명 이상이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가 수원지방법원에 요청한 위법 파업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에는 안전·웨이퍼 관리 인력 일부가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손실 규모가 10~20조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반면 제조공정이 전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피해 규모는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생산 차질에 따른 손실이 하루 1조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또 파업 이전 생산량 축소와 이후 정상화 과정까지 고려하면 공정 안정화에 최소 한 달가량이 걸릴 수 있어 최대 100조원 규모 손실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6-05-14 15:33:35

  • "5.18 언쟁도, 사과받은 기억도 없다"…주진우, 정원오 폭행 피해자 녹취 공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폭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의 음성 녹취를 공개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에 피해자가 지인에게 당시 심정을 토로한 내용으로서, 적법하게 제보받아 입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 후보를 향해 "피해자는 5·18 관련 언쟁이 없었다고 한다. 사과도 못 받았다고 한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주 의원이 공개한 녹취에는 피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5·18 때문에 서로 언쟁이 붙어서 폭행했다(고 하는데), 내 기억으로는 그런 거는 전혀 없었다", "이후에 사과를 받았다는 그런 기억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 의원은 전날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1995년 양천구의회 속기록 내용도 재차 언급했다. 앞서 공개된 속기록에는 1995년 10월20일 양천구의회 본회의에서 장행일 구의원이 양재호 당시 양천구청장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질의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구의회 속기록을 보면 정원오는 카페에서 15만원의 술을 마시고 여종업원과의 외박을 요구했으나 거절하자 협박했고, 피해자가 이를 만류하자 폭행해 2주 상해를 입혔다고 명확히 기재돼 있다"며 "당시 없었던 일을 지어내 질의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양 구청장은 이를 부정하지 않고, '관내 유흥업소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며 "당시 속기록과 오늘 공개된 피해자의 육성 증언에 따르면 5·18 관련 언쟁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술집 여종업원에 대한 외박 요구가 범죄의 동기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매매 요구를 한 것인가. 그로 인해 민간인을 폭행하고, 공권력을 짓밟은 것인가"라며 "정 서울시장 후보는 자격을 상실했다. 당장 사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4 14:52:18

  • "SK하이닉스 아리가토!"…투자 10년만에 94억 자산 인증한 日개미

    "SK하이닉스, 아리가토!" SK하이닉스에 자산 대부분을 투자했던 일본인 투자자가 수익률 700%를 넘긴 계좌를 공개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투자자는 총자산 10억엔(약 94억6천만원) 목표를 달성했다며 투자 성공 사례를 직접 인증했다. 프로그래머로 일하면서 주식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힌 일본인 투자자 A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esheep)에 투자 계좌 화면을 공개했다. A씨는 자신의 계정 소개란에도 "2024년 6월부터 총자산의 95%를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적었다. A씨는 "총 자산 10억 달성"이라며 "2년 전 자산의 95%를 SK하이닉스에 투자했는데, 8배로 늘었다. SK하이닉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공개된 화면에 따르면 A씨는 현재 SK하이닉스 주식 4천825주를 보유 중이다. 평균 매입 단가는 한화 기준 약 21만6천494원으로 표시됐다. 총 투자금은 약 10억4천400만원 수준이었지만,현재 평가금액은 약 91억6천200만원으로 늘어난 상태였다. 수익률은 777%에 달했다. 그는 투자 경력 10년 차라고 소개하며 올해 5월까지 '총자산 10억 엔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 투자 전략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외에도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삼성전자 주식을 함께 보유 중이라고 인증했다. 해당 게시글은 엑스에서 56만회 이상 조회되며 빠르게 확산됐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도 한국어 번역본이 공유되면서 관심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진짜 올인 투자 성공 사례", "다음 목표는 30억엔인가", "한국인인 저도 안 샀는데 부럽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제대로 잡았다", "용기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이 "이 정도면 은퇴할 생각은 없느냐"고 묻자 A씨는 "지금으로선 일이 특별히 힘들지도 않고 흥미롭기도 해서 은퇴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한국 주요 증권사 외국인 전용 신규 계좌 개설 건수는 1년 전보다 70% 이상 증가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과거에는 상장투자신탁(ETF)을 통한 간접투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대형 우량주를 사고 싶다는 일본인과 중국인의 개인 투자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접근성이 확대된 점도 주목받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외국인 통합계좌는 해외 금융투자업자 명의로 국내 주식을 일괄 매매·결제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로, 외국인 투자자가 별도의 국내 계좌 없이 한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한 제도다. 기존에는 계좌 개설 주체 제한과 관련 규정 미비로 활용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금융당국은 규제 특례와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올해부터는 영문 공시 의무 대상도 확대됐다. 금융당국은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과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자산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까지 영문공시 의무를 넓혀 시행하고 있다.

