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등 5곳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8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곳, 지방 23곳 등 총 2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동을 비롯해 대전 동구, 울산 남구, 경남 진주시, 전남 무안군 등 5곳이 추가됐다. 17차 때에 비해 4곳이 늘었다.
지난 1월말 기준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8천69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5만9천104가구)의 65%를 차지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하며,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이 거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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