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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영남운하 정책연구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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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18일 경부대운하 건설사업의 과학적·생태적 추진에 대한 연구, 자문 역할을 할 '영남운하정책연구회'(회장 박명호 교수)를 창립한다.

영남운하정책연구회는 이날 오후 계명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창립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갖고 장준호·조현제 계명대 교수, 황지연 홍익대 교수, 이창석 서울여대 교수 등이 '친환경적 운하 개발전략', 안용모 대구시 문화정책개발 담당관, 김남일 경북도 경부운하추진지원단장 등이 '지자체의 운하정책 방향' 등을 주제 발표한다. 또 김수봉 계명대 교수 사회로 김진홍 전 한나라당 한반도대운하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 나정화·한건연 경북대 교수, 정응호 계명대 교수, 이상원 대경습지보존회 회장, 이원욱 대구MBC TV편성국장 등이 종합토론에 나선다. 이날 참석자 중 조현제·황지연·이창석 교수, 김진홍 전 본부장, 이상원 회장 등은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박명호 영남운하정책연구회 회장은 "영남운하 사업이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각계의 지혜를 모아 연구,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는 이명박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경북도 '낙동강프로젝트'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낙동강의 생태, 관광, 문화, 물류 등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수행할 '낙동강연구원'을 2월 말까지 상주캠퍼스에 설립할 예정이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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