    2026-05-14 14:16:29

  • "휴대전화도 두고" 50대女, 북한산 오른 뒤 실종…27일째 수색

    평일 오전 북한산을 찾았던 50대 여성의 행방이 27일째 확인되지 않아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28분쯤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김모(52) 씨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김씨의 남편은 실종 당일 오전 9시쯤 김 씨가 다니는 직장으로부터 "출근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찾았다. 그러나 김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김 씨의 이동 경로를 확인했다. 김 씨는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서 서울 광진구 강변역 인근에서 자전거에서 내려 이동했다.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북구 북한산 인근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 씨는 실종 당일 낮 12시쯤 서울 강북구 북한산 도선사 인근에서 용암문 방향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이후 동선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 씨는 휴대전화 등도 집에 두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27일째인 이날도 경찰과 소방당국은 북한산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26-05-13 21:33:32

  • 장모에게

    장모에게 "꺼X", 아이 앞 욕설·흉기 투척까지…아내 폭력성 토로한 30대男

    결혼 후 아내의 폭언과 폭력, 처가의 재산 관련 발언에 고통을 겪고 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법률 전문가는 배우자와 장인·장모의 부당한 대우가 반복됐다면 이혼 사유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중소 물류회사에서 현장 관리직으로 근무 중이라는 30대 남성 A씨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A씨는 "월급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착실하게 돈을 모았고, 운 좋게 아파트 청약에도 당첨됐다"며 "그 무렵 지인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만난 지 2년 정도 됐을 때 임신 소식을 듣고 바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고 했다. A씨는 "아내가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고 아이 앞에서도 욕설을 했다"며 "무엇보다 장인·장모님을 대하는 태도가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한 차례 장모가 집을 방문했을 당시 일화를 전하며 "대화 도중 갑자기 아내가 언성을 높이며 친엄마인 장모님에게 '아 꺼져!'라고 말했다"며 "왜 그러냐고 묻자 어릴 적 상처 때문에 감정 조절이 안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처가 식구들의 태도 역시 부담스러웠다고 주장했다. 장모는 어느 날 조용히 A씨를 불러 "사돈이 돈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지 알아봐게나. 다 식구잖아"라고 말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며칠 뒤 아내와 장모의 통화 내용을 우연히 듣게 됐다고 했다. 장모가 아내에게 "시부모 돌아가시면 그 재산 결국 다 네 거 된다. 지금 당장 꼴 보기 싫어도 꾹 참고 살아라"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며 "그 말을 듣는 순간 정이 다 떨어졌다"고 A씨는 털어놨다. 아내의 폭력적인 행동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집에서는 흉기를 던질 정도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다"며 "어린 딸이 그런 장면을 모두 봤다"고 말했다. A씨는 결국 이혼과 양육권 문제에 대한 법률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임형창 변호사는 민법 제840조상 배우자에 대한 심히 부당한 대우와 혼인을 유지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경우 재판상 이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연에서는 아내분께서 평소에도 사연자분에게 욕설과 폭언을 많이 했고, 흉기를 집어던지는 등의 위험한 행동까지 했기 때문에 제3호의 배우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이혼 사유로 주장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장모의 발언 역시 이혼 사유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임 변호사의 판단이다. 그는 "배우자의 직계 존속인 장인·장모의 부당한 대우 역시 이혼 사유에 포함된다"며 "혼인관계의 지속을 강요하는 것이 가혹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폭행이나 학대, 중대한 모욕이 인정될 경우 법원이 부당한 대우로 판단할 수 있다"고 했다. 친권과 양육권 문제에 대해서는 아이와의 애착 형성 정도와 양육 환경, 보조 양육자 유무 등이 주요 판단 기준이라고 했다. 그는 "아이가 아직 어린 데다 여아인 만큼 일반적으로는 어머니가 유리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폭력적 성향이 심하고 양육자로서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볼 만한 사정이 입증되면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재산분할과 관련해서는 혼인 기간과 재산 형성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임 변호사는 "혼인 기간이 짧은 경우 혼인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특유재산은 분할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연자의 경우 혼인 전 청약으로 마련한 아파트가 주요 판단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5-13 20:16:32

