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진 기자 promoti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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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라오스에 한국어 교육 도서 3천500권 기증

    경북교육청, 라오스에 한국어 교육 도서 3천500권 기증

    경상북도교육청이 한국어 교육 확산을 위해 라오스 현지 도서관·교육기관 등에 도서 3천500권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국가의 한국어 교육 도서 부족 문제해소를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산하 27개 공공도서기관이 참여해 마련한 도서를 라오스 내 초등학교, 중학교, 국립대학, 국립도서관 등 5개 기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해외 교육기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해외 도서기증 사업'이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과 학습자도 늘고 있지만, 현지 교육기관의 경우 한국어 교재와 관련 도서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단순히 새 책을 구매해 해외에 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국내 공공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서 가운데 기증 가능한 책을 선별해 전달한다는 점에서 교육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의미도 담겼다. 기증 도서는 라오스 현지 교육기관에 전달돼 학생과 교사, 한국어 학습자들이 활용하게 된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 물류비 상승 등으로 해외 도서 운송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운송과 현지 전달 과정의 안정성 굿네이버스와도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학교 23곳에 1만8천권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국가 간 교육교류와 나눔의 폭을 넓혀 오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7개 도서관이 함께 힘을 모아 준 덕분에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도서가 라오스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배움의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8 19:03:47

  • 경북 수능 지원자 2만676명…N수생 11% 늘고 '사탐·확통' 쏠림

    경북 수능 지원자 2만676명…N수생 11% 늘고 '사탐·확통' 쏠림

    경북지역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2만67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소폭 줄어든 반면, 졸업생 지원자는 10% 이상 늘었다. 또 국어·수학·탐구 영역에서는 특정 선택과목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2만827명)보다 151명 감소한 2만676명이다. 고3 재학생인 졸업예정자는 1만6천7명으로 지난해보다 546명 줄었지만, 졸업생은 3천999명으로 396명(10.99%)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670명으로 집계됐다. 재학생 감소와 졸업생 증가 추세는 전국적 흐름과 비슷하다. 시험지구별 지원자는 구미가 5천163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 4천907명, 경산 2천594명, 경주 2천361명, 안동 1천699명, 김천 1천553명, 영주 1천330명, 상주 1천69명 순으로 나타났다. 선택과목에서는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했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이 82.3%를 차지했고, 수학은 확률과 통계가 64.7%로 가장 많았다. 탐구 영역에서도 사회탐구 선택 비율이 65.3%에 달한 반면 과학탐구는 13.4%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화법과 작문은 6.4%포인트(p), 확률과 통계는 8.7%p, 사회탐구는 8.0%p 각각 증가했다. 과학탐구는 12.0%p 감소했다. 이 같은 선택과목 쏠림 현상은 2028학년도부터 수능 체제가 전면 개편되는 만큼 현행 체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수능이라는 점과 학습 부담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고 판단한 과목에 지원이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원서 접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험장 운영과 수험생 편의,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준비할 계획이다.

    2026-09-08 15:17:26

  • "스마트폰 빼앗지 않습니다"…경북교육청, 학생 주도 '폰 쉼 학교' 운영

    스마트폰을 무조건 빼앗거나 사용을 제한하는 대신 학생들이 직접 사용 규칙을 정하고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학교가 경북에서 운영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 6곳을 '폰 쉼 학교'로 선정해 학생 주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도내 5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폰 쉼 학교'는 스마트폰 사용을 일방적으로 통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사용 약속을 정하고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는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점검한 뒤 학생 참여 자치회를 중심으로 '폰 쉼 약속'을 만들고 선포식과 캠페인 등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은 독서와 놀이, 동아리 활동, 소통 등으로 채운다. 학교별로 독서 챌린지와 동아리 공연 등을 운영하고 가정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자율실천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학교급별 특성도 반영한다. 초등학교는 놀이 중심 활동과 가정 연계 실천에 초점을 맞추고, 중학교는 또래 관계와 학생자치 활동을 활용한 주도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등학교는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점검하고 조절하는 자기조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 제한이 아닌 학생들의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는 생활교육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연말에는 만족도 조사와 운영 결과를 분석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와 개선점을 발굴할 예정이다. 임종식 도 교육감은 "'폰 쉼 학교'는 스마트폰을 빼앗는 사업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는 힘을 길러 주는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마주 보며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과 자기 조절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9-08 14:46:06

  • 경북교육청, 고3 대상 자체 수능 모의평가…

    경북교육청, 고3 대상 자체 수능 모의평가…"실전 감각 유지"

    경상북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매년 8월, 10월 두 차례 자체 제작한 모의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모의평가에는 도내 교사 89명이 출제·검토위원으로 참여했다. 도교육청 자체 모의평가의 특징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와 수능 출제 경향 및 유형을 반영한 점이다. 또 정답, 해설도 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치른 경북 모의평가는 문제와 출제 유형이 지난 2일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9월 모의고사와 유사하다는 평이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오는 11월 19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수능 대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8 14:44:03

  • 경북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796건 단속…음주사고 30.6% 감소

    경북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796건 단속…음주사고 30.6% 감소

    경북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실시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통해 총 796건의 위반 사범을 단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7월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관광지, 유흥가, 관공서 등 음주사고 취약장소를 중점적으로 대규모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반주 운전 등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경찰기동대와 함께 합동 단속을 병행했다. 특별단속을 통해, 경찰은 정지 수치 308건, 취소 수치 471건, 음주측정거부 17건 등을 단속했다. 이 기간 음주 교통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98건) 대비 30.6% 감소(68건), 음주사고 부상자는 같은 기간(157명) 대비 41.4% 감소해 각각 68건, 92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음주 교통사고 감소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북청 관계자는 "한 잔쯤 은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많은 희생자가 생길 수 있다"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다가오는 가을철에도 엄중하게 단속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7 15:51:30

