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기자를 향해 "돼지"(piggy)라고 불러 비판이 이는 가운데 백악관은 "매우 솔직하고 정직한 대통령"이라며 생뚱맞은 논리로 옹호했다.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 시...
2025-11-21 12:14:06
美 '셧다운 종료' 예산안, 하원 통과…'역대최장' 43일만에 종료
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현지시간) 밤 종료될 예정이다. 미 연방하원은 이날 저녁 본회의에 상원의 단기 지출법안(임시예산안) 수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22표, ...
2025-11-13 10:24:54
비트코인 9조 빼돌린 중국 여성, 英서 징역 11년8개월…사상 최대 암호화폐 사기
중국에서 대규모 폰지 사기를 벌인 뒤 영국으로 도피해 막대한 규모의 암호화폐를 세탁한 여성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영국 사법 당국이 몰수한 비트코인만 수조 원대에 이르러 단일 사건 기준 최대 규모 암호화폐...
2025-11-13 08:48:58
"도둑질"이라던 트럼프 돌변시킨 황금 시계…스위스의 한 수 먹혔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 책상 위에 올려진 황금 롤렉스 시계가 공개되면서 스위스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넨 '황금 선물'이 양국 관세 협상 흐름과 맞물렸다는 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몇 달 ...
2025-11-13 08:45:45
1981년 7월 당시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은 이민 정책에 대해 "미국의 이민 정책은 우리의 과거이자 동시에 미래를 위한 투자다. 기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문을 여는 일은 우리의 근본적인 국익"이라고 했다. ...
2025-11-13 03:42:35
트럼프 "우리가 민주당에 승리" 셧다운 종결 앞 野 자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대 최장 기간(12일 기준 43일째) 지속되고 있는 연방정부 예산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종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굳이 또 야당을 자극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하원...
2025-11-12 16:25:16
인도네시아 고교 폭발 사건 용의자, 집에서 혼자 폭탄 제조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고등학교 내 모스크에서 예배 도중 폭발물을 터뜨려 90여 명을 다치게 한 17세 용의자가 사제 폭탄을 집에서 혼자 만들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12일(현...
2025-11-12 16:21:29
트럼프 '조지아 사태' 거론하며 "韓에서 배터리 전문가 데려왔더니 내쫓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발생한 조지아주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를 거론하며 미국의 해외 투자 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기술 인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
2025-11-12 16:16:57
미국과 베네수엘라 두 나라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중남미 카리브해가 새로운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명분으로 카리브해에 미군 항공모함(항모) 전단을 ...
2025-11-12 16:04:19
트럼프, 셧다운 종료 앞두고 "공화당의 아주 큰 승리"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종료 수순을 밟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공화당의 '아주 큰 승리(very big victory)'라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
2025-11-12 13:22:31
"코 구멍에 스파게티 면 꿰어 넣을 수도"…마이클 잭슨 딸, 마약 위험성 경고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딸로, 배우·모델로 활동 중인 패리스 잭슨(27)이 마약 복용으로 인해 여러 후유증을 앓았다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패리스 잭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틱...
2025-11-12 12:42:02
"비트코인 9조 압수"…중국 '가상화폐 여왕', 英서 11년 8개월형
중국 가상화폐 여왕으로 불리던 중국 여성이 영국에서 불법 자금 세탁 혐의로 징역 1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압수된 비트코인만 6만1천개, 약 9조4천억원 규모다. 11일(현지시간) BBC방송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25-11-12 11:54:12
日 길거리서 여중생 덮쳐 음란행위…한국국적 50대 체포
일본 도쿄의 한 길거리에서 여중생을 100m 가량 뒤쫓아가 음란 행위를 하고 상해를 입힌 50대 한국 국적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일본 닛테레뉴스에 따르면 경시청은 지난달 도쿄도 고토구에서 길을 ...
2025-11-12 07:06:28
미국의 온라인 사전 사이트 딕셔너리닷컴(Dictionary.com)이 올해의 단어로 '67'을 선정했다. 알파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 사이에 유행한 표현이다. '67' 또는 '6-7'이라고 쓴다. 음절 하나씩 따로 읽어야...
2025-11-11 16:54:36
美 민주당 상원 8명 이탈로 당 내홍, 원내대표 책임론
여야 대치 속에 40일 이상 이어지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기능정지) 사태 종결이 임박한 가운데 민주당은 중도파 의원들의 '이탈' 문제로 내홍을 앓고 있다. 상원의 민주당 리더인 척 슈머 원내대표에...
2025-11-11 16:39:12
日-中 갈등 '험악', 다카이치 우파 본색 '대만 유사시 개입"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有事, 전쟁 등 비상사태)시 무력 개입' 발언으로 일본과 중국 관계가 험악해지고 있다. 친(親)대만 다카이치 취임 이후 대만을 둘러싼 양국 간이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2025-11-11 16: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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