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맡고있다. 문제는 대졸이던 고졸이던 실무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결국 회사는 많은 비용을 들여 실무교육을 다시 해야한다.
따라서 우리도 독일처럼 학교교육에 인턴십 제도를 도입해 실용화 교육을 시켜야 한다. 독일은 오래전부터 일반 교육과 별도로 산학간 연계를 통해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도 정규 교과과정에 인턴십 과정을 넣어 졸업전 일정기간 동안 연계된 산업체에서 위탁교육을 받도록해야 한다.
사범대에서 교생실습을 시키듯 산업체 위탁 인턴십 표준모델을 개발해 이수케 하면 된다고 본다. 대학도 인턴십 과정을 기본 필수학점으로 운용하고 졸업후 해당 산업체에서 일정기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 것같다.
지경식(대구시 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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