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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머그컵에 내 사진을…보관용 미니소품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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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꽃이 활짝 폈다. 초록은 두 팔 활짝 벌려 나들이객들을 맞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친구들과 꽃을 배경으로 '한 컷' 찍으려 주말과 휴일이면 바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찍어둔 사진을 그냥 컴퓨터 속에 '쳐박아두는' 사람들이 적잖다. 아름다운 사진, 어떻게하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까?

◆사진을 가까이 두자

MP3, 열쇠고리, 휴대전화 등 언제 어디서나 휴대 가능한 소품에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미니 앨범 휴대전화줄'은 가로·세로 3.2㎝·4.2㎝의 귀엽고 앙증맞은 디자인. 가격은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3천~2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두 개의 미니 사진첩을 나란히 놓으면 종이컵 전화기로 사랑을 속삭이는 남녀의 모습이 되는 '미니 스틸 커플사진첩'(1세트 5천원)은 메탈 앨범 안쪽에 연인이나 친구의 사진을 붙여 꾸밀 수 있도록 해놨다.

디지털앨범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최대 120장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미니 디지털 액자 오뚝이'(1만9천800원). 자동 슬라이드, 밝기, 명암 조절은 물론 날짜와 시간도 보여줘 시계 역할까지 한다.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자체 사진편집 프로그램이 내장돼있으며 USB 슬롯에 꽂아두면 언제든지 충전도 가능하다.

두께가 12㎜로 얇고 LCD창이 넓은 '휴대용 미니 전자앨범'(2만7천원)은 최대 180장의 사진을 담을 수 있고 USB케이블과 열쇠 연결고리가 있어 휴대가 쉽다.

◆맞춤 제작 상품 다양

내가 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를 넣어 새길 수 있는 '포토 지포라이터'(1만1천520원)는 음각으로 표현, 각도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가 연출된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담배를 줄여갈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자주 사용하는 머그컵에 원하는 사진을 인쇄 할 수 있는 '양면인쇄 포토 머그컵'(6천800원)은 물이나 커피를 마실 때 자주 사진을 볼 수 있어 좋다.

사진으로 달력을 만드는 것도 매일매일 볼 수 있는 사진 활용법 중 하나. 'DIY 탁상용 맞춤 포토 달력'(7천900원)은 모두 14장의 다양한 사진을 월별로 각각 다르게 디자인할 수 있다.

액자형으로서 사진과 함께 12개월 달력을 한 장에 볼 수 있게 한 'DIY 액자형 맞춤 포토 달력'(9천900원)은 벽걸이 겸용이며 사진 액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가족 문패'(2만1천원), '사진 인쇄 타올'(3천900원) '사진 인쇄 티셔츠'(1만3천원) 등 나만의 사진으로 맞춤 제작 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괄호안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기준.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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