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기자 soliv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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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경찰서 '푸르뫼', 복지시설 찾아 봉사…나눔 실천

    안동경찰서 '푸르뫼', 복지시설 찾아 봉사…나눔 실천

    경북 안동경찰서 청렴인권선도그룹 '푸르뫼'가 14일 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아네트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푸르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은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한 뒤 배식 보조와 실내·외 환경 정리에 참여하며 시설 전반을 정비했다. 현장에는 외부 단체도 함께했다. 경북 아미회는 점심 식사로 삼겹살을 제공했고, 안동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사과 10박스를 전달하며 지원에 힘을 보탰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치안 유지뿐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찰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뫼'는 안동경찰서 내 청렴 공동체로, 조직 내 인권과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과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기본과 원칙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상반기 경북청 청렴선도그룹 활동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6-04-14 14:16:31

  •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예타 통과…2033년 준공 기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예타 통과…2033년 준공 기대

    경북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추진되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13일 재정경제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김형동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부터 2033년까지 약 7년간 총사업비 3천465억원을 투입해 풍산읍 노리 일원 100만㎡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단지는 연구개발부터 임상, 생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첨단 백신과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와 기술 집적을 통해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8조6천198억원, 고용유발효과 2만9천151명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층 유입 확대와 인구 감소 대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상권과 연관 산업 전반에 걸친 파급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안동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국가첨단백신기술센터,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 기술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 여기에 국립경국대학교가 백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연구·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은 신규 기업 유치와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 1.57, 종합평점(AHP) 0.551을 기록하며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국가 전략 산업 육성 측면에서도 높은 정책적 타당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이번 예타 통과는 안동이 대한민국 백신·바이오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지역 발전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6-04-13 16:45:18

  • "하루 200㎞ 민심 행보" 이재갑 안동시의원 '10선' 도전

    "오늘도 200㎞ 넘게 달립니다." 경북 안동의 한 시골 마을. 이재갑(71) 안동시의원은 구형 SUV에 올라 골목과 농로를 오가며 주민을 만났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들러 민원을 듣고 악수를 나누는 일정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이 같은 민심 행보는 선거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평소에도 하루 수백㎞를 이동하며 지역 곳곳을 챙기는 것이 그의 정치 스타일이다. 이 시의원이 6·3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초 기초의원 '10선'에 도전한다. 단순한 출마를 넘어 지방자치 35년 역사를 새로 쓰는 도전이다. 현재 9선인 이 시의원은 전남 영광군의회 강필구 군의원과 함께 전국 최다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일 강 군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시의원이 사실상 단독으로 10선 고지에 도전하게 됐다. 이 시의원의 정치 인생은 곧 지방자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1991년 지방의회 부활 이후 1대부터 9대까지 단 한 번의 낙선 없이 당선됐다. 37세에 녹전면 선거구에서 첫 출마한 이후 35년 동안 지역을 지켜온 상징적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보수 성향이 강한 안동에서 9차례 당선 가운데 7차례를 무소속으로 이뤄낸 점이 눈길을 끈다. 정당 조직에 기대기보다 지역민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입지를 구축해 온 결과다. 그는 "무소속으로 나설 때마다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면 시민들이 결국 알아준다는 믿음으로 버텨왔다"고 말했다. 그의 의정 활동은 발로 뛰는 정치로 요약된다. 도로 정비, 농업 기반 개선, 소규모 생활 민원 해결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쌓으며 주민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이러한 생활밀착형 정치가 장기 의정 활동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정책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6일 국회에서 열린 '2026 지방선거 거버넌스 협약식'에 1호 참여자로 이름을 올리며 정책 중심 선거 실천 의지를 밝혔다. 주민 참여 기반의 협치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10선 도전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다. 지방의회 역사상 전례가 없는 기록이자, 정치권 전체를 통틀어도 상징성이 큰 이정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 시의원의 10선 여부는 개인의 성과를 넘어 지방자치 35년의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평가받는 시험대"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뛰어든다. 이 시의원은 "변화하는 농촌 정책에 맞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 시정과 의정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3 15:17:55

