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H지압침대 대구 다사센터, 소아암 환우 위해 100만원 기부
3H지압침대 대구 다사센터가 지난달 1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영주 다사센터장과 이종훈 사무장, 이종현 대리가 참석했다. 3H지압침대 회장이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 지회장인 정영재 회장이 직접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후원금을 환우들의 치료비와 생활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영재 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영주 다사센터장은 "몸이 불편한 분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8 22:27:50
영양군,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117동 철거·지붕개량 지원
경북 영양군이 올해 총 4억6천852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117동의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안전한 처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로 구성됐다. 지원 규모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92동, 비주택 14동, 주택 지붕개량 11동이다. 대상은 건축물대장상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과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 건축법에 따른 노인·어린이시설을 포함한다.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자녀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 뒤 일반가구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 동당 352만원 이내, 최대 700만원 한도 ▷비주택은 200㎡ 이하 전액 지원 ▷주택 지붕개량은 일반가구 300만원 이내, 최대 500만원 한도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천만원까지다.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은 (사)한국석면안전협회에 위탁해 추진해 업체 선정과 공사 발주, 현장 관리감독, 정산까지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영양군은 이달 중 공고와 신청 접수를 시작해 4월부터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양군은 관련 사업으로 103동을 완료해 추진율 100%를 달성하기도 했다. 임형수 영양군 환경보전과장은 "노후 슬레이트는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체계적인 철거와 안전한 처리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7 13:33:53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 대면 봉사 재개… 경북 북부 9개 기관 위문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이 코로나19 이후 축소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에 따르면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 '나눔365봉사단'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경북 북부 지역 사회복지기관 9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비대면 중심으로 이어오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봉사단은 지난 11일 ▷안동 성좌원 ▷안동 단비마을 ▷안동 효마을 ▷애명노인마을 ▷혜성요양원 ▷재우요양원 ▷영양사랑요양원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 ▷청송아름다운실버타운 등을 찾아 떡국과 과일 등 명절 음식과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또 시설 관계자와 입소 어르신들을 만나 안부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나눔365봉사단은 의료·간호·행정 등 안동병원 내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봉사조직이다. 이들은 물품 기부뿐 아니라 의료 지원과 건강 상담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안동병원은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과 결연 가구 후원을 이어오고 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권부옥 나눔365봉사단장은 "2천여 명 임직원의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6:51:14
설 연휴 1천32명 진료… 안동병원, 대구·경북 북부 '최종치료거점' 위상 재확인
안동병원이 지난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며 대구·경북 북부권 최종치료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했다. 26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1천32명이다. 이 가운데 안동 외 지역 환자는 657명으로 63.7%를 차지했다. 경북 외 타 시·도 환자도 199명(19.3%)에 달했다. 권역을 넘어 중증환자를 수용하는 거점 기능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특히 지난 연휴 기간 중증·중등증 환자 비중이 크게 늘었다.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1~3등급 환자는 751명으로 전체의 72.8%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56.1% 대비 16.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입원으로 이어진 환자는 215명으로 입원율은 20.8%다. 연휴 중 대구의 한 병원에서 상급병원 진료 의뢰를 받은 남성 환자는 1.5m 높이의 사다리에서 낙상한 뒤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간 손상과 외상성 혈흉, 신장 손상, 다발성 늑골골절이 확인돼 안동병원으로 전원됐다. 외상활성화팀이 즉시 가동됐고, 박창민 외상외과 과장이 초기 대응을 맡았다. 이어 이승화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과장이 응급 색전술(Embolization)을 시행했고, 환자는 외상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 봉화군에서 흉통을 호소한 남성은 119 신고 후 닥터헬기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돼 현대우 순환기내과 센터장이 즉시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시행했다. 환자는 현재 입원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영주에서 내원한 남자 영아는 장중첩증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신속히 응급 정복술을 시행해 수술 없이 상태를 안정시켰다. 연휴 기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24시간 상주하며 총 279명의 소아 환자를 진료했다.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외상활성화팀과 닥터헬기 연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중증 외상과 심뇌혈관질환, 소아 응급환자를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갖췄다. 안동병원은 2000년 보건복지부 경북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고,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대구·경북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8년 연속 유일하게 최상위 A등급을 획득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권역 최종치료거점병원으로서 연휴와 야간에도 중증환자 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과 장비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며 "대구·경북 북부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의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6 16:46:04
