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른 인성 기반한 융합인재 양성 명품교육…대구가톨릭대학교

잘 가르치고 취업 잘 시키는 대학, 입학부터 각종 캠프·봉사활동도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이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이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강경래 입학처장
강경래 입학처장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나'군(167명)과 '다'군(333명)에서 모두 5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구가톨릭대는 교육중심대학으로서 인성교육의 확고한 기반 위에 비교과 활동 중심의 참인재교육,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교육, 기업이 원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융합교육 등 4대 명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은 입학과 동시에 실시하는 '大家 참인재캠프', 경주인성수련원에서 실시하는 1박 2일의 '인성캠프', 체험프로그램(장애체험'임종체험'노인생애체험), 해외봉사활동, 재능나눔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모든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에 인성'창의성'공동체성 역량을 지정해 평가하고, 학생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학습 성과 관리와 지원을 하는 참인재교육을 실시한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수 학생에게는 참인재장학금도 지급한다.

참인재교육은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 선정으로 시행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10년 정부의 ACE사업에 선정돼 우리나라 학부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육모델을 구축하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2014년 ACE사업에 재선정돼 4년간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성화교육도 주목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CK)에 선정된 7개 사업단과 교내 특성화사업단 19개 등 모두 2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글로벌비즈니스, 바이오메디, 문화예술 등 3대 분야 특성화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기업인재융합대학을 신설하고 3개 학부를 개설했다. 기업인재융합대학 신설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융합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전공과 교양 영역으로만 구성된 현재의 대학 교육과정에 융합 영역을 추가해 학생들이 필수로 이수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다른 전공의 학문 분야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전공교과목인 융합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차별화된 취업교육으로 '취업 잘 시키는 대학'의 명성도 높다. 지난 2010년 취업교육 전용시설인 취'창업관을 건립해 취업에 관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1학년부터 단계별로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남미지역에서 학생 연수와 취업을 활발히 실시함으로써 해외취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도움말 강경래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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