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 새로운 시책개발 적극 나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가 민선4기 3년째를 맞아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동해안 시대 도래 등 포항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새로운 시책개발에 적극 나섰다.

시는 7월 한달간을 신규시책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창안에 의한 개발 ▷선진사례 벤치마킹 ▷우수사례 연찬 ▷전문가 자문 ▷생활현장 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책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당별 1건 이상씩 제출토록 하고 이 가운데 창의적이고 개선된 시책을 선별, 해당부서의 의견을 들은 후 내년도 시책으로 추진하고 시책개발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책은 8월 중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에서 우선적으로 확보키로 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전 공무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시책정보 집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포항시 이기권 혁신경영팀장은 "시책 제안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인터넷, 아이디어 박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며 "집중 시책 발굴 기간에 구애 없이 연중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