  • "기술을 일자리로"…경북 직업계고, 숙련 기술인재 양성·취업 연계 '잰걸음'

    경북 직업계고가 숙련 기술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강화하며 지역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기업체 채용설명회와 현장채용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거 출전해 기술 역량을 겨뤘다. 지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23개교에서 37개 직종 106명의 학생이 경북 학생선수단으로 참가했다. 전국에서는 51개 직종에 1천67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기능경기대회서 입증한 기술력 경북 직업계고의 강점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성적에서 드러난다. 경북은 2018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학생부에서 8년 연속 우승을 이어왔다. 종합 결과에서도 2020년 제55회 대회부터 6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학생부 9년 연속 우승과 종합 7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다. 올해 전국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금형과 기계설계·CAD, CNC밀링·선반, 자동차정비, 전기제어 등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뿐만 아니라 게임개발, 클라우드컴퓨팅, 모바일앱개발, 사이버보안,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분야에서도 기량을 겨뤘다.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기까지 학교 단위의 기술교육도 이어졌다. 지난 4월 열린 경북기능경기대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 252명이 38개 직종에 참가했다. 입상 학생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와 함께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기술교육을 취업으로 연결 경북교육청은 기술경쟁력 강화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취업으로 연결하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도내 55개 직업계고의 취업 부장교사와 취업지원관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취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취업 집중면접 지도 전략과 현장실습·취업 관련 사업, 직업교육 정책 등이 다뤄졌다. 학교별 여건에 맞는 취업 전략을 공유하고 담당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과 학생을 직접 연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4월 열린 상반기 기업체 채용설명회에는 1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현장의 직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현장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현장에서 직접 면접…채용 기회 확대 지난 7월 열린 직업교육박람회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현장채용관'이 운영됐다. 42개 기업이 참여해 직업계고 학생 609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기업도 반도체·기계·금속·자동차·전기·전자뿐 아니라 호텔·관광·외식·조리·서비스·미용 등으로 다양했다. 특히 지역 우수기업과 대기업·중견기업,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전공과 기업의 채용 수요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채용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취업 기회를 넓혔다. 이 같은 직업교육의 방향은 단순히 '기능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익힌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과 취업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술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며 "경기장에서 학생들이 보여주는 집중력과 열정에서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7 13:44:37

  • "연인관계 폭로로 직장 잃을까봐"…유학생 살해·시신 훼손한 중국인 시간강사 검찰 송치

    같은 국적의 20대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중국인 시간강사 정창성(郑昌圣·ZHENG CHANGSHENG·31)이 4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살인, 시체손괴·유기·은닉,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5개 혐의로 정창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창성은 지난달 20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주거지에서 A(25·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에서 정창성은 "말다툼 과정에서 A씨가 연인관계를 폭로해 직장을 잃을까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다만 경찰은 "피해자 사망으로 정확한 동기를 확인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정창성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에서 진실 반응이 확인되었고, 피의자와 피해자가 연인 관계였던 것은 수사결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창성은 프로파일러 2명 등이 입회한 가운데 실시한 사이코패스 검사(PCL-R) 결과, 사이코패스가 아닌 것으로 진단됐다. 통상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는 40점 만점에 25점 이상일 시 사이코패스로 진단된다. 정창성은 범행 이후 자신의 주거지와 경산, 경주, 상주와 대구, 경기 군포 등 5개 지역의 쓰레기 소각장, 야산, 강변 등에 시신을 유기했다. 또 경찰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피해자가 실종된 것처럼 허위신고를 하고 여성복을 입고 동대구역 등으로 이동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현장 CCTV 자료와 정창성 주거지에서 압수한 피해자 신체 일부, 시신 훼손에 사용된 범행 동구, 유기된 피해자 시신 일부, 피의자 진술 등을 종합해 정창성의 혐의를 입증했다. 또 경주, 상주, 대구 등에서 피해자 시신 일부를 수습했으며 검찰 송치 이후에도 수색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찰은 피해자보호를 위해 유가족 심리상담, 국선변호인 선정, 시신 안치비·화장비, 국내 체류 경비 등도 지원했다. 앞으로 시신 확보를 위해 시체 유기 현장 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정창성이 대학강사로 재직하던 시절 확인된 여죄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로 피의자를 송치한 이후에도 피해자 시신 수색을 계속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2026-09-04 09:13:28

  • 박헌수 제40대 경북경찰청장 공식 취임…

    박헌수 제40대 경북경찰청장 공식 취임…"스피드 치안·공정한 조직문화"

    제40대 경북경찰청장으로 박헌수 치안감이 3일 공식 취임했다. 박 청장은 이날 오후 취임 첫 일정으로 경북경찰청 내 경북경찰 추모공원을 참배한 뒤, 지휘부 및 직원 대표 등과 취임 화상회의를 갖고 본격적 업무에 들어갔다. 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종 신고·사건에 신속 대응·처리하는 '스피드 치안' ▷초동조치 시 종합적 대응을 위한 경찰관서장·주무부서·상황계통 간의 유기적 '3중 소통체계 활성화' ▷경찰의 수사책임 강화에 따른 수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사건 문의 금지' 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청장부터 솔선수범해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경찰답게' 행동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경북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구성원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승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 익산 출신인 박 청장은 1996년 경찰 간부후보생(44기)으로 경찰에 입직한 뒤 전북 익산경찰서장, 인천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마약범죄 합동수사본부 제2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6-09-03 17:45:14