경북도의회 "TK 행정통합 본회의 통과 기대"… 지역 국회의원 찬성에 기대감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된 가운데 경북도의회가 26일 "본회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통과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행정통합안에 대한 의견을 모은 결과 대부분이 찬성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의원은 반대 의견을 냈지만, 다수결 원칙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통합 추진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의회는 이를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도의회는 앞서 재적 의원 60명 가운데 절대다수가 찬성 의견을 내며 행정통합 추진에 힘을 실어왔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일관되게 찬성 기조를 유지해왔다. 다만 지난 24일 법사위 보류 결정이 나오자 내부적으로는 당혹스러운 분위기도 감지됐다. 경북도의회 측은 "법사위 단계에서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오늘 TK 의원들이 다수 찬성 입장을 정리한 만큼 본회의에서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도의회는 현재 추가적인 행동보다는 결과를 지켜보는 입장이다. 의장과 운영위원장 역시 별도의 대응 없이 기존 찬성 기조를 유지하며 본회의 표결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의회 측은 "지금의 대구경북 현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다"며 "10년, 20년 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대구경북이 함께 살려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981년 대구와 경북이 분리된 이후 40여 년이 지났지만 두 지역 모두 뚜렷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통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2-26 16:09:07
경북교육청, 늘봄학교(초등돌봄·교육) 초등 운영 사례집 발간
경북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 경험과 우수 사례를 담은 '배움은 넓게, 돌봄은 깊게' 사례집을 발간해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단순 성과 정리가 아닌 현장의 경험과 시행착오, 운영 전략을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교감과 교사, 늘봄지원실장, 돌봄전담사, 학생과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기획과 집필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책자는 도입부와 사례를 구성으로 마련됐다. 도입부에서는 캐릭터 '늘이'와 '봄이'를 활용해 경북형 늘봄학교의 취지와 배경을 쉽게 설명했다. 올해부터 '늘봄학교' 명칭을 '초등돌봄·교육'으로 변경하는 내용과 초3 대상 방과후 교육비 무상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핵심인 사례 부분에는 ▷현장 목소리 ▷운영 시간 구성 ▷학교 밖 연계 프로그램 ▷돌봄의 변화 과정 등을 담았다. 실제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시간표, 실천 팁을 사진과 QR 자료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거점형 늘봄센터, 지역특화 공모사업, 대학 연계 사업, 도서관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협력한 확장 모델도 함께 수록했다. 사례집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되며, 전자책 형태로도 공개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은 정책 설명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실제 경험을 담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경북의 운영 경험이 초등돌봄·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6 15:31:43
안동시 재난문자 '화재 발생' 발송 뒤 7분 만에 "훈련"… 행정 혼선 논란
안동시가 26일 오전 10시쯤 서부동 중앙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한 뒤 7분 만에 '훈련 상황'이라는 정정 문자를 보내 행정 혼선 논란이 일고 있다. 안동시는 이날 오전 10시 24분 '서부동 중앙상가 건물에서 화재 발생, 차량은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밖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도심 전역에 발송했다. 이에 시민들은 실제 화재로 인식하고 가족과 지인에게 연락을 취하는가 하면, 인근 상가와 주민 일부는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그러나 시는 첫 문자 발송 7분 뒤인 오전 10시 31분 '해당 화재는 훈련 상황'이라는 추가 문자를 다시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훈련 여부를 사전에 명확히 고지하지 않은 채 실제 재난처럼 문자를 발송한 점을 두고 시민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재난문자가 도심 전체에 전송되면서 불필요한 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주민 A씨는 "문자를 받고 가족과 통화하며 상황을 확인하느라 한바탕 난리가 났다"며 "처음부터 훈련이라고 안내했으면 이런 혼란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실제 대피까지 했는데 7분이나 지나서 훈련이라고 정정한 것은 명백한 행정 착오"라며 "재난문자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난문자는 긴급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수단인 만큼 정확성과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난문자 발송 체계와 사전 안내 절차를 점검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안동시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실제와 동일한 상황으로 훈련을 하던 중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며 "시민분들에게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2026-02-26 10:52:28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도내 일반계 고교 교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7 대입 진학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2027학년도 대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경북형 진학지도 운영을 통해 주요 대학 합격 성과를 확대한 데 이어 그 경험을 현장에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저경력 고3 담임을 위한 진학지도 안내 ▷2026학년도 진학지도 우수교 사례 공유 ▷2027 대입 전형 이해와 지도 방향 ▷주요 대학 전형 분석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 기존 진학 담당 교사뿐 아니라 새롭게 진학지도를 맡은 교사들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 교사들은 관심 분야에 따라 강의를 선택해 수강했다. 