  • 눈 시퍼렇게 멍든 조국, 왜?…

    눈 시퍼렇게 멍든 조국, 왜?…"액땜했다고 격려받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른쪽 눈 주위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며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조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 대표의 오른쪽 눈가가 붓고 검붉게 멍이 든 모습이 담겼다. 눈가 위에는 거즈로 추정되는 의료용품을 붙인 모습이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 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 관리 잘못한 점 죄송하다"며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 그러나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적었다. 조 대표는 또 라디오 프로그램 일정을 마친 뒤 평택 안중 지역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고 당부하셔서 동네 유명 카페·빵집에 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2026-05-13 19:02:06

  • "벌써 5년 지났다고?"…'정인이' 학대 몰랐다던 양부, 만기 출소에 '공분'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 끝에 숨지게 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양부 안모씨가 13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비판과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와 상습유기·방임 등 혐의로 징역 5년형이 확정돼 복역한 양부 안모 씨가 이날 만기 출소한다. 안 씨는 입양 딸 정인이가 양모 장모씨로부터 지속적인 학대를 당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 씨는 정인이에 대한 정서적 학대, 방임 등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줄곧 '아내의 학대 사실은 몰랐다'고 주장해왔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021년 5월 안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후 항소심과 상고심을 거쳤고, 대법원은 2022년 4월 원심을 확정했다. 당시 재판부는 "안씨가 피해자의 상태를 알기 쉬운 지위에 있었는데도 학대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안 씨는 1심 선고 당시 재판장이 법정구속 사실을 알리자 "혼자 남을 (첫째) 딸을 생각해 2심까지는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양모 장씨는 지난 2020년 1월 정인이를 입양한 뒤 같은 해 3월부터 10월까지 상습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무기징역이 선고됐지만, 2심 재판부는 형량을 징역 35년으로 감형했다. 이후 대법원이 이를 확정했다. 장씨는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소 예정일은 2055년 11월 10일이다. 사건 당시 부검 결과 정인 양은 소장과 대장 장간막열창, 췌장 절단 등의 치명적 손상을 입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복강 내 출혈과 광범위한 후복막강 출혈을 동반한 복부 손상이 확인됐다. 안 씨의 출소 소식이 알려지자 SNS를 중심으로 네티즌들의 공분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벌써 출소라니 시간이 이렇게 빨랐나", "출소 소식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무겁다", "정인이 얼굴만 떠올라도 눈물이 난다", "왜 이렇게 빨리 사회로 돌아오는 것처럼 느껴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당시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형량이 너무 짧은 것 아니냐", "아동학대 사건 처벌 기준이 더 강해져야 한다", "당시 판결을 이해하기 어렵다", "아이 한 명의 생명이 너무 가볍게 다뤄진 것 같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일부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인이 사건 이후 사회가 달라져야 한다고 했지만 여전히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더 필요하다" 고 했다.

    2026-05-13 17: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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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선거가 혼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후보 배우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아내 이유미 여사는 고령층 ...
삼성전자 사장단이 총파업 위기와 관련하여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노조와의 대화를 촉구했으나, 노조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며 21일부터 총파...
이재명 대통령은 IMF의 긍정적인 평가를 강조하며 긴축론에 반박하며, 한국의 부채는 지속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배우자의 부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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