  • 박용선 포항시장, 공직선거법 위반·횡령 혐의 검찰 재송치

    박용선 포항시장, 공직선거법 위반·횡령 혐의 검찰 재송치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이 검찰에 재송치됐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3일 박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은 경북도의원 재직 당시 회장을 맡은 단체가 경북도·포항시로부터 1억8천만원의 보조금을 받는 과정에서 단체 명의로 내야 할 부담금 2천만원을 대신 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다. 또 가족 명의 회사를 통해 거액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2024년 하반기부터 관련 수사에 착수해, 지난 4월 박 시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이후 2차례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수사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2026-09-03 14:34:22

  • 경북경찰청장 박헌수…전북 출신 마약 수사통

    경북경찰청장 박헌수…전북 출신 마약 수사통

    신임 경북경찰청장으로 박헌수 치안감이 2일 임명됐다. 정부는 전날 치안정감·치안감급 경찰 고위직 전보 인사를 단행해, 박헌수 경찰청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시켜 경북경찰청장으로 발령했다. 전북 익산 출신인 박 신임 청장은 간부후보(44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전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전북경찰청 수사부장, 인천경찰청 공공안전부장·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시·도 경찰청장 전보 인사는 출신지(고향)나 주요 근무연고지가 겹치지 않도록 하는 '향피제'가 적용됐다. 경북 포항 출신인 박종섭 치안감(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은 충북경찰청장으로 발령됐는데 이 또한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취임한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이임식을 한 뒤, 퇴직 준비교육(공로연수)에 들어간다.

    2026-09-02 15:32:50

  • '경선 전에 책임당원 모집' 권기창 안동시장 동생 구속

    '경선 전에 책임당원 모집' 권기창 안동시장 동생 구속

    당내 경선을 앞두고 책임당원을 모집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동생이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1일 권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 발부 사유는 증거 인멸 우려다. 권 씨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안동시장 당내 경선을 앞두고 공무원 등에게 책임당원 모집을 요청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올해 초부터 관련 수사를 이어왔다. 법원은 또 권 씨와 같은 혐의로 안동시 모 체육회 간부 A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과 별개로 지난 31일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권기창 안동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권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된 안동시 산하기관 관계자 B씨와 관련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의혹들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09-01 19:11:20

  • '유학생 살해·시신 훼손·유기' 중국인 정창성 신상 공개

    '유학생 살해·시신 훼손·유기' 중국인 정창성 신상 공개

    같은 국적의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중국인 정창성(31)의 신상 정보가 1일 공개됐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 홈페이지를 통해 정창성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공개 기간은 이날부터 30일간이다. 경북경찰청이 피의자 신상정보를 공개한 것은 지난 7월 16일 '경산 친구 살해범' 정재환(24)이후 약 1개월여만이다. 이보다 앞서 2024년 11월에는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가족 앞에서 살해한 서동하(당시 34세)와 2020년 6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주범 문형욱(일명 '갓갓')과 공범 안승진(일명 '코태')의 신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정창성은 지난 20일 오전 2시쯤 경산시 하양읍 소재 자신의 원룸에서 유학생 A(여·25)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창성은 자신의 범행 사실을 은폐하고 경찰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복을 입고 택시를 이용해 동대구역으로 이동하는 등 공무집행 방해 혐의도 받는다. 범행 동기로 A씨와의 결혼 등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고 진술한 바 있으나 경찰은 A씨에게 다른 중국인 남자친구 등이 있는 점 등에 미뤄 정 씨의 일방적 주장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31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피해 중대성 및 잔인성 인정 ▷범행 증거 확보 ▷범행 예방 등 공공 이익을 위해 정 씨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결했다. 정창성은 신상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번 사건 이후 중국에서는 정창성 송환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다.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정창성의 신상 정보와 SNS 계정 등이 유포되기도 했다.

    2026-09-01 09:09:00

  • '경산 중국인 유학생 살인' 정씨 신상 공개…경북경찰청, 1일부터 30일간 공개

    '경산 중국인 유학생 살인' 정씨 신상 공개…경북경찰청, 1일부터 30일간 공개

    같은 국적의 20대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30대 중국인 남성의 신상 공개가 결정됐다. 경북경찰청은 31일 오후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정모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는 ▷피해 중대성 및 잔인성 인정 ▷범행 증거 확보 ▷범행 예방 등 공공 이익을 위해 정 씨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결했다. 정 씨의 신상은 오는 1일 오전 9시부터 30일 간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정 씨는 지난 20일 오전 2시쯤 경산시 하양읍 소재 자신의 원룸에서 유학생 A(여·25)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정 씨는 자신의 범행 사실을 은폐하고 경찰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복을 입고 택시를 이용해 동대구역으로 이동하는 등 공무집행 방해 혐의도 받는다. 범행 동기로 A씨와의 결혼 등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고 진술한 바 있으나 경찰은 A씨에게 다른 중국인 남자친구 등이 있는 점 등에 미뤄 정 씨의 일방적 주장으로 보고 있다. 정 씨는 A씨를 살해한 이후 시신을 훼손, 주거지 인근을 비롯해 경주, 경기 군포 등의 야산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2017년부터 A씨가 재학 중인 대학원에 유학 온 정 씨는 2024년 2월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해당 대학원에서 인체해부학 등을 강의하는 한편 지역 모 정형외과에서도 근무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중국에서는 정 씨의 송환 요구도 거세게 일고 있다.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정 씨의 신상 정보와 SNS 계정 등이 유포되기도 했다.

