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토플에서 가장 핵심이자 어려운 대상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writing이다. 좋은 글이란 쓴 사람의 생각과 느낌, 의견 등이 읽는 사람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는 글이다. 이를 위해서는 쓸 내용을 잘 정리하고 적절한 어휘를 통해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언어의 틀인 문법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국어 교육을 보면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문법 내용이 조금씩 심화되고 이에 맞춰 아이들도 차근차근 글쓰기를 배워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영어에서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명사에 대한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꺼번에 가르쳐 준다고 해도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은 한계가 있고, 그 이상의 내용은 아이에게 이해할 수 없는 짐이 될 뿐이다.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혹은 영어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문법 내용을 조금씩 소개하면서 동시에 배운 문법 내용을 읽기와 쓰기에 적용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올바른 문법 학습의 방법이다.
문법이 시험을 위한 지식으로 남지 않고 읽기와 쓰기에 적용돼 영어를 학습하고 익히는 중요한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문법 내용을 배운 뒤 곧바로 쓰기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문법 내용을 차근차근 배우면서 살아있는 문법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로 WRITE!™ (Curriculum Associates, Inc.)가 있다.
책의 Part 1에서는 문법 내용을 정리하고 이와 관련된 글쓰기를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돼 있고, Part 2에서는 writing 프로세스에 따라 장르별로 글쓰기를 할 수 있게 돼 있다. 특히, 각 학년 아이들이 직접 쓴 글을 통해 주요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문법과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이렇게 글쓰기를 배운 아이들은 영작이 아닌 '작문'을 할 수 있게 된다.
이강수(영어전문서점 English House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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