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는 23일 식당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ㅈ(50·경산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ㅈ씨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10분쯤 동구 신기동 장모(47)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장씨가 외박을 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ㅈ씨는 4년 전 이혼한 뒤 혼자 지내왔으며, 석달 전부터 고향 후배인 장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자주 들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