    2026-08-31 18:13:36

  • '경산 유학생 살인' 피의자 동행 수색, 경찰 시신 수습 총력

    '경산 유학생 살인' 피의자 동행 수색, 경찰 시신 수습 총력

    경북 경산에서 발생한 중국인 유학생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자 시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정모(31) 씨와 함께 경북 경주와 경기 군포 등지를 돌며 유기된 시신 일부를 추가로 수습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정 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피해자 부검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30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정 씨의 진술과 차량 운행 기록, 휴대전화 위치값, GPS 분석 등을 토대로 피해자 시신이 유기된 장소를 특정하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 씨는 현재 경찰 수사에 상당 부분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 씨가 지목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면서 피해자 시신 일부를 잇따라 수습했다. 수습된 시신에서는 피해자의 DNA가 검출돼 신원 확인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 수습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과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정 씨가 피해자 시신을 여러 장소에 나눠 유기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이동 경로와 유기 과정 등을 확인하고 있다. 차량 운행 기록과 휴대전화 위치 정보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정 씨 진술의 신빙성도 함께 검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에는 중국 영사관 관계자와 피해자 유족 등이 경찰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시신 수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막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정 씨는 범행 이후에도 자신이 재학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을 통해 2학기 수업 교재 등을 알린 것으로 전해진다. 범행 직후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학생들과 소통한 셈이다. 경찰은 지난 27일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해 정 씨를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정 씨가 이를 거부했다. 정 씨는 최초에는 검사에 동의했으나 돌연 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시신 수습과 관련한 추가 수사를 마무리한 뒤 이번 주 정 씨를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 이르면 31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정 씨 신상공개 여부도 결정한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수습과 범행 경위 확인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8-30 13:58:26

  • [취재현장-양승진] 과거를 함부로 평가하지 맙시다

    [취재현장-양승진] 과거를 함부로 평가하지 맙시다

    경북 경주에 사는 김아무개는 삼국시대 신라인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까. 너무 먼 과거 이야기라면, 조선시대 선비 혹은 일제강점기를 사는 민중과의 대화는 가능할까. 사실 사극 영화·드라마를 볼 때마다 이런 것들이 궁금했다. 수도 '서울'은 '서라벌'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불가능하겠지만 과거 한반도 어딘가에서 내가 "서울이 어디예요?"라고 한다면 콕 집어 알려줄 이가 있을까. 대화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 언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 지역에 따라서도 다르다. 또 사라질 수도, 새로 생겨날 수도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광복절 무렵 '피드'에 드라마 '각시탈'이 떴다. '곤니찌와' 정도를 제외하면, 일본 순사가 현대 문법·어법에 완벽한 한국어를 구현한다. 배우 섭외, 제작비 등 현실적 선택일 수는 있으나 역사물은 '고증'이 기본이다. 당시 일제는 식민 지배를 강화하면서 일본어를 '국어(國語)'로 규정하고 사용을 강요했다. 이대로라면, 내 광복절 손님은 '역사 왜곡'이다. 엉뚱한 이야기 같지만 한국 사회는 어느 순간 창작물로 역사를 이해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K콘텐츠 세계화는 별개다. 각시탈 주인공만 해도 그렇다. 위악자(僞惡者)의 삶을 선택한 그가, 밤마다 조선 민중의 영웅이 되는 그가, 오늘날 기준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일까. 얼굴도 본 적 없는 조상을 이야기했다가 매국노 후손으로 낙인찍힌 어느 배우도 있다. 조상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조리돌림당하고 있다. 늘 그렇듯, 이럴 땐 집단지성이 발휘된다. 연좌제가 사라진 현대 사회에서, 식민지 시기를 살아간 어느 지식인이 조상이라는 이유로 멸문지화(滅門之禍)라도 당해야 속이 후련한가 싶다. 일부에선 마치 기회를 포착한 듯 움직인다. 친일재조사위원회 가동과 재산 환수 운운한다. 조상의 업보(業報)가 그만큼 큰 책임이라면, 일부 정치인들이 받는 '전과' '확정 판결'에 대해선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역사는 정쟁(政爭)의 도구가 아니다. 때로는 역사의 재평가가 필요하긴 하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임시정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공훈 격상 노력은 다른 차원이다. 처음 서훈이 제정됐을 시기보다 더 풍부해진 사료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평가'를 하자는 취지다. 석주의 고향 안동의 민간단체, 경북호국보훈재단 등 모처럼 민·관이 힘을 모으는 점도 고무적이다. 2천500명 이상의 서명이 이뤄졌다. 유림들의 청원도 150년 만에 부활했다. 역사는 소유하려는 순간, 또 다른 왜곡이 된다. 전쟁범죄의 과오를 덮으려는 일본, 고구려·발해를 자기네 역사라 주장하는 중국의 행태가 그렇다. 친일파를 비판하지 말자는 건 절대 아니다. 잘못된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는 건 중요하다. 책임질 게 있다면 하되, 연좌제나 마녀사냥 같은 전근대적 수단은 지양하자는 의미다. 성난 대중에 편승해 재산 환수를 외치는 무지성은 근절돼야 마땅하다. 어차피 돌아갈 수도 없다. 과거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언어, 가치관, 신념 자체가 오늘날과 다르다. 그래서 역사로 과거를 심판해선 안 된다. 대신, 그들이 살았던 시대를 이해하고 객관적 사실대로 평가하면 된다. 역사에 대한 이해가 쌓이면, 더 나은 오늘이, 내일이 될 수 있다. 그 첫걸음은 전 재산을 바쳐 국외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공(功)을 세운 석주 선생이 합당한 평가를 받는 일이다.