우수교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별 노하우를 도내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해 진학지도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역량을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6:52:35
경북교육청은 25일 구미교육지원청과 26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2026학년도 신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시행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법정 기구로 학교폭력 사안 심의와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 조치 등을 결정한다. 위원회는 사안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심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제도 이해와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안 처리 절차와 심의 기준, 피해 학생 보호 방안, 회복적 접근 전략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또 단순 징계 판단을 넘어 학생의 성장과 관계 회복까지 고려하는 판단 능력을 기르는 데 무게를 뒀다. 경북교육청은 정기 연수와 사례 교육을 확대해 심의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생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리는 자리"라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함께 고민하는 심의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6:52:24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26일 첫 지급… 군민 1인당 월 20만원
경북 영양군은 26일부터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군민 1인당 월 20만원을 첫 지급한다. 영양군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 확인과 실거주 현장 조사, 읍·면 심의를 거쳐 1차 지급 대상자 1만3천665명을 확정했다. 이는 1월 말 기준 영양군 인구 1만5천997명 가운데 92%가 신청한 결과다. 확정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20만원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소비가 지역 내에서 순환하도록 설계됐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주 3일 이상 실거주한 군민이다. 신규 전입자는 3개월간 실거주 확인을 거친 뒤 소급 지급한다. 기본소득은 매월 말 정기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번 첫 지급을 계기로 소비 흐름과 경제 효과를 분석해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사용처 확대 등 개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열 영양군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지급은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6:52:14
영양군, '2026 K-브랜드 어워즈' 행정혁신도시 부문 수상
경북 영양군은 25일 '2026 K-브랜드 어워즈'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을 수상하며 지역 혁신 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 성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영양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2조6천억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며 지원금 936억원 확보, 연간 14억원 규모 지방세 증대, 150여명의 상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지역 경제에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양군은 또 62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약 1천740억원을 확보하며 재정 여건을 개선했다.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는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아 국비 12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체감형 복지 정책도 주목받았다. 영양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로 선정돼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도 시행해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이동권을 확대했다. 안옥선 영양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5:55:33
경북교육감 선거 5자 구도 전망…임종식 3선 도전 속 본격 경쟁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경북교육감 선거가 5자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 24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를 보류하면서 선거는 경북 단독으로 치러질 공산이 커진 가운데 후보군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다. 먼저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임 교육감은 선거 한 달 전까지 경북교육을 이끈 뒤 4월 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임 기간 추진해온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울 전망이다. 이에 맞서 보수 진영에서 김상동 전 경북대학교 총장이 중심에 섰다. 김 전 총장은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과 함께 '경북교육동행포럼'을 조직해 단일화에 성공했다.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교육체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임준희 전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전 문명고 교장), 한은미 경북미래교육연구원 원장도 출마 의사를 밝히며 경쟁에 가세했다. 임 전 부교육감은 교육 행정 경험과 학교 경영 성과를 강조하고 있고, 한 원장은 교권 회복과 학력 격차 해소, 지역 간 교육 불균형 완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진보 진영에서 이용기 경북혁신교육연구소 소장(전 전교조 경북지부장)이 단일후보로 나서 교육 공공성 강화와 학교 민주성 확대를 내걸고 있다.