  • "클래식 즐기며 개교 축하" 영천여중 개교 66주년 기념식

    경북 영천여자중학교(이하 영천여중)는 지난 12일 개교 66주년을 맞아 학교의 전통과 발전을 기념하고 교육공동체 의식을 함께 나누는 '개교 66주년 축하 톡톡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청소년을 위한 찾아오는 음악회 사업의 일환으로 꾸며져 진행됐고, 행사에 앞서 개교 66주년을 알리는 축하 방송과 교화(校花)인 튤립 화단 조성도 함께 이뤄졌다. 음악회에서는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등 클래식 명곡을 포함한 현악 앙상블 6곡을 비롯해 애니메이션과 영화 OST로 구성된 목관 앙상블 5곡, 금관 앙상블 4곡이 연주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신청한 애니메이션 'K팝 데몬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을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며 영천여중에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는 감동적인 시간을 함께했다. 박정숙 교장은 "개교 66주년 기념행사에 함께해 주신 교육공동체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이 영천여중을 더욱 단단하게 성장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꽃피우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3 14:35:11

  • 체육 꿈나무 2천여명 열정 '후끈'…경북도 소년체전 성료

    체육 꿈나무 2천여명 열정 '후끈'…경북도 소년체전 성료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경북지역 12개 시·군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을 겸해 진행돼 도내 22개 시·군지역 초·중학생 선수 2천459명이 참가해 종목별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치러져 총 39개 종목에서 847명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종목별로는 육상에서 송재연(경안여중), 김지아(대흥중) 등이 선발돼 기대를 모은다. 수영에서는 김건우(영천중앙초), 안동윤(금오초), 다이빙의 배주원(김천다수초)이 이름을 올렸다. 탁구와 소프트테니스에서도 경쟁력 있는 선수층이 형성됐다. 단체 종목에서는 축구와 하키, 럭비에서 전력이 두드러졌다. 경기력과 조직력이 동시에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는 e스포츠와 스쿼시, 산악, 합기도, 승마, 근대2종 등 신규·확대 종목을 운영했다. 변화하는 체육 환경을 반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6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배준성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에 집중했다"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3:42:38

  • 한국어·정서·진로…道교육청, 맞춤형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

    한국어·정서·진로…道교육청, 맞춤형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

    경북교육청은 13일 도내 이주배경 학생 증가에 대응해 맞춤형 다문화교육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기준 경북지역 이주배경 학생은 1만3천196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이주배경 학생은 지난 2013년 3천412명이던 학생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10~20%대 증가 흐름을 지속해 2022년에는 1만명을 넘어섰다. 현재는 전체 학생 대비 약 3% 수준으로 매년 증가 흐름을 보인다. 유형별로는 국내 출생 학생이 1만9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가정 학생은 1천754명, 중도입국 학생은 455명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이주배경 학생 수는 18만명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농산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학령인구 감소를 보완하는 주요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이주배경 학생들은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학습 부진과 또래 관계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학교 현장에서는 초기 적응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경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한국어 교육과 정서 지원, 진로 지도까지 연계한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과 수업 보조 다문화 언어 강사 지원을 통해 기초 학습을 돕는다. 정서·심리 상담과 진로·진학 지도도 병행해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다문화교육 선도학교 67개교와 유치원 26개원을 운영한다. 한국어학급은 초·중·고 61학급과 유치원 9개 반을 지정했다. 한국어교육 지원 학교는 113개교와 유치원 37개원으로 확대했다. 배움·채움 프로그램 38개교와 밀집학교 환경 개선 3개교도 포함했다. 이중언어 동아리 8팀과 교원 동아리 5팀 운영도 병행한다.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전입할 경우 수시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기존 학생도 추가 지원 필요 시 심사를 거쳐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 학생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3:41:55

  • "우리 땅 독도" 현장서 배운다…울릉 독도교육원 속도

    "독도를 책이 아닌 현장에서 배우게 하겠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울릉도에 추진 중인 독도교육원 건립 사업이 오는 6월 본격 착공을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은 13, 14일 울릉도를 방문해 독도교육원 건립 예정지와 학교 현장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한다. 이번 방문은 독도 교육의 체계화를 위한 핵심 거점 조성 준비 상황을 직접 살피고자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울릉읍 사동리 일원에 위치한 독도교육원 건립 부지를 찾아 착공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해당 교육원은 옛 울릉초 장흥분교장 부지에 조성돼 총사업비 253억2천6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 착공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8년 9월 개원을 계획하고 있다. 독도교육원은 단순한 전시 시설을 넘어 체험 중심 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영토 주권 의미를 몸소 체득하는 현장형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교실에서 배우던 독도 교육이 울릉과 독도를 잇는 살아있는 수업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점검과 함께 울릉 지역 교육 여건 점검도 병행됐다. 임 교육감은 울릉초와 저동초, 남양초, 천부초, 울릉중, 울릉고를 잇따라 방문해 학교 운영 상황을 살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의 차담회를 통해 도서 지역 교육 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울릉초에서는 등굣길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천부초에서는 1976년 울릉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전복 사고 당시 물에 빠진 제자들을 구하러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한 참스승 고(故) 이경종 교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학생 체육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 예정지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둘째 날 일정에서는 울릉중과 울릉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한다. 울릉고에서는 특강을 통해 진로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독도교육원은 학생들이 우리 영토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3:41:18