    2026-08-30 13:57:28

  • [인사]경상북도

    [인사]경상북도

    〈5급 이하 승진〉 ▷감사관실 장현 ▷감사관실 손익민 ▷경제혁신추진단 서정인 ▷회계관리과 권경아 ▷식품정책과 장경진 ▷식품산업과 심영수 ▷식품한류과 방종덕 ▷저출생대책과 신민경 ▷아이돌봄과 이정윤 ▷교육청소년과 황창식 ▷인공지능정책과 박근철 ▷경제정책노동과 문성진 ▷민생경제과 김성호 ▷교통정책과 안순모 ▷문화산업과 이원영 ▷관광정책과 윤중모 ▷기후환경정책과 소윤서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 남건규 ▷장애인복지과 정성융 ▷환동해 총괄운영관실 이성희 ▷법무혁신담당관실 박대성 ▷정보통신담당관실 남수민 ▷공항추진단 안지홍 ▷어르신복지과 김현미 ▷사회재난과 변상철 ▷소재부품산업과 박정호 ▷교통정책과 김진 ▷미래에너지수소과 금정연 ▷농업대전환과 윤수정 ▷스마트농업혁신과 박신연 ▷산림정책과 황현두 ▷산림정책과 윤영주 ▷산림소득과 신은주 ▷동물방역복지과 이승은 ▷동물위생시험소 해외전염병대응과장 직무대리 제소량 ▷해양수산정책과 정강진 ▷통합돌봄과 최지영 ▷공공의료과 최효주 ▷보건정책과 강미경 ▷환경관리과 김영오 ▷환경관리과 김혜진 ▷환경관리과 손명희 ▷안전정책과 김창욱 ▷자연재난과 이제형 ▷산업입지과 박병호 ▷수자원관리과 정대원 ▷건축디자인과 서운식 ▷농업기술원 권오훈 ▷농업기술원 전수경 ▷농업기술원 김민기 ▷기후환경연구부 산업대기과장 직무대리 이기창 ▷기후환경연구부 토양폐기물과장 직무대리 김보은 ▷물환경연구부 먹는물검사과장 직무대리 김상호 ▷미디어담당관실 김광재 ▷감사관실 김민정 ▷정책기획관실 이원우 ▷새마을봉사과 김태연 ▷지방정부정책과 김향지 ▷지방정부정책과 백진영 ▷저출생대책과 이윤미 ▷저출생대책과 전미라 ▷대학청년과 배주연 ▷대학청년과 강진구 ▷아이돌봄과 최영현 ▷여성가족과 장종원 ▷여성가족과 고은아 ▷교육청소년과 정미나 ▷교육청소년과 서한나 ▷교육청소년과 최민우 ▷첨단산업과 남혜리 ▷바이오산업과 이재광 ▷경제정책노동과 최규석 ▷민생경제과 최준석 ▷외교통상과 이경은 ▷공항추진단 정현욱 ▷공항추진단 임송규 ▷문화산업과 이준아 ▷문화유산과 권석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김영진 ▷관광정책과 이민영 ▷환경관리과 윤지혜 ▷수자원관리과 조희원 ▷산림레저관광과 정승학 ▷사회복지과 고태욱 ▷어르신복지과 조가영 ▷어르신복지과 장윤영 ▷통합돌봄과 김종현 ▷통합돌봄과 이유상 ▷장애인복지과 김수진 ▷장애인복지과 양혜선 ▷공공의료과 권지현 ▷건축디자인과 이재교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 김지철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김연진 ▷원자력산업안전과 이유진 ▷농업자원관리원 손혜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이찬종 ▷인사혁신처 김민경 ▷세정담당관실 이정희 ▷세정담당관실 이제희 ▷위기관리대응센터 김자영 ▷통합돌봄과 이재호 ▷장애인복지과 황지은 ▷북부건설사업소 심인보 ▷북부건설사업소 우종군 ▷환경관리과 임기영 ▷농업유통과 김민채 ▷농업유통과 이정호 ▷농업유통과 전대성 ▷스마트농업혁신과 안창민 ▷스마트농업혁신과 백승일 ▷축산정책과 정준호 ▷산림정책과 조경근 ▷산림소득과 주병권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 표광덕 ▷동물위생시험소 조정화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김기영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권용우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한국환 ▷해양수산정책과 이수현 ▷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손준혁 ▷민물고기연구센터 강수진 ▷보건정책과 박다나 ▷식품정책과 권수지 ▷아이돌봄과 서지현 ▷기후환경정책과 홍정은 ▷자연재난과 김종현 ▷수자원관리과 김규동 ▷독도해양정책과 백종현 ▷북부건설사업소 박무성 ▷남부건설사업소 김동준 ▷문화유산과 김시명 ▷건축디자인과 김준현 ▷회계관리과 박정현 ▷위기관리대응센터 김재년 ▷정보통신담당관실 박유리 ▷위기관리대응센터 최병곤 ▷생물자원연구소 우호창 ▷회계관리과 이재익 ▷경제혁신추진단 임영하 ▷경제혁신추진단 김예운 ▷정책기획관실 박주영 ▷예산담당관실 정예은 ▷안전정책과 김수진 ▷안전정책과 박준규 ▷사회재난과 권상수 ▷사회재난과 이훈석 ▷행정지원과 신석훈 ▷행정지원과 윤유진 ▷행정지원과 허승주 ▷자연재난과 정휘재 ▷새마을봉사과 정태희 ▷회계관리과 신재우 ▷인재복지과 장수민 ▷인재복지과 김상민 ▷식품정책과 김무영 ▷식품산업과 유영석 ▷식품한류과 김수진 ▷대학청년과 장해인 ▷대학청년과 홍성희 ▷교육청소년과 전민재 ▷바이오산업과 최연교 ▷기업지원과 박혜민 ▷민생경제과 이소희 ▷민생경제과 류소해 ▷투자유치단 이윤화 ▷공항추진단 윤지영 ▷문화산업과 김상근 ▷문화유산과 안소연 ▷관광정책과 윤성용 ▷관광마케팅과 김대엽 ▷농업대전환과 김초희 ▷동물방역복지과 이연정 ▷기후환경정책과 하정림 ▷환경관리과 김태경 ▷수자원관리과 장도겸 ▷산림소득과 장시준 ▷사회복지과 김소은 ▷어르신복지과 김지현 ▷어르신복지과 배창현 ▷어르신복지과 안주경 ▷장애인복지과 이헌익 ▷도로철도과 이준성 ▷농업기술원 박찬미 ▷원자력산업안전과 권세훈 ▷어업기술원 권순만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윤지원 ▷동물위생시험소 박정은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김재란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이재욱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조효정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김홍원 ▷산림문화체험센터 안지환 ▷북부건설사업소 김민혁 ▷북부건설사업소 서유정 ▷북부건설사업소 안영철 ▷북부건설사업소 정진희 ▷남부건설사업소 손혜림 ▷서울본부 안현애 ▷세정담당관실 이재호 ▷세정담당관실 전소민 ▷지방정부정책과 류지웅 ▷회계관리과 박형원 ▷영양고추연구소 조익수 ▷북부건설사업소 고건 ▷미래에너지수소과 이호철 ▷미래에너지수소과 정지원 ▷환경관리과 황선현 ▷에너지정책과 박세호 ▷농업대전환과 염혜정 ▷농업유통과 정인혁 ▷농업유통과 김지현 ▷스마트농업혁신과 김태호 ▷스마트농업혁신과 송호준 ▷농업자원관리원 안태기 ▷잠사곤충사업장 김민향 ▷상주시 권유진 ▷산림소득과 정지안 ▷산림환경연구원 조하은 ▷수목원관리소 박은경 ▷어업기술원 현재민 ▷어업기술원 김미정 ▷민물고기연구센터 최명재 ▷기후환경정책과 서명정 ▷환경관리과 홍성민 ▷환경관리과 김동현 ▷자연재난과 황은호 ▷지방정부정책과 박병건 ▷축산정책과 김재현 ▷도시계획과 최승주 ▷해양레저관광과 김동휘 ▷축산기술연구소 박병현 ▷북부건설사업소 채성문 ▷북부건설사업소 이직형 ▷남부건설사업소 이보람 ▷남부건설사업소 조준영 ▷남부건설사업소 권중엽 ▷정보통신담당관실 전희재 ▷위기관리대응센터 이상록 ▷인재개발원 권용범 ▷회계관리과 허세범 ▷산림환경연구원 이남진 ▷위기관리대응센터 신영관 ▷위기관리대응센터 이경현 ▷여성가족과 임형규 ▷기업지원과 박소영 ▷투자유치단 황경호 ▷문화유산과 김지원 ▷어르신복지과 신은수 ▷통합돌봄과 권순표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오세원 ▷산림문화체험센터 장수범 ▷정보통신담당관실 손영상 ▷정보통신담당관실 윤현규 ▷에너지정책과 정설희 ▷농업자원관리원 정다민 ▷수산자원연구원 하지언 ▷독도해양정책과 김가은 ▷어업기술원 엄지현 ▷어업기술원 북부지원 정지환 ▷식품정책과 이지은 ▷환경관리과 배상재 ▷잠사곤충사업장 김주효 〈5급 이하 전보〉 ▷미디어담당관실 고철우 ▷감사관실 권태섭 ▷정책기획관실 조상민 ▷예산담당관실 사공주현 ▷법무혁신담당관실 김소영 ▷정보통신담당관실 박나영 ▷안전정책과 염순욱 ▷회계관리과 황진희 ▷인재복지과 변성욱 ▷아이돌봄과 이우영 ▷교육청소년과 김상일 ▷인공지능정책과 이경희 ▷인공지능산업과 정종혁 ▷첨단산업과 류한 ▷경제정책노동과 허정훈 ▷경제정책노동과 나선경 ▷경제정책노동과 김중회 ▷기업지원과 오정민 ▷민생경제과 권춘미 ▷민생경제과 박경주 ▷교통정책과 박병상 ▷문화예술과 김영경 ▷관광마케팅과 최미영 ▷농업대전환과 김종상 ▷사회복지과 김상현 ▷통합돌봄과 이지훈 ▷도시계획과 오철희 ▷건축디자인과 권혁동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박연정 ▷에너지정책과 김정윤 ▷원자력산업안전과 임왕택 ▷독도해양정책과 박진우 ▷서울본부 박종식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윤도영 ▷교통정책과 윤희락 ▷식품산업과 정영락 ▷식품한류과 김정숙 ▷농업대전환과 안수영 ▷농업유통과 김병삼 ▷농업유통과 김수환 ▷사방기술교육센터장 박영만 ▷동물방역복지과 김인경 ▷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장 이은미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장 배동록 ▷독도해양정책과 옥미선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장 임후순 ▷해양수산정책과 이진환 ▷어업기술원 어업기술지원과장 허수안 ▷사회재난과 김성국 ▷기후환경정책과 이황임 ▷환경관리과 조완식 ▷독도해양정책과 박정식 ▷자연재난과 신보연 ▷공항추진단 최병렬 ▷수자원관리과 김원대 ▷지역개발과 이치화 ▷도로철도과 이경현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 김기헌 ▷북부건설사업소 시설과장 박준표 ▷사회재난과 손지성 ▷기후환경연구부 대기질평가과장 강윤주 ▷북부지원 안동농수산물검사소장 박자영 ▷미디어담당관실 윤상집 ▷경제혁신추진단 박재우 ▷정책기획관실 윤동욱 ▷예산담당관실 윤지영 ▷행정지원과 금재정 ▷행정지원과 이재향 ▷회계관리과 김기웅 ▷인재복지과 이지현 ▷식품정책과 이소영 ▷식품산업과 김재성 ▷식품한류과 이정순 ▷지방정부정책과 조창률 ▷지방정부정책과 박세라 ▷지방정부정책과 유동훈 ▷저출생대책과 변경호 ▷저출생대책과 서영재 ▷대학청년과 이한솔 ▷인공지능산업과 박경환 ▷첨단산업과 김민지 ▷소재부품산업과 손종우 ▷경제정책노동과 박광섭 ▷경제정책노동과 최재철 ▷기업지원과 장정현 ▷기업지원과 이종인 ▷투자유치단 김광락 ▷투자유치단 강덕수 ▷투자유치단 류호재 ▷투자유치단 오승연 ▷체육진흥과 신재선 ▷농업유통과 이기주 ▷기후환경정책과 김지혜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 정현지 ▷도로철도과 주지용 ▷농업기술원 정병관 ▷인재개발원 김형수 ▷보건환경연구원 최종운 ▷환동해 총괄운영관실 최현욱 ▷에너지정책과 김남정 ▷미래에너지수소과 윤효정 ▷해양수산정책과 김형준 ▷독도해양정책과 한상식 ▷해양레저관광과 서구환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이은정 ▷산림환경연구원 조규태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김경남 ▷사방기술교육센터 주은희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장은정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강진태 ▷정보통신담당관실 신부현 ▷자연재난과 손미영 ▷사회복지과 이승은 ▷인재개발원 전현녕 ▷감사관실 조영철 ▷회계관리과 변진 ▷교통정책과 김진흥 ▷투자유치단 최종호 ▷유기농업연구소 김일광 ▷북부건설사업소 김기용 ▷남부건설사업소 유삼용 ▷에너지정책과 김민조 ▷미래에너지수소과 김율빈 ▷농업대전환과 정민호 ▷농업유통과 류교정 ▷스마트농업혁신과 정동식 ▷스마트농업혁신과 김준철 ▷식품산업과 금창호 ▷산림레저관광과 김태호 ▷산림환경연구원 손희정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이상수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심은숙 ▷식품정책과 박광렬 ▷동물방역복지과 주민영 ▷동물방역복지과 선정원 ▷동물위생시험소 오경민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정진업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김유정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신성호 ▷해양수산정책과 정영은 ▷수산산업과 신현득 ▷어업기술원 문예원 ▷어업기술원 박정호 ▷감사관실 이제헌 ▷기후환경정책과 최지환 ▷환경관리과 송진호 ▷감사관실 조재훈 ▷자연재난과 박진영 ▷공항추진단 도경보 ▷산업입지과 장문석 ▷수자원관리과 김광연 ▷도시계획과 성우삼 ▷지역개발과 서명석 ▷도로철도과 서원직 ▷도로철도과 박상영 ▷해양수산정책과 김성진 ▷북부건설사업소 한상욱 ▷남부건설사업소 최문현 ▷농업기술원 최진식 ▷농업기술원 이마리나 ▷농업기술원 박정민 ▷농업기술원 김현주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배성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문효빈 ▷농업기술원 전원일 ▷미디어담당관실 박정훈 ▷정책기획관실 이원형 ▷예산담당관실 김준영 ▷법무혁신담당관실 정영희 ▷안전정책과 김건욱 ▷행정지원과 류정모 ▷행정지원과 서영민 ▷인재복지과 강진국 ▷인재복지과 허휘빈 ▷식품정책과 최은비 ▷식품한류과 전준영 ▷인공지능산업과 권다정 ▷인공지능산업과 최윤영 ▷첨단산업과 신아름 ▷첨단산업과 조성식 ▷경제정책노동과 조성홍 ▷경제정책노동과 박형진 ▷공항추진단 김우규 ▷문화예술과 고재성 ▷문화예술과 김송은 ▷문화예술과 김승준 ▷문화예술과 김민경 ▷관광정책과 김선화 ▷농업대전환과 이유학 ▷농업대전환과 김지은 ▷장애인복지과 김승준 ▷도로철도과 최윤아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 박연기 ▷에너지정책과 최성화 ▷서울본부 진희원 ▷회계관리과 강현정 ▷인재복지과 엄희찬 ▷사회복지과 전혜진 ▷사회복지과 류채연 ▷어르신복지과 김고은 ▷통합돌봄과 이창기 ▷경북도서관 이선영 ▷기업지원과 임종현 ▷교통정책과 권태정 ▷농업자원관리원 안중규 ▷건축디자인과 박상균 ▷보건환경연구원 전찬기 ▷축산정책과 이운노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박기덕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권세민 ▷동물위생시험소 윤건명 ▷동물위생시험소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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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자원관리원 임종선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손주희 ▷농업자원관리원 황인업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 배정숙 ▷축산기술연구소 오명곤