2026-02-25 15:50:50
청송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개최… 의원발의 조례 3건 포함 12건 심의
청송군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6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청송군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조례안 7건, 의견청취 1건 등 모두 1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 지원을 통해 환경친화적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송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군민 보호를 위한 '청송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 농산물 유통·상품화 비용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됐다. 청송군의회는 본회의 직후 제1차 의원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청송군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및 경로당 운영비 지원 변경 계획 ▷청송 교통녹지 인프라 구축사업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 신청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심상휴 청송군의장은 "2026년을 여는 첫 회기인 만큼 안건 하나하나를 엄정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새해 군민 가정마다 따뜻한 기운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이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5 15:42:16
경북교육청, 사립유치원 인사 매뉴얼 전국 첫 제작·보급
경북교육청은 25일 유아나이스 시스템에 맞춘 '2026 쉽고 간편한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 업무 길라잡이'를 전국 최초로 제작해 도내 사립유치원에 보급한다. 유아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는 지난 2023년 사립유치원의 인사 업무 전산 체계를 마련하고자 전면 도입됐다. 그러나 일부 사립유치원은 지역별 처리 방식 차이로 업무 혼선을 겪어 전산 입력과 수기 서류를 병행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 업무 매뉴얼(2021)'을 전면 개정하고, 인사 처리 절차와 방법을 표준화해 실무 중심 길라잡이로 재구성했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인사 업무 흐름을 단계별로 정리해 현장 교원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 안내한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최신 인사 관련 법령과 지침을 매뉴얼에 반영했고 기존 자료의 오류도 수정해 업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번 보급으로 유치원 간 인사 처리 편차를 줄이고 불필요한 서류 작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유아나이스 기반 인사 업무를 표준화한 것은 전국 첫 사례로 현장의 행정 부담을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5:40:29
[출마합니다] 최정호 한국라이스텍 부사장, 안동시다선거구 출마 선언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 최정호(41) 부사장이 24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안동시다선거구(남후·일직·풍산·풍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는 6·3 지방선거 기초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경북 안동 대형 산불의 직접 피해자로서 산불 피해 보상과 지역 재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농업과 기업, 청년이 더 잘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일꾼이자 영업맨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동은 인구 감소와 산불 피해 회복, 지역경제 침체, 농촌 고령화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청년과 함께하는 자립형 수익 마을기업을 창출해 청년이 돌아오고 마을이 살아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청년 농부와 기업가로 활동하며 농업회사법인 경영을 맡아온 현장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경북교육청 산하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활동 등 교육 분야에도 참여하며 지역 청년 리더로 활동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력한 만큼 성과는 분명해야 한다"며 "청년의 미래를 먼저 고민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생산물을 기반으로 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현재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며 "귀농·귀촌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고, 어르신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청년 창업 및 귀농·귀촌 활성화 ▷농업·임업·축산업·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산불 피해 보상과 생활 인프라 개선 ▷자립형 마을기업 육성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외부 투자 유치 등을 제시했다. 최정호 예비후보는 "농업과 교육, 사회 봉사, 기업 경영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마을과 소상공인, 기업 모두가 웃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모든 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안동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6-02-25 09:39:55
경북도의회, 대구·경북 통합특별시 법안 보류에 "국회 책임 있는 결단 촉구"
경북도의회가 24일 국회에서 대구·경북 통합특별시 설치 법안이 보류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조속한 논의 재개를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법안은 통과시키면서도 대구·경북 통합특별시 설치 법안은 논의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이는 500만 시·도민의 염원을 외면한 처사"라고 토로했다. 경북도의회는 대구·경북 통합 논의가 단기간에 추진된 정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2019년 이후 수차례 연구용역과 공청회, 토론회, 시·도민 의견수렴을 거치는 등 장기간 공론화 과정을 밟아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구조적 전환 전략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경북도의회는 "대구·경북 통합은 특정 지역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는 지역 간 형평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통합특별시 설치 법안을 신속히 재논의해야 한다"며 "시·도민의 뜻이 왜곡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앞으로 260만 도민의 뜻을 모아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국민과 정치권에 적극 알리고,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와 설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24 19:54:34
영양군, '정주형 작은농원' 준공… 지방소멸 대응 본격화