  • 안동 예끼마을,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선정

    안동 예끼마을,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선정

    안동시 도산면 예끼마을이 유엔 관광청(UN Tourism)이 주관하는 '제6회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공모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 이는 안동의 전통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이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최우수 관광마을'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 자원을 보전하고, 관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있는 전 세계의 모범적인 마을을 발굴해 인증하는 프로젝트다. 안동시 예끼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심의를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후보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도산면에 위치한 '예끼마을'은 1970년대 안동댐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실향민들이 모여 형성된 마을이다. 침체했던 마을은 갤러리, 벽화, 공방 등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예술의 끼가 흐르는 마을'로 탈바꿈해 실향의 아픔을 예술과 관광으로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낸 사례로 꼽힌다. 안동시는 이번 후보 선정을 기점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증명하기 위해 유엔 관광청의 최종 본선 심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2026년 하반기에 열리는 유엔 관광청 공식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후보 선정은 안동의 전통적 가치가 세계가 인정하는 관광자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성과"라며, "최종 선정까지 최선을 다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6-04-12 16:47:26

  • 하회마을의 밤, 찬란한 불꽃으로 물든다

    하회마을의 밤, 찬란한 불꽃으로 물든다

    줄불과 선유, 연화와 낙화가 어우러진 옛 선비들의 대표적 불꽃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오는 5월 2일 첫 시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 및 하회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안동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 '2026 하회선유줄불놀이-하회연화'가 올 해도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절벽과 만송정에서 펼쳐지는 선유줄불놀이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풍류를 고스란히 간직해 더욱 깊은 운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부용대와 만송정 사이를 잇는 줄불과 절벽 아래로 폭포처럼 쏟아지는 낙화, 강물을 수놓는 달걀불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행사에 앞서 안동시립합창단의 고품격 음악 공연과 역동적인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올해도 전면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은 오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북도 통합 예약 플랫폼인 '경북봐야지' 공식 누리집(www.gb-voyage.com)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인 1만 원(24개월 이하 영유아 무료)이며, 매년 예매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마감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많은 분이 매년 하회선유줄불놀이를 통해 특별한 감동을 얻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사전예약 시스템과 질서 있는 운영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질서 있게 전통 풍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2 16:46:13

  • [지선 레이더]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지선 레이더]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스마트팜으로 농업 판 바꿀 것"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9일 하루, 한 가지 진심 공약의 일환으로 '동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이번 공약은 생산 중심 농업 구조를 가공·유통·데이터가 결합된 산업형 구조로 바꾸는 데 초점을 둔다. 권 시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통해 인구 감소와 농촌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풍산읍 일원에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약 5㏊ 규모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청년 농업인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기 영농 기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교육과 실습, 창업을 연계한 육성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장기적으로는 2029년까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조성하고 최대 100㏊ 규모 복합단지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특화작물인 사과와 고추에는 스마트 재배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기후 대응력을 높인다. 중소농가까지 활용 가능한 모델 확산도 추진한다. 아울러 안동시는 스마트농업 기자재 기업과 AI 기반 데이터 기업을 유치해 산업 집적형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과 부지 선정, 예산 확보가 진행 중이며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추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청년이 돌아오고 농업이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4-12 15:12:09

  • [지선 레이더] 권기창 안동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3천명 운집… 재선 행보 본격화

    [지선 레이더] 권기창 안동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3천명 운집… 재선 행보 본격화

    국민의힘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안동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지지자와 당원 등 3천여 명이 몰리며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는 화환과 화분 약 900여 개가 도로를 가득 메우며 세 과시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권 예비후보 측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민선 8기 성과와 조직력을 동시에 부각했다. 권 예비후보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안동 최초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한 점을 강조했다.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행정 역량을 강조하기도 했다. 인사말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현장 중심 행정에 대해 설명다. 골목 현장을 직접 누비며 약 20만㎞를 이동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온 과정을 언급했다. 이어 향후 시정 방향으로 포용과 상생, 회복과 성장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가족이 참여한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권 예비후보의 딸이 직접 '필승의 빨간 운동화'를 전달했고, 권 예비후보는 이를 착용하며 선거 완주 의지를 드러냈다. 정치권 인사들의 지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서면 축사를 통해 지역 발전 기대감을 전했고, 권 예비후보의 지역 친구이자 초등 동창인 권영진 국회의원(대구 달서)과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은 영상 메시지로 힘을 보탰다. 선거 조직도 이날 공식 출범했다.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김백현 전 안동시의회 의장 등 4명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총 550명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 권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바탕으로 안동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압도적 지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2 14:21:50

