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편, 개처럼 갇혀"…美결혼영주권 인터뷰 중 구금
미국에서 결혼 영주권을 신청한 한인 남성이 인터뷰 직후 갑작스럽게 체포돼 이민당국에 구금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0일(현지시간) 미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국 KTLA5에 따르면, 한국 출신 이민자 황모 씨(...
2025-12-10 20:17:55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들이 챗GPT 오류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는 미 서부시간 기준 10일 오후 2시41분쯤(한국시간 11일 오전 7시41분쯤) '오픈AI 상태' 페이지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시 오...
2025-12-11 08:03:10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의 규모를 일방적으로 줄이는 데 제약을 두는 내용을 담은 내년도 미국 국방수권법안(NDAA) 최종안이 미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026회계연도(2025년 10월~2026년 9월) ND...
2025-12-11 07:53:09
美연준, 금리 0.25%P 인하…한미 금리차 1.25%P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10일(현지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
2025-12-11 07:49:54
"남편, 개처럼 갇혔다"…美결혼영주권 인터뷰하다 구금된 韓남성, 왜?
미국에서 결혼 영주권을 신청한 한인 남성이 인터뷰 직후 갑작스럽게 체포돼 이민당국에 구금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미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국 KTLA5에 따르면, 한국 출신 이민자 황모 씨(...
2025-12-10 20:17:55
러-우 종전 압박하는 트럼프, '깐부' 맺어달라는 우크라니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에 전할 '수정 종전안'에 안전 보장 확약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집단 방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해달라는 ...
2025-12-10 16:37:26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과 일본 두 나라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중국 항공모함과 폭격기가 일본 서남부 오키나와섬과 그 주변 섬들을 중심으로 군사 훈련을...
2025-12-10 16:25:33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구역(PMZ) 안팎 해역에 불법 구조물과 부표를 설치한 것은 서해 내해화(內海化)를 위한 회색지대(grey zone) 전술이라는 미국 싱크탱크의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는 지금 골든타임을 놓치면...
2025-12-10 16:22:29
2028년 유엔해양총회 韓 개최 확정…유엔총회 결의 채택
한국이 2028년 차기 유엔해양총회(UNOC) 개최지로 확정됐다. 9일(현지시간)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한국에서 차기 유엔해양총회를 개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그 결과 ...
2025-12-10 06:36:46
"노벨상 시상식 때문에…" 日 동네안과의 놀라운 휴진 안내
일본 나고야의 한 안과의원이 '가족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여 시상식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휴진을 공지해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다. 지난 7일 한 SNS 플랫폼에는 "나고야의 안과 의사의 휴진 이...
2025-12-09 22:15:56
다카이치 日 총리 "다케시마는 日영토… 의연하게 대응"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9일 "다케시마(竹島)는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다시 폈다. 다케시마는 독도를 부르는 일본식 표현이다. 독도 영유권 문제를 제기하며 보수우익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발언으로 ...
2025-12-09 17:04:36
호주, 10일부터 16세 미만 청소년 소셜미디어(SNS) 이용 차단
호주가 10일부터 16세 미만 이용자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차단하는 '온라인 안전 수정법'을 시행한다.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조치다. 청소년 보호가 명목이다. 비슷한 문제를 공감하는 덴마크 등 다...
2025-12-09 16:23:30
"엄마!" 비명 지르는 아들 '진공 포장'한 러 육아 인플루언서…결국
러시아의 한 육아 인플루언서가 10살 된 아들을 '진공 포장 가방'에 넣고 흡입기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2025-12-09 16:10:06
일본이 규모 7.5의 강진 발생에 떨고 있다. 2만명 이상의 사망·행방불명자를 낸 거대지진 동일본대지진의 악몽 때문이다. 거대지진은 규모8 이상의 강진을 말한다. 강진 뒤에는 거대지진이 발생할 확률도 수배 이...
2025-12-09 15:59:39
美국방차관 "韓, 새로운 동맹 '국방비 기준 충족' 최신 사례"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 차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 유지를 위해 아시아 동맹국이 자국 방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현지시간) 콜비 차관은 자신의 엑스(X·옛 트...
2025-12-09 07:33:40
日아오모리현 앞바다서 규모 6.4 지진…"전날 강진 여파"
9일 오전 6시 52분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6.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이 지진은 전날 오후 11시 15분 발생한 규모 7.5 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 진원 깊이는 ...
2025-12-09 0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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