경북 영양군이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주 기반시설을 완성하고 '영양형 인구유입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영양군은 24일 청기면 청기리 옛 청기분교장 부지에서 '영양 정주형 작은농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을 진행했다. 정주형 작은농원 조성사업은 지방소멸 대응과 안정적인 인구 정착 기반 마련을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72억원(광역기금 20억원, 기초기금 52억원)을 투입해 청기면 청기리 451-1번지 일원에 18평형 단독주택 20호와 농산물유통지원센터 1동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기반공사를 완료했다. 사업 규모는 대지면적 8천604㎡, 연면적 1천434㎡에 이른다. 지난 2022년 9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7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 주거 공급을 넘어 주거와 영농, 공동작업 기능을 결합한 정주형 인구유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입주자는 주택과 함께 스마트팜과 공동작업장을 활용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농업 생산과 유통을 연계해 소득 창출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영양군은 최근 인구 1만6천 명 회복을 전환 목표로 정주 기반 확충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정주형 작은농원은 이러한 인구 구조 전환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영양군은 향후 관련 규정에 따라 입주자 모집 절차를 진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주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안옥선 영양군 기획예산실장은 "정주형 작은농원은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영양형 정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6:50:05
안동청년유도회, 조재성 회장 취임 "청년 참여 확대, 소통하는 열린 단체 만들겠다"
경북 안동청년유도회 제39대 회장에 조재성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안동청년유도회는 지난 20일 제39대 조재성 회장 취임식 및 2026년도 예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김형동 국회의원,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회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유림 지도자 등 다수가 참석해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은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유교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라며 "안동청년유도회가 선현의 가르침을 계승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역할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 유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활동을 통해 안동의 정신문화가 다음 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유림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안동청년유도회는 안동 지역 청년 유림들이 중심이 돼 유교 전통 계승과 인성 함양, 지역 봉사활동 등을 펼치는 단체다. 매년 석전대제와 향교·서원 관련 행사 지원, 충효·예절 교육, 전통문화 계승 사업 등에 참여하며 지역 정신문화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해 유림의 입장을 정리하고 전통문화와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도 수행하는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도 함께 논의·의결됐다. 안동청년유도회는 올해에도 전통 의례 지원과 청년 유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성 안동청년유도회 회장은 "전통은 지키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천하고 나눌 때 살아 움직인다"며 "안동청년유도회가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청년 유림 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6:06:50
경북 영양군이 농촌 기본소득 사업 시행에 맞춰 영양-입암-석보 간 농어촌버스 노선을 2회 증회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3조에 따른 개선명령에 따른 것으로 관내 소비 촉진과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173번 노선에 2회를 추가하고 일부 구간을 조정해 운행한다. 시행일은 지난 23일부터다. 기존 영양-석보 간 173번 노선은 하루 2회(오전 9시20분, 오후 2시30분) 운행해 왔다. 이번 조정으로 173-1번 노선을 신설해 오후 12시50분, 3시55분 등 2회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영양-입암-석보 구간은 하루 4회 운행 체계를 갖추게 됐다. 신설된 173-1번 노선은 영양을 출발해 입암, 방전(안마을), 석보를 경유한 뒤 다시 방전과 입암을 거쳐 영양으로 돌아오는 순환 방식이다. 1회차는 오후 12시50분 영양을 출발해 오후 1시40분 영양에 도착하고 2회차는 오후 3시55분 출발해 오후 4시45분 도착한다. 영양군은 농촌 기본소득 추진으로 지역 내 소비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보완했다. 장보기, 병원 방문, 공공기관 이용 등 생활 이동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면 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입암 방전(안마을)과 석보 구간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해 교통 사각지대를 줄였다. 그동안 배차 간격이 길어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수 영양군 농천경제과장은 "이번 증회 운행은 단순한 횟수 확대를 넘어 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민 이용 현황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노선과 운행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농어촌 교통서비스의 질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5:31:05
경북 청송초등학교 배드민턴부가 전국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24일 청송초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경남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3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초등부)에 청성초 학생선수들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 각지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청송초 배드민턴부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여자초등부 단식 4학년부에 출전한 안지효 선수는 리그전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세트 스코어 0대 2로 아쉽게 패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청송초 배드민턴부는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명문 초등 배드민턴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안지효 선수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해 다음 대회에서는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허영희 청송초 교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5: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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