    2026-08-27 18:05:25

  • "여장하고 피해자 캐리어 끌어"…같은 국적 女유학생 살해·시신 훼손한 중국인 강사

    같은 국적의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중국인 정모(31) 씨는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피해자와 자신의 원룸에 함께 간 직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됐다. 27일 매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전날 저녁과 이날 경기도 모처와 경산 인근 등지에서 숨진 A(여·25) 씨의 신체 일부를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 씨는 A씨를 살해한 후 체포되기까지 약 5일 동안 경북과 경기도 일대를 다니면서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증거인멸을 위한 계산된 행동으로 풀이된다. 정 씨는 지난 20일 새벽 2시쯤 A씨와 원룸에 들어간 이후 A씨를 살해했다. 이후 약 20시간 뒤인 이날 밤 A씨 소유 여행용 가방을 들고 여장을 한 채 택시를 통해 동대구역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해당 캐리어를 압수했다. 또 주거지 인근 CCTV에는 A씨가 검은 봉지를 들고 나갔다, 빈 손으로 들어오는 장면도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 씨가 살인과 사체 훼손·유기 등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이유·동기 등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와 '연인사이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일방적 주장인만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정 씨는 우발적 범죄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경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신상공개 여부 등도 검토하고 있다. 정 씨는 A씨가 재학 중인 대학원에서 올해 1학기부터 전공 수업 2개를 맡아 강의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017년 1학기부터 해당 대학원에 유학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후 정씨는 학부 입학, 박사 과정 입학 등을 통해 2024년 2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학을 하던 2023년 10월쯤에는 정 씨가 당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과도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사적 만남을 종용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해당 대학 관계자는 "(과거 문자메시지, 사적만남 종용 등) 피해 사실에 대해선 현재 확인 중"이라면서 "정씨가 학교에서 2017년에 유학을 왔다. 한국어도 유창한 수준"이라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 씨는 과거엔 범죄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정확한 범행 동기를 규명하는 한편 사망시점을 밝힐 수 있도록 A씨 부검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6-08-27 17:33:30

