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제22회 금복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부문별 수상자 9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각 부문별로는 ▷문학 엄원태(시인·대구가톨릭대 교수) ▷미술 김호득(한국화가·영남대 교수) ▷음악 이화영(소프라노·계명대 교수) ▷연극·영화·연예 이상원(연출가·극단 뉴컴퍼니 대표)씨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사회공헌 부문의 경우 ▷문화예술진흥 김휘동(안동시장) ▷교육 김영길(한동대 총장) ▷사회봉사 이동구(대구의료원 원장) ▷문화예술진흥 고금미술연구회 ▷스포츠 대구고 야구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천만원씩 주어지며, 시상식은 6일 (주)금복주 대강당에서 열린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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