  • 김희곤 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제14대 독립기념관장 임명

    김희곤 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제14대 독립기념관장 임명

    경북 안동에서 독립운동사 발굴과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김희곤 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이 제14대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됐다. 12일 국가보훈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을 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13일부터 2029년 4월 12일까지 3년이다. 이번 인사의 배경에는 독립운동사 연구와 기관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점이 주요 발탁 배경으로 꼽힌다. 김 신임 관장은 경북대학교 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근대사와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문학박사다. 1988년부터 안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을 병행했고, 1996~1997년에는 하버드대 방문학자로 활동했다. 이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편찬위원장, 한국근현대사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을 지내며 지역 독립운동사 발굴과 자료 축적에도 기여했다. 학술적 성과 역시 두드러진다. 2009년 독립기념관 학술상, 2015년 의암대상 학술부문을 수상하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대표 저서로는 '경북을 독립운동의 성지로 만든 사람들', '임시정부 시기의 대한민국 연구', '대한민국임시정부 연구', '이육사 평전', '만주벌 호랑이 김동삼', '안동사람들의 항일투쟁', '신돌석, 백년만의 귀향'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지역 독립운동가와 항일투쟁을 조명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해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왔다. 보훈부는 김 관장이 전문성과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기념관의 안정과 정상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2027년 개관 40주년을 앞두고 의미 있는 성과 창출을 기대했다. 김 관장은 앞으로 독립운동 자료 수집과 연구, 전시 기능을 강화해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6-04-12 13:25:40

  • [지선 레이더]김의승 예비후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재편 구상 발표'

    [지선 레이더]김의승 예비후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재편 구상 발표'

    김의승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단순 행사장이 아닌 "평일엔 연수, 주말엔 축제, 관광은 숙박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경제 거점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원도심 사이에 상당한 거리감이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그 현실을 외면한 채 도로를 더 내거나 시설을 추가하는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짓기보다 지금 있는 공간을 제대로 돌려 사람을 머물게 하고, 지역에서 소비하게 만드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책임 있는 해법"이라고 밝혔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2022년 개관 이후 활용 방향과 운영 방식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접근성 논란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입지에 맞는 운영 모델을 분명하게 다시 세워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재편의 핵심 방향으로 ▷퇴계 리더십 연수캠프 ▷1박2일·2박3일 안동 체류관광 프로그램 ▷주말 상설 대형행사·계절형 축제 공간 ▷워케이션·힐링 스테이 프로그램 등 4대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우선 퇴계 리더십 연수캠프는 기업 연수, 공공기관 교육, 대학생 캠프,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유치하는 방식이다. 김 예비후보는 "도심과 떨어진 입지는 일상 이용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연수·교육·합숙형 프로그램에는 오히려 집중도를 높이는 장점이 될 수 있다"며 "평일에 비는 시설을 연수 수요로 채우는 구조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 행정1부시장으로 일하며 쌓은 공공·민간 네트워크와 수도권 연계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국제컨벤션센터가 수도권의 연수·교육 수요를 끌어오는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1박2일·2박3일 안동 체류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컨벤션센터를 안동 관광의 출발 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의나 행사만 보고 바로 돌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숙박과 야간 콘텐츠, 전통문화 체험, 주변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는 체류 동선을 만드는 방향이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안동호 수변 경관과 전통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모델을 함께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대만 관광객 유치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은 물론 해외 관광 수요까지 안동으로 연결해, 안동호의 자연경관을 머무는 관광자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주말과 휴가철에는 주말 상설 대형행사·계절형 축제 공간으로 운영해 도심에서는 열기 어려운 박람회, 공연, 문화행사, 가족형 체험축제를 유치하는 방안도 내놨다. 넓은 공간과 독립적인 입지 특성을 살려, 평일에는 연수, 주말에는 행사와 축제가 이어지는 상시 운영 체계를 검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행사 기간에는 '원도심-컨벤션센터-주요 관광지-숙박시설'을 잇는 연계 교통체계를 함께 검토하고, 숙박·식사·야간 콘텐츠를 묶은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행사만 보고 돌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하루 더 머무는 행사장'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워케이션·힐링 스테이 프로그램도 제안했다. 일정 기간 머물며 일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짧게 쓰고 비워두는 시설이 아니라 며칠씩 머무는 수요를 끌어들이는 방향으로 활용 가능성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단순히 컨벤션센터 단독 활용에 그치지 않고, 인근 숙박시설과 연계해 일·휴식·관광이 함께 가능한 장기 체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의승 예비후보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평일에는 연수와 교육, 주말에는 행사와 축제, 그 사이에는 숙박과 체류 소비가 이어지는 복합 거점으로 전환하겠다"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안동 실정에 맞는 세부 운영방안과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9:06:40

