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송광연전 DGB갤러리서 열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 땀 한 땀 수놓듯 삶을 가꾸는, 현대인 팝아트 섞어 형상화

송광연 작
송광연 작 '나비의 꿈'

팝아티스 송광연 작가의 개인전이 DGB갤러리(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송 작가는 '나비의 꿈'이란 주제로 작업한 최근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비워진 모란도의 도안에 자수를 채워나가는 나비의 모습이 등장한다. 모란도 요소는 한국 전통 민화에서 차용한 것으로 인간 본연의 꿈과 행복의 염원을 상징한다. 캔버스 위 나비가 수놓은 자수는 실제 입체적 오브제로 실오라기로 하나하나 지어낸 것이 아닌 도료로 완성한 것이다. 송 작가는 "나비가 내일의 완성된 꿈을 위해 한 땀 한 땀 인생의 수(자수)를 채워가는 것을 형상화(드로잉)함으로써 인간의 특정적이고 순수한 염원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현대 상황을 배경으로 삼았고, 일부 작품은 팝아트의 아이콘인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을 매치시켰다.

송 작가는 "오랜 시간과 정성으로 채워가는 자수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상반된 제작의 특성을 가진 두 작가의 작품을 판화가 아닌 드로잉으로 바탕에 재현했다"며 "꿈과 행복이 담긴 저의 작품이 감상자의 가슴 한켠에 살포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16일(금)까지. 010-5339-3080.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와 관련하여 여권 내부의 갈등을 비판하며 정당의 미래를 우려했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
추석을 앞두고 주요 먹거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37% 상승하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193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
경북과학대학교는 17일 파크골프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22명을 중심으로 '칠곡파크원 동아리'를 출범시켰으며, 이들은 파크골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