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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공동연구팀 英 재료학회 최우수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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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공동연구팀이 영국재료학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논문상인 '바나듐 어워드(Vanadium Award)'를 수상했다.

영국재료학회는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김낙준(55)·이성학(53)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김영민·황병철 박사가 지난해 8월 금속재료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금속재료학회지'를 통해 발표한 'API X70 라인파이프강의 인장과 샤르피 충격성질에 몰리브덴과 바나듐 첨가가 미치는 영향'을 2일 최우수논문으로 선정·시상했다.

바나듐 어워드는 고장력합금강을 값싸고 대량생산할 수 있게 한 원소인 바나듐의 이름을 따 제정한 상으로, 영국재료학회가 최근 2년간 발표된 금속 재료 관련 학술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텍 김낙준 교수는 2007년 미국 금속학회(ASM) 석학회원으로 선임됐으며, 이성학 교수는 지난 1997년 영국재료학회로부터 '찰스 해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수상논문의 제1저자인 김영민 박사는 포스텍 공학박사 출신으로 2006년부터 재료연구소에서 신금속재료 개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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