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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영양군, 농촌일손돕기 인력은행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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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부천농협 부녀회원 120명은 지난 5, 6일 청송 파천면 일대 고추밭에서 고추따기 일손돕기를 했다. 청송군 제공
▲ 경기도 부천농협 부녀회원 120명은 지난 5, 6일 청송 파천면 일대 고추밭에서 고추따기 일손돕기를 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고추 등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10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인력은행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청송군은 군청 및 읍면, 농협군지부, 단위농협 직원, 1사1촌 자매결연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인력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개인은 해당지역 인력은행 창구에 신청하면 되고, 해당 읍면은 지원시기와 지역 등을 파악해 통보해 주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총 1천여명이 동원돼 60여농가의 고추밭 80ha에서 일손을 지원, 홍고추 120여t을 수확했다.

특히 청송농협과 자매결연을 한 경기도 부천농협 부녀회원 120명은 지난 5, 6일 이틀 동안 청송 파천면 일대에서 고추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제주도 남원농협과 서울지역 농협 부녀회원 등도 청송 지역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일손돕기 기간 동안 청송 지역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하고 있는 전국 130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일 5시간 이상 일손돕기 시간을 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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