  • 안동병원, 서울 전통시장과 의료협력 확대… 생활인구 유입 기대

    안동병원, 서울 전통시장과 의료협력 확대… 생활인구 유입 기대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에서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과 조합원 건강권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권역거점병원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는다. 중곡제일시장은 서울시상인연합회 소속 전통시장으로 광진구 8개 전통시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갖춘 대표 시장이다. 해당 시장은 지역 상권의 중심축 역할을 맡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현대화를 선도해 왔다. 협약에 따라 안동병원은 조합 소속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병원은 바쁜 생업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중심 의료 이용 구조 속에서 지방 의료기관이 직접 협력에 나선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상인들이 안동을 방문해 검진과 진료를 이용할 경우 지역 방문 수요 확대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 의료서비스 이용과 관광·소비가 결합되며 생활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조합원 복지 향상과 건강한 시장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의료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류정래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간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조합원들이 건강을 지키며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9 15:51:15

  • [지선 레이더]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50사단 유휴부지, 국방교육기관 유치

    [지선 레이더]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50사단 유휴부지, 국방교육기관 유치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50사단 제3260부대(이하 부대) 유휴부지에 정부가 설정한 국방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도심과 부대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국방교육기관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부대는 도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안동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이동이 편리한 장점과 인접 도심 지역으로의 확장이 어렵다는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에 대규모 국방기관의 유치 또는 부대 이전·확장 등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국방교육기관의 유치'다. 우선 권 예비후보는 첨단기술의 발달로 전쟁의 양상이 변화돼 맞춤형 전담 교육기관이 필요한 점, 안동의 바이오·백신산업과 구미 등의 지역 방위산업이 확장되고 있는 점 등을 활용해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국군의무사관학교 유치를 추진한다.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는 군의 첨단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장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국방의 미래를 위해서는 맞춤형 전담 교육기관을 설치해 폭넓게 운영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있다. 국군의무사관학교는 국군장병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는 물론 생화학전 대비, 재생의학 등 미래 국방의 한 축으로 중요한 분야이며 안동시의 바이오·백신인프라(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등)과의 많은 연계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권 예비후보는 "부대의 유휴부지에 2개의 교육기관을 중점으로 국방교육기관을 유치하고, 생활인구를 유입해 인근 생활인프라와 연계해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중부내륙철도의 연결(문경-안동), 국도 34·35호선 확장을 통해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해 안동을 새로운 군사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설명했다.

    2026-04-09 14:24:15

  • [지선레이더]허승규, 안동시의원 마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지선레이더]허승규, 안동시의원 마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녹색당 허승규 안동시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마선거구(강남동·남선면·임하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세 번째 도전에 나선 허 예비후보는 "준비된 일꾼으로 이번에는 반드시 선택받겠다"며 "공천권자가 아닌 주민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변화를 바라는 안동시민의 승리로 만들고자 6월 3일까지 필사즉생의 각오로 뛰겠다"며 "강남동·남선면·임하면 주민들을 위해 이번에는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생활 밀착형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강남동 주민자치위원과 체육회 이사로 활동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지원분과장과 마을복지추진단, 자율방범대 등에서 주민 참여 활동을 이어왔다. 안동MBC 라디오와 시사 프로그램 패널로도 참여해 지역 현안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또 국무총리 산하 초대형산불 피해지원 재건위원으로 참여했고,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대표로 청년 정책과 교통 개선 운동(버스타기 좋은 안동) 등을 추진했다. 안동청년유도회 감사, 안동문화원·YMCA 정회원으로도 활동했다. 경북 안동 산불피해 주민대책위원회 정책위원으로 참여하며 재난 회복과 지역 재건 문제 해결에 목소리를 내왔다. 허 예비후보는 "지역의 삶을 바꾸는 정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안동을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6-04-08 17:59:42

