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환자 12명 독살한 마취과 의사, 종신형 선고
프랑스에서 환자 30명을 고의로 약물에 중독시키고 이 가운데 1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은 마취과 의사가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법원은 18일(현지시간) 2008∼2017년 프랑스 동부 도시 ...
2025-12-19 12:01:40
"돌보느라 너무 지쳐"…100세 노모 살해한 79세 아들, 日에선 동정론 퍼져
일본에서 70대 아들이 100세의 어머니를 간병하다 지쳐 결국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존속 살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사회에서는 아들에 대한 동정론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일본 니혼테레비(닛테...
2025-12-16 14:55:22
"최초 조만장자 나오나"…일론 머스크 자산 995조원 돌파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가치가 6천억달러를 넘어섰다. 15일(현지시간) 포브스는 머스크가 설립해 경영 중인 비상장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최근 내부자 주식 매각에서 기업가...
2025-12-16 07:27:47
교도소 면회 온 여친과 입맞춤하고 심정지로 숨진 20대 男…독일 '발칵'
독일 한 교도소에서 20대 수감자가 면회 온 여자친구와 입맞춤하며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과다 복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 1월 독일 라이프치히 교도소에서 마약 밀매...
2025-12-15 22:34:46
'눈 찢은' 미스 핀란드, 정치인들도 같이 찢었다…일각에선 '핀골리아' 비판도
미스 핀란드 우승자가 '눈을 찢는' 등 동양인 비하 행동으로 왕관을 박탈당하자, 집권 여당 의원들이 이를 옹호하며 단체로 '눈 찢기'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핀란드를 두고 '판골리아'라며...
2025-12-15 19:08:17
다시 고개 드는 AI 거품론, 한국 증시 반도체주 '출렁'
미국 월가에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투자 과열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 천문학적 투자 규모를 둘러싸고 'AI 거품론'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찮은 상황이다. AI 거품론이 ...
2025-12-15 17:19:22
또 종교 혐오 총기 난사…이스라엘 "反유대주의 방치 결과"
또 일어난 종교 혐오 총기 난사 테러다. 호주의 유명 해안가가 테러의 무대가 됐다. 유대교 명절인 '하누카' 행사를 노린 총기 난사였다. 최소 16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은 반유대주의를 방...
2025-12-15 16:46:14
中, 판다외교 중단·군함도 소환 '日 전방위적 압박' 이어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 이 일본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이며 전방위적인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우호 외교의 상징인 판다를 일본에서 데려가겠다고 공언하는 등 이...
2025-12-15 16:12:00
"맞힐 수 있겠냐?" NYT도 경악한 수능 영어 문제 무엇?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불수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웠던 한국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문항들을 소개했다. 이어 독자들에게 직접 풀어보라며 온라인 퀴즈를 만들어 내놨다. 15...
2025-12-15 11:56:31
시드니 총기 난사 용의자 정체 '충격'…50대父와 20대子
호주 시드니 해변 유대인 행사장의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2명은 부자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시드니 본다이 해변 총격 사건의 용의자 2명은 50세 ...
2025-12-15 08:35:58
"유대인 겨냥 가능성"…호주 유명 관광지 해변서 총기 난사, 최소 10명 사망
14일 호주 시드니 동부 유명 관광지인 본다이 비치에서 무장 용의자들이 총기 난사를 벌여 최소 10명이 사망하는 등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날 현지 매체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후 6시 4...
2025-12-14 19:25:50
"中, 눈앞으로 다가온 새로운 전쟁 위협"…美 국내서 각성 요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쟁 양상 대응을 위해 미군이 신속히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내에서 커지고 있다. 미군이 대만을 침공하는 중국군과 충돌할 경우 이기기 힘들 것이라는 미 국방부의 평가 보...
2025-12-14 16:52:47
불가리아도 뒤집혔다.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의 분노가 결정적이었다.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로센 젤랴스코프 불가리아 총리의 사임 소식을 11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젤...
2025-12-14 16:13:48
이스라엘군이 1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지도자 라에드 사드를 살해했다. 휴전 상황임에도 하마스와 헤즈볼라 등 이스라엘에 정면으로 맞섰던 조직 수뇌부를 노린 표적 공습이다. AFP통...
2025-12-14 15:16:04
"더러운 머리 잘라라"…中, '일본 겨냥' 섬뜩한 포스터 공개
대만을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이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군이 난징대학살 88주년을 맞아 일본을 겨냥한 섬뜩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13일 위챗 계정에 구(舊) 일본군 모자를 쓴 ...
2025-12-14 08:12:09
트럼프, 대마초 규제 완화 신호…3급 재분류 행정명령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마약 분류 체계에서 대마초를 현행 1급(최고 규제)에서 3급(의학적 효용 인정)으로 하향 조정하는 행정명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
2025-12-13 1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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