  • [단독]'경산 유학생 살해' 중국인 피의자, 피해자 다닌 대학원서 유학했다

    [단독]'경산 유학생 살해' 중국인 피의자, 피해자 다닌 대학원서 유학했다

    같은 국적의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중국인 남성이 피해자가 재학 중이던 대학원에서 유학 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매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살인 등 혐의로 이날 구속된 중국인 정모씨(31)는 2017년 1학기부터 경북 경산 모 대학교 대학원에 유학 생활을 했다. 이후 정씨는 학부 입학, 박사 과정 입학 등을 통해 2024년 2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씨는 올해 1학기부터 해당 대학원에서 전공수업 2개 과목을 강의했다. 또 2학기에도 해부학 등 2개 과목을 맡을 예정이었다. 숨진 A씨(여·25)는 과거 정씨가 맡은 전공수업을 수강한 적도 있었다. 또 정씨와 A씨 등이 친하게 지냈다는 주변인 진술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현재 A씨와 연인사이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일방적 주장인만큼 구체적 사실 확인은 필요하다. 중국 현지 언론에는 이 시기 자신의 여자친구가 정씨로부터 과도한 문자메시지, 사적 만남 종용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도 제기된 상태다. 이에 대해, 해당 대학 관계자는 "(과거 문자메시지, 사적만남 종용 등) 피해 사실에 대해선 현재 확인 중"이라면서 "정씨가 학교에서 2017년에 유학을 왔다. 한국어도 유창한 수준"이라고 했다.

    2026-08-27 16:15:21

  • 경북지역, 국도·국지도 5개 사업 일괄예타 통과

    경북지역, 국도·국지도 5개 사업 일괄예타 통과

    경북지역 국도·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 5건이 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총사업비 5천749억원 규모로, 대구·경북 광역교통망 확충과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교통수요 대응, 도로 안전성 개선 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26일 기획예산처가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에 포함될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한 가운데 경북 5개 사업이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사업은 모두 35.9㎞로, 신설 2건과 시설개량 3건이다. 신설 사업 가운데 달성 논공~하빈은 달성군 논공읍에서 고령군 다산면을 거쳐 달성군 하빈면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2차로를 새로 놓는 사업이다. 7.6㎞ 구간에 1천564억원이 투입된다. 대구~고령 간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인근 산업단지 물류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울릉 사동~도동은 울릉 일주도로의 병목구간을 우회하는 2.7㎞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국가지원지방도 90호선에 1천638억원을 투입해 교통 안전성을 높이고 2028년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한다. 시설개량 사업으로는 포항 청하~죽장, 안동 풍천~풍산, 상주 내서~연원이 포함됐다. 포항 청하~죽장은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 7.8㎞를 개량해 겨울철 결빙과 적설로 인한 통행 불편과 선형 불량에 따른 사고 위험을 줄이는 사업으로 856억원이 투입된다. 안동 풍천~풍산은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11.8㎞를 개량한다. 고령자 거주지역의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데 1천119억원이 투입된다. 상주 내서~연원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6㎞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57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획예산처는 전국 142개 도로 신설·확장·개량사업을 대상으로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 평가해 일괄예타 대상 사업을 확정했다. 500억원 미만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대상 사업 선정과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10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터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기본·실시설계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국가 차원의 교통사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회와 중앙정부와 협력해 사업이 조속히 착공·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7 16:00:30

  •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법리적 토대' 다진다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법리적 토대' 다진다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헌법적 정당성과 법적 근거를 보강하며 국회 심사에 대비한 법리적 토대 마련에 나선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헌법적 쟁점을 선제적으로 정리하고 입법 논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경북도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리는 제8회 헌법학자대회를 계기로 행정통합과 관련한 법적 쟁점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헌법학회 소속 헌법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방분권과 통합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경북도는 앞서 지난 6월 한국헌법학회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보완과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통합 추진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헌법적·제도적 논란을 미리 검토하고, 특별법의 법적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다. 특히 헌법학자대회 제4분과인 '지방분권과 통합' 세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헌법적 정당성을 비롯해 지방자치 원리와의 부합 여부, 국가와 지방 간 사무 배분, 지역 특례의 평등원칙 위배 여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다. 주민투표 등 주민 의사를 반영하는 절차의 적정성도 논의 대상이다. 광역자치단체 통합에 따른 조직·인사·재산 승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와 위헌 가능성을 점검하고 제도 시행 과정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방안도 모색한다. 경북도는 이번 논의를 통해 행정통합 특별법의 취약한 법리적 부분을 보완하고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쟁점에 대한 대응 논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히 지역 차원의 통합 필요성을 주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헌법과 지방자치 원리에 근거한 논리를 구축해 특별법 통과의 당위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행정통합의 구체적인 제도 설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헌법적 쟁점을 미리 살펴보고 법률적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헌법학계와의 논의를 통해 국회 심사에 대비한 논리를 마련하고 특별법 제정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7 15: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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