  • 한국국학진흥원, 안동 호계서원 선비음악회 개최… '소리로 체감하는 한국문화'

    한국국학진흥원, 안동 호계서원 선비음악회 개최… '소리로 체감하는 한국문화'

    한국국학진흥원 KSI연수원은 국내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류기반 전통문화 확산 팸투어 1차'를 지난달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팸투어는 연세대, 한양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과 인솔 인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안동 일원에서 전통문화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는 호계서원에서 열린 '선비음악회'였다. 참가자들은 서원 견학 후, 고즈넉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를 통해 설명으로 이해하는 전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소리와 분위기로 전통을 체감했다. 서원은 본래 배움과 수양의 공간인 만큼 공연장 중심의 관람과 달리 경청과 몰입이 자연스럽게 형성됐고 음악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들이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의 감상을 나누는 장면이 이어졌다. 이러한 구성은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핵심 요소인 예(禮)·악(樂)·공동체적 감수성을 '현장성'으로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안동의 문화유산과 생활 콘텐츠를 균형 있게 담았다. 1일차에는 예끼마을·선성수상길, 도산서원 방문에 이어 호계서원 견학 및 선비음악회를 진행했고, 야간에는 월영교 걷기 체험으로 안동의 야경과 정취를 체험했다. 2일차에는 한국국학진흥원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 관람과 함께 목판 인출, 전통 책제본(오침안정법) 등 기록문화 체험을 운영했으며, 맹개마을 탐방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국내 체류 외국인 등 글로벌 수요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호계서원에서의 선비음악회는 전통의 '공간성'과 '감각적 경험'을 결합해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의 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기록문화와 유교문화유산,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고도화해 한류 기반 전통문화 확산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4-08 16:01:36

  • 안동시청 테니스단 정보영·장가을 '국가대표 발탁, 빌리진킹컵 출격'

    안동시청 테니스단 정보영·장가을 '국가대표 발탁, 빌리진킹컵 출격'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대한민국 테니스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동시청 소속 정보영과 장가을 선수가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적인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에 출전한다. 대한테니스협회에 따르면 한국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일 인도 뉴델리로 출국했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안동시청 정보영, 장가을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동시청은 국가대표 엔트리 5명 중 2명의 선수를 동시에 배출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정보영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빌리진킹컵 무대를 밟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 1' 경기로 치러진다.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 인도와 뉴질랜드·태국·인도네시아·몽골 등 총 6개국이 참가하며, 모든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 상위 2개국만이 상위 단계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지난해에는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올해 대표팀은 1차 목표인 플레이오프 진출권 확보를 시작으로, 이후 승리를 통해 상위 단계인 퀄리파잉 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퀄리파잉 라운드까지 통과할 경우, 최종 단계인 '빌리진킹컵 파이널스'에 올라 세계 8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발탁돼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은 안동시의 큰 자부심이자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4-08 14:44:04

  • 안동시장 후보 사퇴 권백신, 권광택 예비후보 지지 선언

    안동시장 후보 사퇴 권백신, 권광택 예비후보 지지 선언

    후보직을 사퇴한 권백신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7일 권광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권백신 예비후보는 이날 권광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 선언과 함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을 공식화했다. 두 후보는 정책과 현장을 결합한 연대 구도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권백신 예비후보는 "권광택 후보의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보태 이번 선거를 통해 멈춰 있던 안동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겠다"며 "안동의 낡은 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길을 여는 데 원팀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권광택 예비후보는 "교육·복지·문화 전반의 수준을 높여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안동의 이름값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2026-04-07 19:15:04

  • [지선 레이더]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 재선 도전 본격화

    [지선 레이더]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 재선 도전 본격화

    권기창 안동시장이 6일 오전 11시 30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향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강조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과 접촉하며 약 20만㎞를 이동했고,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주요 사업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전국 최초 지방시대 3대 특구(문화·교육·기회발전) 지정과 역대 최대 예산 2조3천780억원 확보,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 개통 등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대형 사업을 통해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이를 완성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변화에서 완성으로 이어지는 안동 발전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북부권 의료거점 구축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 ▷반값 수돗물 유지와 전 시민 전기료 감면 등 민생 중심 정책을 내세웠다. 권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도 돌입한다. 7일 오전 8시에는 충혼탑을 참배해 순국선열의 뜻을 기릴 예정이고, 11일 오후 2시에는 구 농고네거리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세부 공약과 미래 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권기창 예비후보는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안동의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6-04-07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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