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21일 오토바이대리점에서 고가 헬멧을 훔친 뒤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려고 한 혐의로 E(25·남구 봉덕동)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E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5시쯤 남구 대명동 K(26)씨의 오토바이 대리점 진열장을 인도블록으로 부순 뒤 일본산 헬멧 4점(시가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씨는 훔친 물건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려다 이를 알아본 K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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