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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통합의학 메카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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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이 통합의학 및 재생의학의 국내 메카를 꿈꾸며 외국 유명 대학과 잇따라 협약을 맺는 등 공격적인 국제 교류에 나섰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과 협정서를 체결하고, 재활 중심의 통합의학에 대한 연구 및 임상적 지식기술, 경험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통합의학 발전을 위해 대구에 자연통합의학센터를 설립하고 통합의학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는데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미국 조지타운대학 메디컬센터와 통합의학의 중요 분야인 약용식물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와 치료제 개발에 합의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불치·난치병 환자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전역에 690여개 회원 병원을 두고 있는 미국가톨릭의료협회와 협약을 맺고 교육, 호스피스 및 영적 치유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조지타운의대, 서울 가톨릭대의료원 등과 국제 가톨릭 세포치료 사업단을 만들어 한국과 미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세계 최고의 성체줄기세포 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자금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김준우 대구가톨릭의료원장은 "국제 교류를 통해 다른 국가의 선진 통합의료를 도입,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발전시켜 수요자 중심의 통합의학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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