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외교 갈등이 격화하면서 일본 내 '반중정서'가 강해지자, 이로 인한 피해를 면하려는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여권 외관을 위장하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중국 여권 겉에 대만·일본 여권을 가장한 커버를...
2025-12-05 14:09:11
홍콩 아파트 화재참사, 43시간여 만에 진화작업 마쳐…사망자 128명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의 진화작업이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한 지 이틀 만인 28일 종료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홍콩 당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화염이 대체로 꺼...
2025-11-28 14:09:36
코타오행 여객선 짐 분실 사고…태국 휴양지 '물거품' 된 여행의 아찔한 순간
태국의 유명한 휴양지 코타오와 코사무이를 오가는 페리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사고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태국 해역을 항해하던 한 여객선에서 승객들의 짐 수십 개가 갑작스럽게 바다로 떨어지...
2025-11-28 09:15:48
"1970년 오사카 박람회의 '미래 인간 세탁기'… 도쿄서 부활하며 상업 판매 예고"
1970년 오사카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미래 인간 세탁기'가 일본 도쿄에서 상업용으로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일본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야마다 홀딩스는 이 제품을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유명 전자복합쇼...
2025-11-28 09:15:15
판빙빙 여우주연상 수상에도 중국 내 깊은 침묵… 검열의 배경은?
중국의 유명 배우 판빙빙이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나, 중국 내에서는 그의 활동이 여전히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판빙빙은 영화 '지모'에서 강인한 여성의 역할을 맡아 ...
2025-11-28 09:15: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전날 주(州)방위군 겨냥 총격 사건의 병사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26일) 발생한 사건에서 총격을 ...
2025-11-28 08:53:44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사망자 75명으로 늘어…실종자도 279명 집계
홍콩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75명으로 늘어났다.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주민 등을 포함한 실종자는 27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남아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2025-11-28 07:37:22
죽은 엄마 시신 자택에서 미라화하고 변장까지 한 50대 男…이탈리아 '발칵'
이탈리아에서 한 50대 남성이 죽은 어머니를 대신해 3년간 연금을 받아온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만토바에 사는 A(57)씨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사망 신고를 하...
2025-11-27 19:29:35
머스크, AI로 '페이커'에 도전장…T1 "우린 준비됐다"
일론 머스크가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모델 '그록5(Grok5)'가 세계 최정상급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과의 정면 승부를 제안했다. 이에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T1이 공식적으로 "우린 준비됐다"고 화답하면...
2025-11-27 18:38:18
중일갈등 점입가경…트럼프, 日총리에 대만 관련 '中 자극 말라' 조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두고 중·일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급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 다카이치 총리에게 '대만 문제로 중국을 자극하지 말라'는 입장을 전달한 ...
2025-11-27 18:13: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뒤집기' 형사사건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됐다. 미국 조지아주 법원은 26일(현지시간) 현지 검찰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2020년 대통령 선거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에 대한 ...
2025-11-27 16:35:30
홍콩 최악의 아파트 화재 참사…44명 사망·279명 실종
홍콩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44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됐다. 홍콩이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최악의 화재참사로 기록됐다. 이번 화재 참사는 공사중인 아...
2025-11-27 16:22:50
홍콩 고층 주택 대형 화재…최소 44명 사망·279명 실종
홍콩의 한 고층 주택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에는 소방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6일 홍콩 신계지구 타이포구에 있는 주택 단지 왕푸코트에서 불...
2025-11-26 22:29:09
러시아·미국·우크라이나 아부다비 접촉… 러 "평화안은 거론되지 않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러시아와 미국, 우크라이나 대표들이 만난 가운데 러시아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은 논의하지 않았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
2025-11-26 18:37:06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의 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에 대한 재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년여 동안 이어진 전쟁으로 가자지구 구조물 70% 이상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은 가자지...
2025-11-26 16:25:28
대선 패배 후 군을 동원해 쿠데타를 모의한 자이르 보우소나루(70) 브라질 전 대통령(2019∼2022년 재임)이 유죄 판결에 따라 결국 27년 3개월 징역형 복역을 하게 됐다.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25일(현지시간) 보도...
2025-11-26 1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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