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나쁜남자'는 김기덕 감독이 지난 2002년 제작한 작품. 조재현, 서원 등이 주연한 작품으로 사창가의 깡패 두목인 한기(조재현 분)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대생 선화(서원)를 창녀촌으로 끌어들이고, 창녀가 된 선화는 우여곡절 끝에 자신을 창녀로 만든 건달을 사랑하게 된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 영화는 네티즌 리뷰 5.60 을 받고 있다.
과거 이 작품을 본 관객들은 "강간영화를 어떻게 이렇게 포장하냐", "21살 꽃다운 여대생의 인생을 짓밟는영화", "유식한 척하고 싶어하는 관객과 감독. 한심해 보인다.", "다 필요없고, 리메이크 작 만들어야 한다고 봄. 여주인공 역은 김기덕으로. 본인이 본인 영화 주인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자." 등의 평을 달았다.
한편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의 성범죄, 그 구체적인 증언들을 공개하는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은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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